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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씹스압] 1년간 모토캠핑 덕질

ㅇㅇ(119.70) 2022.11.22 17:05:39
조회 2776 추천 36 댓글 14
														


유루캠을 보고 입문해서 지난 1년간 했던 모토캠을 정리해보자 함

나도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면서 돈도 제법 쓰기도 했고

사람마다 원하는 스타일은 다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면 좋겠음


-


21년 6월..

그때가 막 유루캠 애니 2기가 끝났을 무렵일거임

(유루캠 만화 자체는 이미 몇년전에 마루마루를 통해 알고있었고

그걸 계기로 한때 백패킹도 다녔던 경험이 있었음)

애니도 재밌게 봤고 타이밍 좋게 코로나와 캠핑붐이 맞물려서 

덕질도 당당히 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이참에 모토캠핑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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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토바이를 하나 샀는데

워낙 유명한 놈이라 설명은 따로 필요없을거라 생각함

얘를 소재로 애니도 나오기도 했고 레트로붐 수혜도 톡톡히 받은 놈

혼다의 슈퍼커브 110이라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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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꾸려본 짐과 커브에 실었을때 모습

60리터 방수백에 집에 굴러다니던 더플백으로

최대한 간단하게 싼다고 했는데도 저정도는 나옴


결박은 로부 스트랩을 따로 구입해서 단단히 조여줌

애초에 로부백을 구입하면 포함된 스트랩인데

저 당시에는 몇푼 아껴보자고 모토울프 방수백을 구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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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지금보면 존나 텐트각도 못잡고 쭈글쭈글해서 븅신같은데

저당시에는 예뻐서 사진도 찍고 만족했었음

텐트는 처음엔 당연히 시마린이 쓰는 문라이트로 하려고 했는데

어라? 애니에서 봤던거랑 다르게 실제 사진을 보니깐

폴리 특유의 비닐같은 느낌이 마음에 안들어서 면혼방 위주로 알아봤음


이때 내가 텐트를 찾으면서 중점으로 생각했던게

하나로 사계절 다 쓸 수 있으면서 패킹 사이즈가 작은거

그래서 찾다보니 타프도 달려있고 갬성도 있어보이는 저놈을 샀는데

DOD의 펍 라이크 텐트 2 라는 모델임


근데 뭐 보다시피 팩을 존나 많이 박아야 했는데

18개인가 박았던걸로 기억함

한 여름에 초짜가 저 짓을 했다고 생각해봐

진짜 뒤지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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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선풍기 끌어안고 누워있다가

트란지아 반합으로 밥도 지어보고

롯지팬으로 뭔가 해먹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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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가서 유루캠도 봐주고

나름 해보고 싶은건 다 해보고 왔던 첫캠핑임

근데 벌레도 존나 많고 샤워해도 금방 찝찝해지고

시마린이 왜 여름에 캠핑을 안했는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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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미 한창 물이 올랐을때라 존나 다녔음

장비도 조금씩 바꾸거나 추가하면서 캠핑에 익숙해져갔음

장비빨도 한창 부릴때라 헬리녹스랑 스노우피크 제품이 많았을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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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새 10월

계절이 제법 쌀쌀해져서 화로대도 필수템이 되었고

파이어스틱으로 불 붙이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었음

개인적으로 저 피코그릴 짭 화로대 정말 추천함

가격도 만원대라 싸고 열변형도 거의 없고 

부피도 작고 저건 앞으로도 계속 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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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겪어본 동계 캠핑

커브에 윈드스크린도 달아줬고

침낭도 새로 구입하고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추웠다


(((동계 침낭 구입하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음

처음엔 부피도 작고 따뜻한 구스침낭으로 알아보다가

50만원정도하는 제품을 결제직전까지 갔다가

습기에 약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급 방향을 틀어서 화학섬유 침낭 중에서

카린시아의 디펜스4라는 제품을 구입하게 됨

반고침낭은 예전에 써본적이 있는데

따뜻하긴 했지만 패킹하는데 너무 애먹었던 기억이 나서

약간 더 비싸지만 압축이 잘되는 카린시아 제품으로 결정)))


바닥이 뚫려 있어서 그라운드시트도 깔고 했는데

스커트가 없어서 그런지 텐트 밑으로 찬바람이 숭숭 들어옴

여름엔 그 틈으로 벌레가 들어옴...

점점 이 텐트가 마음에 안들기 시작했던 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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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 텐트가 써보고 싶어서 구입한 이도공감의 초막210

야침도 레그를 달아서 좀 더 바닥냉기에 신경을 썼고

침낭 라이너도 하나 구입해서 난방기구없이 괜찮았음


그런데 티피텐트를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화목난로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음

처음엔 모토캠핑을 고려해서 조립식 화목난로를 알아보다가

말아쓰는 연통이 너무 쓰기 싫어서 그냥 위너웰 제품으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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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너무 늘어나 버린 짐..

날씨도 춥고 복귀 라이딩이 너무 힘들어질 무렵이라

화목난로 구입을 계기로 차로 다니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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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웰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의 화목난로인데

실내온도 20도 위로 유지시켜줬음

대신 작다고 장작을 적게 처먹는건 아닌지

1박 캠핑가면 20키로 정도 태우고 왔던거 같음


주로 노지쪽을 다녀서

땔감도 줍고 장작도 패고 하면서

내 캠핑취향은 부시쪽이란걸 느꼈음


한동안 이렇게 캠핑을 다녔는데

어느순간 캠핑 가려고 하면 이것저것 준비해야될게 많고

카트까지 구입해서 차로 옮겨실고 있는 나를 보면서

시마린처럼 모토캠을 하려고 시작한건데

뭔가 다른길로 빠진걸 깨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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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새로운 오토바이 구입

부캐너250이라는 중국산이지만 이쁜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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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셋팅으로 대폭 줄어든 짐

오히려 여름에 커브탈때보다 더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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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독의 솔로티피라는 텐트

안에는 메쉬 이너텐트도 있고 뒷문도 개방돼서

여름에 쓰기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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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혼방 텐트라서 불빵 걱정도 없고

밤에 감성캠핑 즐기기도 괜춘

대신 높이는 좀 낮은편이라 좌식 셋팅을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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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인데 어떻게 알고 찾아오신 냥선생

소세지 몇개로 테이밍 성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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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안에 델꼬 잤음

아침되니깐 나갔던데 점심에 다시 돌아오더라


아무튼 이렇게 겨울도 무사히 넘기고

어느새 찾아온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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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아파트가 오래된 벚나무가 많아서

앵간한 벚꽃명소보다 더 이쁨

그래도 떠나는 벚꽃캠


딱 벚꽃잎이 흩날릴 무렵이라

라이딩 하면서 정말 예뻤음





그렇게 찾아온 경남의 한 저수지

노지캠으로 유명한 곳인데 하필이면 공사중ㅠㅠ

어쩔수없이 작년에 우중캠핑을 했던 바닷가 노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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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안담겼지만 1년 사이에 완전 쓰레기장이 되었음

캠핑인구가 그만큼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그런듯

유튜버나 블로거들이 왜 노지 공개를 안하는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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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캠은 실패했지만 날씨가 좋아서 재밌게 즐기고 왔음

여름캠은 두번 다시 안갈거라 올해는 왕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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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갬성 미들급 오도방구로 기변도 했고

아마 다음 기변은 시마린 할배처럼 트라이엄프일듯


이제 코로나도 슬슬 끝나가고

부산항 - 시모노세키항 조만간 열릴거 같은데

캠핑장비 실어서 일본열도에 조선의 캠핑을 보여주러 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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