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다녀온 벽람항로 오프라인 행사도 그렇고

최근에 하고있는(혹은 최근에 접은) 게임들이 행사를 적극적으로 해서

이번주도 소녀전선 0.5주년 세빛섬 오프라인 행사를 다녀왔음

아침일찍 출발하면 올림픽대로 안막힐것 같아서 0640에 출발 해서 0800쯤 도착했다

도착했을때 찍은 사진인데 다행히 사람이 많진 않았음

09시에 태블릿으로 접수할때 봤는데 31번인거 보니 내 앞에 딱 30명 있는거 같더라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나눠준 가이드 책자

k-2를 모티브로 한 유희가 메인에 나와있는데 이번작도 일러스트가 굉장히 잘 뽑혀서 좋다

여기에 행사지도, 타임테이블, 기타등등 굿즈나 이런저런 정보등이 수록되어 있었음

줄 서면서 코스어분들 한두분씩 출근하시더니 9시 좀 되기전에 이렇게 둘씩 나오셔서

맞이 해주시더라. 사진 찍어도 된다길래 거기 안내하시는 분에게 부탁드려서 찍었음

그렇게 사진도 찍고 줄서서 기다리다가 09시에 입장 등록하고 10시 조금 넘어서 입장했음

나중에 사람 엄청 밀린거 보니 피곤하더라도 일찍오길 잘했더라.

굿즈 종류가 다양한건 아니었지만 가격은 꽤 합리적이였다고 생각함.(블록 빼고)

입장하면 굿즈줄, 카페줄 이렇게 좌우로 나뉘는데 대부분 굿즈가 목적이여서 여기로 줄 서더라.

자기가 직접 굿즈 담는건 아니고 주문표에 체크해서 알바분 드리면 그분이 체크하면서 가방에 넣어주셨음

요즘은 이렇게 행사마다 종이백도 굿즈 개념으로 같이 주던데

여긴 아예 이렇게 챙기라고 줄 서는곳에 뒀더라. 구매 수량에 따라서

2개 챙겨도 큰 문제는 없을듯? 난 적당히 사서 하나만 챙기긴 했다

여기서 부턴 판매 굿즈들 실물 전시 사진들.

캔뱃지 하나만 살 수 있었는데 조휘뽑아서 뭐 교환도 못할거 같아서

그냥 안고 죽어야겠음...

등신대 아크릴 굿즈들.

특별히 바뀐것 없이 인게임 일러스트 가져왔고 발판에 소전 로고랑

캐릭터 이름 넣은건 잘 한듯

후열 초점때문에 흐리게 나온 아크릴들

키링 굿즈들.

의외로 랜덤으로 낼줄  알았는데 원하는거 선택 할 수 있게 해뒀더라고

나는 딱히 필요하진 않아서 안사고 그냥 아크릴 스탠드에 몰빵 했다

레고블록 같은것들.

처음에 이것도 사려고 했는데 현장와서 굿즈 가격보니 38000원 하길래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런데 다른애들 조립한거 후기보면

개봉할 때 부터 블록이 누락되는 찐빠가 조금 있던데 

구매할때 참고해

클루카이 세트 에코백, 모자, 파.우치, 미니 아크릴 2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거에 비해 물량이 덜 들어왔는지

한 4~50번대 입장할 때 부터 품절됐다고 하더라. 내일 이거 노리고 오픈런 할 사람도 많을 것 같음

클루카이 굿즈만 이렇게 세트로 낸거 보면 우중이도 클루카이 인기 정도를

어느정도 아는듯 하다

대충 이런식으로 쫙 깔아놓고 판매하더라.

인기있는건 클루카이, 유희, 마키아토 3개가 좀 많이 팔리고 나머진 비슷비슷한 속도로 팔렸음

나오니까 입구쪽에서 코스어 분들 포토타임 있길래

나도 후딱가서 몇장 찍었음 다들 더운데 고생 많으시더라

굿즈 구매하고 나와서 체험존(본부)쪽 구경가면서 찍은 사진.

앞쪽에 줄서있어서 얼마나 사람이 왔는지 몰랐는데 다리 끝까지 차있었음

본부쪽 가는길에 찍은 현수막 사진

아까 위에서 올렸던 가이드 책자랑 같은 일러스트임

근데 다른 행사들도 그렇고 이렇게 일회성으로 만든 현수막들은 행사 끝나면 다 버리는건가?

뭔가 이런것도 나중엔 결국 버리겠지만 개개인에게 필요한 사람한텐 기념품으로도 좋을것 같음

9시에 태블릿 등록하고 시간 좀 맞춰서 0940분쯤에 체험존(본부) 대기등록을 했는데

굿즈 구매하고 나오자마자 타이밍 좋게 입장 준비하라고 알림이 왔음.

그래서 조금은 여유 있어서 포토존으로 꾸며놓은 다리쪽 사진 몇장 찍었음

대부분 지휘관에게 마키아토 보다 와쨩이라는 호칭이 더 익숙한

마키아토(WA2000) 

소전2에서도 여전히 인기 많더라

얘도 클루카이 보단 흥국이라는 호칭이 더 익숙하고 입에 촥 달라붙는 HK416

나도 망명에서도 여전히 좋아하지만

1 일러스트에서 표정의 냉혹한 느낌이 사라져서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이 조금 아쉬운 일러스트임.

그리고 미드도 전술인형 모듈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업그레이드 된듯하다

이마닭과 지원사격을 책임지고 있는 경구.

나는 얘 망명 오리지널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1에도 나왔더라.

찾아보니까 22년 대형 이벤트로 나온 캐릭터던데 그땐 소전 1은 접은 상태여서

이런 캐릭터도 나왔었구나 했음

개인적으론 1보다 외모든 성능이든 모든면에서 가장 수혜를 받은 캐릭터라고 생각함

지나가는 길에 포토존도 있길래 거기서 안내하시던 분에게 사진도 찍어달라고 했음.

여기만 땡볕에서 근무하는데 파라솔도 없길래 그거 관련해서 알바분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눴는데

알바몬에서 보고 지원했다고 하더라. 게임 관련 지식 유무가 필요한지는 안물어 봤음

아무튼 이거 찍고 바로 옆에 4컷포토부스도 있길래 찍었다.

같이 찍을 사람은 없어서 혼자 찍었음..

아무튼 그렇게 다리쪽도 조금 둘러보고 체험존으로 입장했음.

입장할때 캐릭터 카드도 하나씩 줬는데 나는 마키아토 받았었고

어떤 캐릭터 종류가 있었는지 이때는 몰랐는데 그래도 스킨버젼이라

실패는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고점이더라

받고 입장해서 내부 둘러보면서 찍은 사진들임. 캐릭터 무기들도 이렇게 전시해두고

수영복 버전의 샤크리

내부에 아크릴 1:1 등신대가 많이 있었는데 수상하게도 사람들이

샤크리 사진을 많이 찍어가더라.

흠...

그로자 스킨버전의 1:1 등신대 아크릴

벡터 1:1 등신대 아크릴

왜 주무기 놔두고 딱총 쏘고있노?

대연 1:1 등신대 아크릴.

대연도 소녀전선2 캐릭터 중에선 절때 함정캐릭이 아닌데

입장 굿즈 카드에 나오면 꽝 취급 받더라

한바퀴 쭉 둘러보고 있는데 본부 내부 무대에서 코스어분들 포토타임 있길래

나도 무리에 껴서 몇장 찍음

단체로 촬영하고 안내원 안내 받아서 사진도 같이 찍었음.

여러명의 코스어 분들이 계셨지만 이 센타우레이시 코스프레 하신분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이쁘시더라.

샤크리 공연할께!!!!!!!!!!!!!!!!!

다음으로는 옆에 전시관 쪽으로 구경도 갔었음.

근데 은근히 입구 찾기가 교묘하게 숨어있어서

아마 가이드 지도 안 본 사람들은 여기 공간 있는거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더라. 방 느낌으로 꾸며두고 옆에 콜펜 판떼기 세워둔거 찍어봄

유희 1:1 등신대.

바로 오른쪽에 설정이나 이런저런것들 주절주절 써놨던데 TMI라 굳이 같이 찍지는 않았다

엘모호 전시물도 있었고 바로 옆에는 영사기로 영상 틀어주고 있었음.

이 큰걸 메이링 혼자 유지보수 다한다 이거죠?

매일 야근할만 해

이런 일러스트도 있었음.

인게임이었나 로딩 중간중간에 본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어디서 봤는지 확실하진 않네

아무튼 사진 말고도 다른 만화들도 있었는데 대부분 본 것들이었음

내부에 같이 전시되어있던

캐릭터 초대형 초상화 현수막

입장할 때 같이 받았던 마키아토 카드랑 같이 사진 찍었음

확실히 인기가 많고 잘 뽑힌 캐릭터들은 행사장 여기저기서 많이 보인다

관련 설명은 위 에서 했기 때문에 패쓰

클루카이.

출시 당시에 미션 보상으로 준 스킨보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마음에 들더라.

횐색 타이즈 쫄쫄이 스킨은 뭔가...뭔가 너무 출렁거리는 느낌

전체적인 HK416의 무드는 이 일러스트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함

모르겠고 베프리 노래할께!!!!!!!!!!!!!!!!

사진 업로드 할당으로 인해 마지막으로 센타우레이시 코스어분 영상찍은거 올리면서

2부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