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르완다 정부에서
10년내로 전국의 모든 건물 (공공건물. 일반주택.상가 안가리고)의
석면을 없애라는 하달이자 명령이 내려왔음
석면 철거야 석면이 금지된 국가에선 모두 시행하고 있는 것들이지만
국가는 대게 공공건물이나 대중시설들의 석면만 철거하고
일반 개인.상업 건물들은 당연히 철거가 의무가 아니기에 리모델링이나 건물을 밀고 신축 공사를 할떄만
개인 사업주들이 사비로 철거하고 있음
그런데 르완다는 공공건물. 민간주택.상업 건물을 안가리고
전국의 모든 건물에서 석면을 10년내로 철거하라는 명령이 떨어진거임
석면 철거는 알다시피 규정이 매우 까다롭고 공사비도 많이 들기에 1건 1건이 매우 신중하게 진행됨.
(한국만 해도 2022년 현재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 건물의 50%가 아직도 석면건물임)
당연히 정부의 10년내 전국 모든 건물의 석면 철거는 아무리 불도저로 진행한다고 해도 무리수였고 계획 달성에 실패했음
그래도 성과는 있었는지
2019년까지 10년동안 무려 전국 건물들의 72.8%에서 석면이 철거되었음.



그리고 여기도 무슨 개도국이라고 석면을 한국 8-90년대처럼 막 철거하는게 아니라
석면 철거 규정이랑 복장도 빡쎄고 한국이랑 크게 다를건 없음
그런데 전국의 이 르완다판 새마을 운동이
코로나가 터진 2020년부터 중단되었음
그리고 2년이 지나서
코로나가 나름 잠잠해지자
다시 석면과의 전쟁을 재개한다고 함
https://www.ktpress.rw/2022/04/rwanda-resumes-battle-against-asbes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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