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금융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움직이는 대형 플레이어지만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다
블랙록(BlackRock) :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는 뮤추얼펀드와 ETF를 판매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분산 투자하는 것이 주된 업무
장기 투자를 지향하며 기업 가치 평가 등 펀더멘털 분석에 주력
블랙록은 장기 가치투자 및 분산 투자
시타델(Citadel) :
헤지펀드로,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운용하며 높은 수수료
단기 차익거래와 복잡한 파생상품 거래 등 고위험 고수익 전략 사용
시타델은 고위험 고수익 단기 차익거래 투자
그러므로 향후 금융위기가 발생할 경우
블랙록과 시타델 모두 타격을 입겠지만
상대적으로 시타델이 더 큰 위험에 처할 것
블랙록의 경우: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하므로 특정 자산이나 섹터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지 않다.
개인/기관 투자자 자금을 대상으로 하므로 레버리지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장기 가치투자 위주이므로 단기 변동성에 덜 노출되어 있다.
반면 시타델의 경우:
고위험 고수익 전략을 사용하므로 시장 변동성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하므로 작은 가격 변동에도 큰 손실이 발생한다.
복잡한 파생상품 거래 비중이 높아 위기시 유동성 리스크가 크다.
단기 차익거래 위주이므로 급격한 시장 변화에 대처하기 어렵다.
과거 금융위기 사례를 보면 고위험 운용 전략과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헤지펀드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었다. 따라서 시타델과 같은 헤지펀드가
블랙록 등 전통 자산운용사보다 위기에 더 취약할 것이다.
요약 : 모아스가 오면 블랙록은 살아남지만 시타델은 공중분해 될것이다
만일 시타델과 같은 대형 헤지펀드가 망할 경우 블랙록은
- 긍정적인 측면:
경쟁자 감소로 시장 지배력 상승
고위험 투자 행위 감소로 시장 변동성 줄어들 수 있음
블랙록 등 안전자산 운용사로 자금 유입 가능
- 부정적인 측면:
시장 교란으로 단기적 투자 손실 가능성
대차거래 부족으로 유동성 부족 사태 발생 가능
리스크 확산으로 신뢰 하락, 규제 강화 등 부작용
전반적으로 단기적으로는 부정적 영향이 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전자산 선호로 자금이 블랙록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음
결과적으론 블랙록의 시장 지배력이 크게 상승할 것
이상 Ai 클로드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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