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즈음이나 대학교 다니는 와중이라면 아무래도 슬슬 돈을 스스로 굴리고 불리는거에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음.

물론 금수저라서 엄빠가 집이랑 차 정도는 다 해주실 수 있어서 걍 나중에 적당한 직장 잡고 놀면서 살아도 되는게 아니라면 그럼.

여튼 본인도 그런 입장이라 잠시나마 알아본것들에 대해 정리해보겠음.

일단 돈을 불리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로 이걸 따라하는걸 추천함.

본인도 이거대로 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렇게 몇천 정도 모을 예정임.

뒤에 - 치고 나오는 단어들은 따로 찾아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용어임.

1. 적금과 예금으로 목돈 만들기 - 적금, 예금, 정기적금, 정기예금, 실질 금리 계산법, 적금계좌 여러개 굴리기

2. 만들어둔 목돈으로 주식 및 ETF 투자하기 - 주식 거래 원리, 세금과 배당금, 현물과 선물, ETF, 합성 ETF, 레버리지와 인버스

일단 1번에서는 가지고 있는 돈에 따라서 적금을 드냐 예금을 드냐 차이가 있음.

본인이 금수저는 아니지만 받아둔 돈이 꽤 있다면 일단 6개월에서 12개월짜리 정기예금을 드는걸 추천함.

우대금리 영끌해서 3퍼 후반대 받으면 그래도 넣어둔 돈에 따라 몇십정도는 받을수 있음.

만약 돈이 별로 없고 돈을 한번에 다 넣는게 부담스럽다면 적당한 정기적금 12개월을 추천함.

물론 열심히 조건 찾아서 금리 잘 쳐주는데로 알아봐야 하고 실질 금리 등 잘 계산해서 수익이 얼마나 날지 고민해야함.

이제 (2)에 대한 얘기임

앞에서 말한대로 적당한 1에서 2년동안 목돈을 조금 불렸다면 슬슬 투자를 할 때가 됐음.

사실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 넣어봤음 알겠지만 시드가 좆만하면 어차피 이자는 치킨값밖에 안나옴 ㅠ

그래서 결국 돈을 조금 벌려면 주식같은 적극적 투자를 해야함.

그런데 본인은 주식 자체는 별로 추천하지 않고, 특히 국내주식은 더더욱 추천하지 않음.

굳이 국내주식을 할거라면 본인 전공쪽이나 매우 관심있는쪽 회사의 주식만 조금 하는걸 추천함.

그러면 뭘 하냐? 하면 미국주식 일부 + ETF 차곡차곡임.

일단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ETF를 매월 넣되, 그래도 차익이랑 배당금을 더 받긴 해야하니까 애플이나 마소같은 초우량주 정도만 조금 사는거임.

그러면 적당한 밸런스로 예금적금 좆바르는 수익 정도는 얻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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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래봤자 시드가 좆만하면 버는 리턴도 좆만하고, 결국 부자가 되려면 애초에 버는 돈이 많아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ㅠ

예전 노짱 수익 보면 알겠지만 시드 몇억대는 굴렸을거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