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2/17 손석구 마/이/너 갤/러/리에서 이사 (작성일 2022/08/26) *

이 사진 기억나지. 난자완스는 갤주에게 ‘달달함’과 더불어

작지만 의미 있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준 영화야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key=20120929.22019182529

갤주는 난자완스를 첫 영화로 이력서에 올리고

부산국제영화제 부대행사인 아시아연기자아카데미 (AAA) 오디션에 응시해

총 500명 중 선발된 한국의 신인배우 7명에 포함되었음

내외국인이 망라된 아카데미 수강생은 갤주 포함 31명

2012년 9월 27일 '아시아 영화의 미래가 돼라'는 슬로건으로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개교식을 진행했고 교장은 지/아/장/커 감독

지/아/장/커는 산샤댐(삼협댐) 건설에 관한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틸/라/이/프’로 2006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중국 감독이라고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1352

갤주는 10월 13일까지 3주간 이런 워크샵 중심의 교육을 받았고

영화제 기간 중 안/성/기, 고 강/수/연 배우 등의 멘토링도 받음

[안/성/기 배우] "영화 많이 보세요. 악기도 하나즘 다룰 줄 알아야되구.

언어 하나 마스터 하면 좋구."

[고 강/수/연 배우] "최고라는 자리가 있을 것 같지? 배우로 산다는 것은

죽을 때까지 최고를 향해 가야 되는 거야. 참고 견디면서."

날짜 미상이고 행사명은 '오차환담회' 라고 써 있으니

그 전에도 네 번 더 환담회가 있었던 것으로

10월 3일에는 남포동 BIFF 광장에서 전야제 행사가 있었음

영화제 기간 중 공식 행사에서 턱시도를 두 번, 정장을 두 번 입었네

이건 10월 5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 블루카펫 행사

수료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파라다이스호텔까지의 블루 카펫을

국내외 영화 스타들이 걸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행사'라고

왼쪽부터 윤/가/현, 배/성/윤, 주/예/린, 최/희/서, 최/영/신, 장/률, 손석구 배우

이 6인 중에 갤주와 지금도 인연을 이어가는 배우가 넷이나 됨

주/예/린 배우는 2014년 단편영화 미열에 같이 나왔고

(2020년 4월 16일 고터 식사 영상 있음)

장/률 배우는 2020년 2월 3일 팟캐스트 ‘창/밖/의/영/화’

밀/러/언/달/러/베/이/비 편에 같이 나왔어

업데이트한 사진 15장 전부 최/희/서 배우 블로그에서 가져왔어

다음으로는 이/재/신 작가의 사진 수업과

정/종/헌 피디 특강이 있었다고 해

이 분 필모에는 6/년/째/연/애/중(2007), 오/해/피/데/이(2003)가 있음

부산국제영화제는 씨네21 기사를 통해 이 7인 배우들에게 향후 1년간

전문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감독, 프로듀서 등을 통해 영화 촬영부터 스타일링,

프로필 사진 촬영까지 지원해준다고 홍보했어

10월 14일에는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는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영상이

주/예/린 배우가 TV 화면을 폰으로 촬영해 올린 u튜브 비디오 클립이야

https://www. youtube.com/watch?v=tUc_I3IN14s

기존 사진도 약간 더 고화질의 사진으로 업데이트했어

그 전에 있던 사진은 펌이 반복되면서 화질 열화가 있었던 듯

이건 폐막식 이후 이어진 폐막파티 기념사진이고 7인 중 2인만 환복 했음

그런데 이때 특전이 더 있었거든?

이렇게 올드하고 화려한 컨셉으로 찍은 '프로필 사진'이 갤주에게도 있을 건데

부산 시민의 혈세가 들어갔으니 공익적인 성격이 있는 건데 공개해 주지 아쉽다는

https://www.facebook.com/SeouliteFilms/

주/예/린 배우 블로그에도 오른쪽처럼 프로필 사진이 올라 있어

사진 작가의 스타일이 왼쪽 사진이었던 게 아니고 배우의 개성에 맞춰주었나봐

https://m.blog.naver.com/artist_yel/100186301978

갤주는 창/밖/의/영/화 팟캐스트에서 AAA 사업을 다음과 같이 평가한 적이 있어

(연극과 독립 영화 작업을 주로 하다가 2012년에 부산국제영화제의

AAA, 풀어 말하면 아시안 액터즈 아카데미라고)

“실패한 사업이었죠.”

(아시아를 대표하는 7인의 배우를 뽑아서 우리가 양성을 시키겠다)

“그때 예/린/씨도 같이 있었죠”

(주/예/린 그 때 이제 저희가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한 3년 동안 진짜 많이 만나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미국 견학도 보내줘서

그것도 하고 진짜 30대가 되기 전에 마지막 아름다운 추억이었던 것 같아요.”

(주/예/린 30대였어)

“30대였나?”

그런데 나샛 미국 견학을 다녀왔다는 말이 마음에 걸려 또 검색을 걸었다

지금까지 누구도 못 본 사진 공개한다. 2012년 12월 27일 전후로 미국에 다녀온 사진이야

여긴 캘리포니아 버뱅크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오른쪽 지도 별표한 자리 미키 애비뉴와 도피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찍은 사진임

주/예/린 배우 옆으로 살짝 보이는 빨간 소화전 아래로 플/루/토라는 강아지가

시멘트 양생되기 전 오줌을 싸다가 세 발자국을 남기고 갔다는 스토리가 있다고

다음 일정으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채프먼 부산웨스트 영화제 협정을 체결한 채프먼 대학교

닷지 영화미디어 예술대학 방문이 있었음.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고, 저 건물은

영화제가 열리는 매리언 너츠 스튜디오

이건 마지막 단체사진이고 사진 출처는 모두 배/성/윤 배우 f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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