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의견이 나오는데

지금까지 윤철이의 말과 행동들을 이어보면

윤희가 죽은게 결국은 본인탓이다 자책했다 생각함

윤철이는  대학시절 욕망때문에 윤희버린거에대한 죄책감 다른딸 죄를 덮기위해 로나에게 했던 행동들 그로인해 윤희가 또 받은 상처

결국은 그시작을 본인이 했기때문에 어제 같은 대사를 했다고 생각해

사실 윤철이가 윤희 복수를 하는것도 윤희를 죽인 ㅊ의 잘못을 용서하는것도 애초에 말이안된다 생각했거든

ㅊ은 결국 윤철이의 딸의 엄마고 윤철이 가장 큰 약점이 딸이기도했고 딸을 설득해보려했지만 끝까지 되지않았지

근데 그딸이 그렇게 지키고 싶어하는 엄마에게 복수를 한다는건 애초에 말이안됨

그리고 윤희에게는 상처를 여러번준 가해자이기도 한 입장의 윤철이가 ㅊ을 용서한다는것도 상식적으로 말이안되는 얘기고

능지딸리는거 아니면 이해할수있는 내용이라 생각함

결국 복수도 용서도 할수없는 입장이었고 로나에게도 윤희에게도 용서를 구하고 싶었고  ㅇㅂ이에게 더이상 상처를 주고 싶지않은 윤철이의 최선이라 생각함

물론 그안에 어쨌든 자신이 선택해 결혼생활까지했던 ㅊ에대한 감정이 아얘없을거라는건 아님 지금까지도 쭉 연민의 감정 느낀다고 생각해왔고

애초에 윤희를 버리지않았다면 생기지 않았을 일이고 나아가 그렇게 선택을 했다면 온전하게 마음을 쏟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본인의 탓이었다는 자책이었다고 생각함

이걸 단순하게 누굴 더좋아했니 찐사니 이런걸로만 얘기하며

윤희에게 했던 마지막 고백까지 후려치는 수준딸리는 해석좀 그만보고싶다

윤철이가 했던 말과행동을 모두다 후려치는거라는걸 알고나 좀 했으면 제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