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이 대사가 왜곡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애초에 윤철이 입장은 완벽하게 복수할수있는 캐릭터가 못됬던거임
그건 윤희도 마찬가지  윤희가 끝까지 복수못한거보면..;

더욱이 윤철이는 딸이 있자나 로나말고 그딸 일이라면 뭐든 하려던 캐릭터고 윤철이가 죽기전에 병원에서 딸만났고
끝까지 딸을 돌려보려 했는데 딸은 너무 확고했어
극단적으로 엄마편 어떻게든 엄마지키겠다고 말하던 모습보고 윤철이가 흔들리겠다 싶을정도였다

그래도 시즌2처럼 되돌아간게 아닌 설득해보려고 했던거고
그러다 죽음까지 가게된거지

그 타이밍에 ㅅㄹ이에게 했던 대사는 딸을 만난 이후부터 연결인거야
딸의 엄마로 살게는 해달라했고 (이건 분명 딸을위한대사임)처음부터 나쁜애는 아니다라고 한건 윤희의 과거를 부정했다기보다는 갈망했던걸 주지못한 자신을 탓한 대사일뿐

작가가 ㅅㄹ이랑 윤희관계를 윤윤관계 데칼로 쓴건맞는거 같고 ㅅㄹ이가 가해자인 윤희 용서한것처럼 윤희가 윤철이를 용서한건 맞지만

윤철이가 ㅊ을 용서했다는 단어선택이 난 안맞다 생각해
해석하기 나름이라지만 ㅅㄹ 이나 윤희처럼 직접 피해자 입장에서 용서한게 아니니까


물론 윤철이도 ㅊ에게 피해자인건 맞지만 죄를 다안고가겠다고한건 윤철이에게 한 죄만 안고가겠다고 한게 아닌건 누가봐도 알만한거고  그걸 말한 상대가 ㅊ을 벌하려했던 특히 시즌3와서 가장 큰 죄였던 윤희를 죽인거에 대한 벌이었던건데 ㅅㄹ에게 본인에게 잘못한것만 안고가겠다고 한게 웃기는 얘기자나 윤철이에게 잘못한것만 안고가겠다고 할거면 본인한테 직접얘기해야지 ㅅㄹ이나 윤희처럼

윤철이가 시즌3 내내 그리고 죽기전까지도 윤희일에대한 복수로 ㅅㄹ ㄹㄱ과 공조했던건데
그말인즉 그죄를 용서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만든건 본인이니 내가 안고갈테니 ㅇㅂ이를 위해서라도 살려만 달라했다는거지

그게 아니면 굳이 왜 ㅇㅂ이 엄마로서 살아갈수있게 해달라고했겠어


윤철이 대사를 왜곡하진말자 윤철이가 시즌3내내 윤희 복수하려던게 대부분인데 그일까지 다없었던일 되버리는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