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충격적인 증언에 이동건을 향해 "사업 잘 되지 마라!"고 경고하며, 그의 여자친구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6월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박은주, 양나래, 박민철을 만난 이상민, 이동건,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업이 잘돼서 이혼하는 경우도 있냐는 질문에 박은주 변호사는 "망해서 이혼하는 케이스보다 대박 나서 오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사업이 잘된 사람이 요구해요. 돈도 많고 시간도 많으니까 이성 문제가 발생해서 이혼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요"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최근 카페 사업을 시작한 이동건을 향해 "너 많이 잘 되지 마라 동건아"라며 의미심장한 경고를 던졌다. 이에 이동건은 "조심하겠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이동건에게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만큼, 사업 성공이 이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변호사의 발언과 맞물려 그의 연애사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해석돼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 이동건, 김희철이 이혼 전문 변호사들과 함께 나눈 더 많은 이야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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