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넷플릭스,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응원…'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7.06 13:50:05
조회 9923 추천 3 댓글 11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넷플릭스가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를 응원하는 새로운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모태솔로지만')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7월 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는 출연진의 진정성과 메이크오버 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 조명됐다.

7월 3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모태솔로지만' 제작발표회에는 조욱형 PD, 김노은 PD, 원승재 PD와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모태솔로지만'은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처음이라 서툴고 어설프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경험치 제로 연애 초보들의 현실 연애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는 것이 프로그램 측 설명이다.

조욱형 PD는 '모태솔로지만'에 무려 4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히며, "나름의 기준으로 출연자를 선발했다. 아는 분을 섭외하거나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큰 기준은 진정성을 갖고 있느냐였다"며 "강제로 조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가족이나 친지분들과 심층 인터뷰, 면접을 진행해서 진실성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노은 PD는 "첫 연애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태솔로만의 특징이 있다고 생각했다. 연애를 해본 적이 없으니까 의외성이 가득했는데 그 부분이 큰 매력이라 생각했다. 연애에 대한 갈망과 기대 심리도 커서 진정성도 컸다. 새로운 도파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프로그램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작품에 지원해준 분들은 연애를 하고 싶은데 각자의 이유로 못하고 계신 분들이다. 다양한 상황에 대한 허들을 넘고 싶어 하는 분들이라 메이크오버 솔루션을 준비했다"며 "전체적인 목표는 모태솔로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었다. 매력이 넘치는데 왜 자신감이 없을까 생각해서 겉모습뿐 아니라 내면의 변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외모뿐 아니라 화법, 발성, 심리적인 부분까지 지원했고 6주의 메이크오버 과정을 거치며 달라지는 걸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썸 메이커스'로 참여하게 된 카더가든은 "일단 넷플릭스라는 거대한 이름이 주는 강한 끌어당김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연애 프로를 즐겨 보는 편은 아닌데, 구성 자체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연애 조언을 원래 잘 못 하는 편이다. 저도 연애를 늦게 시작하기도 했는데, 나와 시점이 좀 비슷할 거 같아서 하기로 했다"며 "저는 제 생각이 많이 나더라. 처음 연애할 때, 서툴 때, 무리한 건데 어떻게든 하고 싶어 하는 모습 등이다.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데 작은 거짓말도 하고 그랬다. 그런 모습이 많이 생각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서인국은 "우리 프로그램 특성상 커플이라는 목표를 두고 달려가지 않나. 누가누가 되느냐도 중요한 포인트지만, 그것보다는 메이크오버라는 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하고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안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대화 같은 것들이 성장한 게 보이더라.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는지도 성장이지 않나. 보면서도 저 친구가 대견하게 성장했구나 싶었다. 나도 배운다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누구나 처음인 경험이 있지 않나. 공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청자들도 첫 연애나 첫사랑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평소 '투 핫', '러브 아일랜드' 같은 매콤함이 있는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슴슴하지 않을까 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매콤함이 녹진하게 들어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 기대감을 높였다. 강한나 역시 "평소 연애 프로그램 보는 걸 좋아하는데 섭외 연락이 왔을 때 기분 좋았다. 모태솔로를 대상으로 연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자체가 흥미롭고 진정성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모태솔로지만'은 총 10화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8일부터 4주에 걸쳐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넷플릭스,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응원…'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격▶ '팜유 여왕' 박나래,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 과시…튀르키예서 핑크빛 비키니 자태 공개▶ '전참시' 이세희, 집안 곳곳 '메모판 도배' 4차원 일상 공개 "텀블러도 잃어버려서 이름 써놔" 폭소▶ '유느님' 유재석, 퇴근 후 집에선 '똑같은 남편'…나경은 아내에게 "힘든 티" 전략 고백▶ '아임써니땡큐' 심은경, '샤이니 춤' 과거 폭로에 "감독님이 시켰다" 해명…강소라도 웃음 폭발▶ 박서진, '칠순 앞둔 아버지' 무릎 통증에 눈물…'영정사진' 언급에 '오열'▶ 지상렬, '노총각 탈출' 위한 회춘 프로젝트 돌입…선우용여 "넌 고자도 아닌데 왜 그러고 사냐" 돌직구 폭격▶ 송창식, '첫사랑은 박원숙' 깜짝 고백! "구름 위에 있는 느낌이었다" 풋풋했던 과거 회상▶ '서초동' 이종석, 9년 차 변호사의 '냉철한 품격' 과시…신입 김도훈 압도하는 카리스마▶ '굿보이' 박보검-김소현, 엇갈린 눈빛 속 애틋 멜로 무드 포착…'피하는 이유' 궁금증 증폭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1

3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끝까지 다 본 걸 후회하게 만든 용두사미 드라마는? 운영자 25/07/07 - -
27951 2NE1 박봄, 캄보디아서 '파격 노출' 섹시미 과시…'진한 메이크업' 시선 강탈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5 33 0
27950 안선영, 캐나다 '이민설' 해명 "이민 NO, 아이 유학 위한 임시 거주지 이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5 30 0
27949 이미숙, '짠한형'서 과거 '호스트바 연하남' 스캔들 논란 심경 고백 "낙인으로 돌아와…내면은 달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0 0
27948 EXID 하니, '오은영 스테이'서 결혼 연기 심경 고백… "내 삶 내 뜻대로 안돼, 우물 안 개구리였다" 솔직 토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0 0
27947 [리뷰] 37세 여름, 사랑과 외로움 사이에서 찾은 나 자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04 0
27946 대한뇌졸중학회, 급성 뇌경색 치료약 테넥테플라제 치료 지침 발표: 빠른 도입 시급함 호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06 0
27945 니지겐노모리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 색다른 체험형 이벤트 '신형만의 양말 10초 챌린지' 개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30 0
27944 하림, 가공치킨 브랜드 최초로 '대구치맥페스티벌' 참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24 0
27943 동아쏘시오홀딩스, 서스틴베스트 'ESG 베스트 100대 기업' 선정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12 0
27942 한국민속촌, 여름 콘텐츠 본격 가동… 도심 속에서 하루 종일 즐기는 여름 피서 완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13 0
27941 샘표, 미국 초·중·고 교육 행정가 대상 한식 요리 체험 프로그램 진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10 0
27940 오상욱, '백반기행'서 솔직 고백 "애인 없습니다"…허영만 '너스레' 폭소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2603 1
27939 김혜수, 50대 나이 믿기지 않는 '핫핑크 미니 원피스' 각선미 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26 0
27938 클리셀, 3D 바이오프린터로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도약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96 0
27937 GS샵, 보양식 특수 70% 초복에 몰린다… 삼계탕·낙지 등 집중 편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06 0
27936 서울시 정신응급 대응,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본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76 0
27935 BTS RM, '클래식 거장' 정명훈X'거장 감독' 박찬욱과 의외의 만남 포착! 훈훈한 친분 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00 0
27934 최여진, '수상 스포츠' 인연 김재욱과 미공개 웨딩 화보 공개…캠핑장서 장난기 가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16 0
27933 안현모, '블랙 앤 화이트' 시크룩 속 반전 '글래머 몸매' 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19 0
27932 '컵밥 보스' 송정훈, 570평 초호화 대저택 최초 공개…'오남매 아빠'의 미국 라이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2497 1
27931 오윤아, 아들 민이 깁스 풀고 '블랙 비키니' 뽐내며 호텔 수영장 나들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23 0
27930 '하이킥' 서민정, "20년간 기억해줘 감사" 뉴욕서 근황 공개에 팬심 '뭉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95 0
27929 '서초동' 이종석X문가영, 10년 전 '홍콩 인연' 공개…과거 키스까지? 충격 반전 예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85 0
27928 '언니네 산지직송2' 염정아, 이재욱 향한 '군대 언제 가지?' 애정 폭발 "눈이 너무 귀여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12 0
27927 '워터밤 여신' 권은비, 킨텍스 접수! 핑크빛 카우걸 변신에 "작정하고 섹시" 무대 폭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31 0
27926 이상민 부부, 첫 시험관 시술 실패…아내 최초 공개에 응원 봇물 "실망하지 않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7 125 0
넷플릭스,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응원…'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격 [1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9923 3
27924 '팜유 여왕' 박나래,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 과시…튀르키예서 핑크빛 비키니 자태 공개 [36]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0061 1
27923 야노 시호, 딸 추사랑과 그리스 휴가 만끽…'모델 DNA' 사랑이 비키니입은 폭풍 성장 근황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58 0
27922 80만 유튜버 우정잉, '아이돌 데뷔' 도전! '장원영+카리나+설윤+잉'? 우정잉의 당찬 아이돌 도전 선언 [125]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4943 14
27921 정동원♥임영웅, '동네 형이랑 여행' 캠핑 떠났다 "임영웅이 반려견 아빠 역할" 깜짝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15 0
27920 손담비, '헝클어진 머리'로 공개한 현실 육아 "아프지 마요"…남편 이규혁 '딸 바보' 면모 포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11 0
27919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광대·눈 성형 후 '인형 미모' 공개…"붓기까지 싹 잡혔네" [67]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3250 7
27918 '전참시' 이세희, 집안 곳곳 '메모판 도배' 4차원 일상 공개 "텀블러도 잃어버려서 이름 써놔" 폭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83 0
27917 원더걸스 뭉쳤다! 혜림, 유빈, 소희, 선예 '변함없는 비주얼' 현역 시절 그대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03 0
27916 안정환♥이혜원, 딸 안리원 '서울대 학생증' 공개…美 명문대 재학 중에도 "방학인데 또 공부해" 감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71 0
27915 양세찬, '런닝맨' 촬영 당시 지예은에 "널 좋아했었구나" 깜짝 고백! 철벽 지예은 '미안하다' 폭소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77 2
27914 '암투병' 서정희, 패션쇼 런웨이 압도 "돈보다 감각" 자신만의 스타일론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80 0
27913 엄태웅♥윤혜진 딸 엄지온, 초등학생인데 벌써 '180cm 육박'? "더 큰 거냐" 폭풍 성장 근황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96 0
27912 '유느님' 유재석, 퇴근 후 집에선 '똑같은 남편'…나경은 아내에게 "힘든 티" 전략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83 0
27911 '아임써니땡큐' 심은경, '샤이니 춤' 과거 폭로에 "감독님이 시켰다" 해명…강소라도 웃음 폭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22 0
27910 박서진, '칠순 앞둔 아버지' 무릎 통증에 눈물…'영정사진' 언급에 '오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36 0
27909 '워터밤 서울 2025' 청하, 폭염 뚫는 '무대 장인' 퍼포먼스…압도적 라이브와 떼창의 향연 [2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2546 6
27908 최여진, '말벌 복수' 나선 남편 김재욱 공개…신혼 일상도 '유쾌'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49 0
27907 위너 송민호, 지난달 택시 탑승 중 교통사고…'부실 복무' 논란 속 경찰 수사 이어져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73 0
27906 '돌싱글즈3' 한정민, 유다연과 깜짝 결혼 발표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자 아빠" 벅찬 소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84 0
27905 지상렬, '노총각 탈출' 위한 회춘 프로젝트 돌입…선우용여 "넌 고자도 아닌데 왜 그러고 사냐" 돌직구 폭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54 0
27904 송창식, '첫사랑은 박원숙' 깜짝 고백! "구름 위에 있는 느낌이었다" 풋풋했던 과거 회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42 0
27903 신세경에게 '염산테러 위협'…30대 여성 실형 선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95 0
27902 '서초동' 이종석, 9년 차 변호사의 '냉철한 품격' 과시…신입 김도훈 압도하는 카리스마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68 0
뉴스 ♥이도현은 전역했는데…임지연, ‘8살 연하’ 남배우 입대 소식에 ‘눈물’ 디시트렌드 07.0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