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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유명 보험사, 고객돈 300억 착복... 관여직원만 100명 이상
만약 당신과 사이가 좋은 생명보험회사의 담당자에게 이런 제안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생명보험회사 담당자] 우리 회사 직원만 살 수 있는 주식이 있는데 분명히 이익이 나고 원금도 보장되니까 제게 돈을 맡기지 않으시겠습니까? 담당자의 제안은 전부 새빨간 거짓말이었지만 이 말을 믿고 돈을 맡긴 고객 3명은 7200만원 가량을 사취당함 이건 단순한 예시가 아니라 얼마전 실제로 벌어졌던 범죄임 그런데 이런 범행이 단순히 개인의 1회성 범죄가 아니라 유명 기업에서 문화처럼 번져있다면 어떨까? 일본 프루덴셜 생명보험에서는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었음 위에서 나온 사기꾼도 이곳 직원이었음 프루덴셜 생명보험은 생명보험은 물론이고 자산운용 등을 제안하는 라이프 플래너를 강점으로 내세워 영업을 하는 회사임 2024년 기준 사원만 약 6600명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기업이며 높은 영업력 덕에 엘리트 집단으로 불릴 정도지만 100명이 넘는 전현직 직원들이 약 500멸의 고객으로부터 돈을 가로채는 범죄를 저질러 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음 피해액만 300억원 이상 범행 수법은 매우 다양해서 모두 소개할 수는 없지만 이런 것들이 있었다고 함 프루덴셜 생명보험사의 이름을 팔아 가공의 돈벌이 이야기로 고객을 속이는 경우도 있었고 자사 보험과는 관계없는 투자나 돈벌이를 권유하는 경우도 있었음 대표적인 것이 암호화폐 투자 [프루덴셜 생명보험 직원] 저도 이걸로 돈 좀 벌고 있는데 투자해보지 않으시겠어요? 그냥 고객과의 친분을 이용해 돈을 빌려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직원들도 있었음 [직원] 투자금으로 쓸 돈 좀 빌려주세요 이렇게 직원들로부터 빼앗긴 고객돈은 30억 엔... 문제가 밝혀진 시점에도 약 23억 엔은 반환되지 않은 상태임 프루덴셜 측은 이런 사건들의 원인에 대해 영업관리직에 의한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영업사원과 고객 사이에 밀접한 관계성이 구축되었고 부적절한 행위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불충분했다 기업리스크 관리 전문가인 오비린 대학 니시야마 준교수는 보함회사 특유의 문제점이 원인이라고 지적함 지나친 성과주의 때문에 직원들이 이런 부정행위를 저지르기 쉬운 구조라는 거임 또 고객과 직접적인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영업 방식 덕분에 속이기도 쉬운 측면도 있다고 함 프루덴셜 생명 측도 높은 실적을 올린 직원이 평가받는 조직풍토가 문제의 원인 중 하나라고 인정함 니시야마 준교수는 이것 외에 한 가지를 더 지적함 [니시야마 마모루 준교수] 프루덴셜 생명은 라이프플랜의 설계를 지원하는 요소가 강합니다 투자 얘기가 나와도 고객 입장에서는 위화감이 없는 거죠 그걸 이용해서 역으로 사기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프루덴셜 생명 측은 마바라 칸 사장이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다음달 1일부로 퇴임한다고 발표함 고객의 신뢰가 최우선인 회사가 이런 중대한 범죄를 대규모로 일으켜놓고 과연 앞으로도 잘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됨 [시리즈] 일본인의 양심 시리즈 · 일본인의 양심, 무인점포편 (치바현 야치요시) · 일본인의 양심, 슈퍼마켓편 (사이타마현) · 일본인의 양심, 한국식료품점편 (효고현 고베시) · 양심적인 일본 사원이 큰 돈을 벌 수 있던 이유 · 일본의 양심적인 병원이 단기간에 16억을 벌어들인 비결 · 일본인의 양심, JR큐슈편 · 일본인의 양심, 무인 옷가게편 (오사카시) · 일본인의 양심, 화재경보기편 (오사카시) · 일본의 황당한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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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라코 오리지널 라이프치히 기추했습니다!
플리거시계의 대명사인 B uhr의 제작사 중 하나 LACO에서 만든 라이프치히입니다! 아마 옽갤여러분들도 아실겁니다 실제모델은 55미리인가 되었다는데 그건 비행복 위에 차다 보니 그리 컸던거고 지금 현행은 라코의 빌헬름스하펜이 45미리, 사진과 같은 라이프치히가 42미리로 일반 손목에 맞게 줄여져서 나오드라구요. 처음엔 베이직 기웃거리다가 수동으로 가는 오리지널이 멋져보여서 운좋게 국내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B uhr 2번째 버전인데 오리지널리티 때문에 라코사에서 자기네 로고까지 빼버렸다고 합니다. 슈토바랑 고민중에 저런 대담함이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보다 더 오리지널에 가깝기도 하구요. 분단위가 바깥쪽에 있는 버전은 전쟁초기 루프트바페 항법사들이 야간에 대공포탄으로 인한 충격과 어둠 속에서 분단위로 위치 확인을 해야 하는데 기존으로는 이 난전 중 시간을 알아먹기 힘들어서 새롭게 고안한 버전입니다. 런던대공습당시 폭격기들이 위치산정을 잘못해서 템즈강 하구의 군수공장이 아니라 애먼데에 폭탄을 떨군일이 종종 있었던 만큼 분단위의 시간이 항법에선 꽤 컸다고 합니다. 독일항공성에서 의뢰한 생산분량들을 독일해군 크릭스마리네 관측소와 정밀하게 조정한뒤 오차까지 확인 후 출고했다고 하니, 시간판단을 얼마나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죠. 뒷면입니다. 일련번호 등을 재현했는데 실제로는 케이스백 안쪽에 있었다고 하네요. 나중가면 저 LACO라는 회사명도 다른 알파벳 세개로 교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랑에의 시계도 그랬는데 군수공장임이 밝혀지면 집중적인 폭격을 맞을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시계뿐만 아니라 쌍안경, 조준경을 생산하면 기존에는 회사이름을 그대로쓴걸 나중가면 BTR, HRU, ANG(?) 이런식으로 위장했습니다. 실제로 독일 정밀시계 공장들은 전쟁때 폭격을 맞았고 뻐꾸기 시계의 고향이기도 한 독일최대의 시계산업지대였던 슈바르츠발트의 슈베닝겐도 폭격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슈베닝겐은 인근 슈투트가르트의 방공망에 도움을 받았지만 다른 대부분은 그렇지 못했다고 하죠. 용두. 비행장갑을 낀 상태로 태엽을 감기위해 큼직한 양파용두를 채택했습니다. 군시절 마르고 닳도록 잘 썼던 발타니 시계와 비교. 발타니는 더티더즌 복각이랑 빈티지스러운 시계를 많이 만들었는데 너무 예뻐서 하나 구했었습니다. 훈련때 관측반이다보니 본대랑 연락하면서 시간통제할일이 많았는데 시굴무브에 저렴한 오토인데도 굉장히 만족하면서 썼네요. 근데도 확실히 B uhr가 예뻐요. 특히 두툼한 소가죽밴드 하앍... 일년만 더 빨리살걸 그동안 썼던 수동시계들과 비교샷. 원래는 해물탕 각기필드 머피 사려고 했는데 사고보니 확실히 라코가 이쁩니다(개인적인 취향) 이제 머피 구하러 가면 됩니다. 야광은 초침에도 있더군요. 의외로 오래가서 완전한 어둠속에서도 8시간동안 빛났습니다. 희미하긴 하지만 대만족입니다. 오차도 하루 6초가 안돼서 시간두 잘맞네요. 킹갓 메이드인젊은이 열심히 차고 다니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카를라우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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