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음악회 무대에 올라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행보를 보였다.
예술의전당 무대 오른 송중기 부부... 슈만 '어린이 정경' 낭독
22일 가온솔로이스츠와 HS효성 등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송중기, 케이티 부부가 무대 위에서 함께 낭독을 진행하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린 가온솔로이스츠의 제7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무대 위에서 두 사람은 슈만의 대표작인 '어린이 정경'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낭독했다. 케이티가 영어로 "My Son"이라고 운을 떼자 송중기가 "아들아"라고 화답하며 아이들의 용기와 강인한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은 현장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케이티의 우아한 영어 발음과 송중기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져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는 평이다.
재능기부 자처한 선행... 장애·비장애 통합 연주 단체와 협업
이번 부부 동반 일정은 두 사람이 직접 단체 측에 연락해 참여 의사를 밝히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사회 공헌과 선행에 깊은 관심을 두었던 송중기 부부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가온솔로이스츠는 지난 2021년 창단된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 단체로, 클래식을 바탕으로 뮤지컬,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주자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송중기 부부는 이들의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대에 올라 연주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3년 만의 투샷에 쏟아진 관심... 케이티의 독보적인 미모 화제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가 대중 앞에 공식적으로 나란히 선 것은 결혼 3년 만에 처음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 조화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부부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특히 배우 출신인 케이티의 미모는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관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함께 행사에 참석했던 배우 김소현 역시 케이티의 눈부신 실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온라인상에서 소소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하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1남 1녀의 부모가 된 송중기... 일과 가정 모두 잡은 행보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한 송중기는 2023년 6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데 이어, 이듬해 11월 둘째 딸을 얻으며 현재 1남 1녀의 아버지가 되었다.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송중기는 이번 부부 동반 선행을 통해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송중기 부부의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식 활동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과 사회적 통합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는 점에서 팬들과 대중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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