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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 이달의 뮤지션 Damien Rice

견식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7.29 00:11:05
조회 4846 추천 2 댓글 74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데미안 라이스는 아일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는 1990년대 록 밴드 주니퍼에서 음악을 시작했다. 이밴드에서 두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 앨범제작지연등 간섭이 많아지면서 과감히 밴드를 탈퇴하고 솔로활동을 결심한다.

그는 농사를 지으며 이탈리아 투스카니에서 한동안 떠돌았으며, 

아일랜드로 돌아가기 전에는 유럽을 돌며 거리공연을 했다.

둘째 사촌이자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아놀드와 우연히 만난 후, 

라이스는 작업하던 데모 테입하나를 그에게 보냈다.

그는 감명받아 라이스에게 이동식녹음 스튜디오를 사주었다.

(*데이비드 아놀드는 비요크, 니나 펄슨 등의 앨범 프로듀서이며 영화 감독이다.)

라이스는 이 스튜디오에서 그의 데뷔 앨범을 녹음했다. 

몇몇 아티스트들과 아일랜드와 영국 전역을 돌며 녹음을 마친 뒤, 데뷔 앨범 O를 2003년에 발매했다

이 앨범은 \'유려한 현의 선을 섬세한 울림의 보컬\'이라는 평을 받으며 

\'모조\'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에 오르는 등 영국 언론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이 앨범은 영국 차트에서 8위에 올라간 뒤 숏리스트 상을 받을 때까지 그 자리를 지켰다.

이 앨범 트랙에도 올라와 있는 Cannonball과 Volcano는 싱글 앨범으로 발매된 뒤 차트에서 상위 30위 안에 들었다

또한 수록곡인 \'The Blower\'s Daughter\' 가 영화 클로저의 주제가로 삽입

(자신이 클라리넷을 배우는 시절 클라리넷 선생님의 딸을 좋아하여서 쓴 곡이라고 한다)

놀라운 흡입력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였다. 

두번째 앨범 9가 2006년에 발매됐다. 

이 앨범에서는 무덤덤한 보컬 앙상블의 울림이 돋보이는 곡으로 수록되어 있어 

\'제프 버클리\'를 연상시킨다는평을 받기도했다

그리고 1집과 비교하자면 좀더 밴드형식을 갖춘 노래들도 몇몇 있다.

2009년 4월 아이리쉬 타임즈는 그를 "현재 50가지 최고 아일랜드의 성과"에서 34위로 선정했다.

또한 그를 "강하고 조용한 사람들에게 제일 존경받는 강하고 조용한 싱어송라이터",

"치명적으로 정직한 싱어송라이터"라고 묘사했다.


***데미안 라이스는 2007년에 펜타포트 락페에 원래는 오기로 했었는데

감기 때문에 공연이 취소되었다. 많은 팬들이 아쉬워 했을듯 ;;***


리사 해니건(Lisa Hann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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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미안 라이스하면 리사 해니건을 빼놓을 수 없다.

리사 해니건은 데미안 라이스의 객원 보컬이었다.

그녀의 감정없는 무덤덤한 목소리와 데미안라이스의 음악과 참 조화가 잘돼었다.

1집에서는 그녀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않았었는데 2집에 오면서 해니건의 비중이

굉장히 커진다. 특히 2집의 타이틀로 릴리즈된 9 Crimes 에서는 리드보컬 포지션을 맡기도 했고

공연때는 라이스의 이름보다는 해니건의 이름을 외치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도 한다.

그녀는 데미안 라이스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같이 했고 현재는 데미안 라이스 밴드를 탈퇴했다.

밴드에서 데미안만이 너무 부각되고, 그의 노래가 부정적이란 것과 무엇보다 자신만의

노래를 하고싶다는게 탈퇴이유이다 -_-

리사 해니건이 탈퇴하고 그녀의 앨범을 준비하는동안

데미안 라이스밴드에서는 객원 첼리스트인 비비엔이 탈퇴하고, 베이시스트와 드러머는

해니건 밴드로 옮겨가게 된다. 그리고 해니건은 2008년 자신의 앨범을 발표한다.

해니건은 자신의 목소리와 어울리는 우울한 음악을 할거라는 내 예상과는 달리

상당히 발랄한(?) 음악을 하고 있다.

2. 리사와 데미안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소문은 상당히 많았다.

설득력있는 증거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그래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다만 앞장서서 설레발을 치면서 부인 하지도 않았다.

리사가 데미안 라이스 밴드를 탈퇴했을때 두 사람의 애정문제였던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왔다.

그런데 지난 2010년 1월, 데미안 라이스가 2년 간의  침묵 끝에 입을 열었다.

\'핫 프레스\'지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끝장낸 것은 음악적인 문제와 애정관계 둘 다지만

사실 실패한 로맨스가 더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 I love her. I love her so much. And I love her so much that I love that she hasn\'t spoken to me--

because even in that I have learned so much over the last two years. "

하지만 해니건 쪽의 공식적인 반응은 없었다.  

해니건이 성공가도를 달리는 동안, 라이스는 거의 완전히 무너진 것 처럼 보인다.

그 자신과 자신의 밴드가 겨우 생계를 연명할 수 있을 정도의 투어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차기 앨범의 소식은 들리지 않고있다. 페이스북에 가봐도 투어의 공식일정에 대한 언급만 

짤막하게 있을 뿐 팬들과 그 이상의 이야기를 나누는 무습을 보이지 않는다. 

홈페이지의 메시지 보드는 아예 닫아두었다.

위의 핫 프레스지의 인터뷰에서는 라이스는 리사를 위해서라면 자신이 지금까지 쌓은 음악적 커리어까지

모두 포기 할 수 있다고 까지 언급했다...

아직도 데미안은 리사를 사랑하고있는가보다.

데미안 라이스의 전 밴드 \'쥬니퍼\'


데미안 라이스는 조지 라이스와 모린 라이스 사이에서 태어나 아일랜드의 카운티 킬데어 주의 첼브릿지에서 자랐다.

그는 "도디마"라는 예명아래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1991년, 폴 누난, 도미닉 필립스 그리고 브라이언 코스비와 함께 주니퍼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그들은 첼브릿지의 셀리전 콜리지 사립 고등학교에 다닐 때 만났다. 

아일랜드 전역을 돌며 투어를 가진 후, 첫 번째 EP 앨범 Manna를 1991년 발매했다. 

같은 주의 스트래판에 연습실을 차린 후, 그들은 투어를 계속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에 6개의 앨범을 음반사 폴리그램(Polygram)과 계약했다.

첫 번째 싱글 앨범 "Weatherman"의 발매 이후 그들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 아일랜드 잡지사는 그들을 "두 주의 싱글 앨범" 리스트에 올리기도 했다.

그는 점점 주니퍼의 진행 방향에 환멸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들이 "십대에 원하던 모든 것들"을 이루고, 

그의 어릴적 꿈인 올림피아 시어터(Olympia theatre) 콘서트 홀에서 연주하는 것을 성공한 이후, 

라이스는 음반사와의 활동에서 더이상 만족을 느끼지 못했다. 

또한, 그는 점점 그들의 음반사 취향에 맞추기 위해 음악 스타일을 바꾸는 것을 강요받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결국, 인간으로써 모든 것을 지원해주는 사람들에게 꼭 무언가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시작했어요.

" 야후와의 인터뷰에서 라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이렇게 물었죠. \'좀 더 라디오에 적합하게 스타일을 바꿀 수 있을까?\' 

결국은 그런 주문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다다른거죠."


정규앨범

1집 : O

Cover (O:Damien Rice)

1. Delicate
2. Volcano
3. The Blower\'s Daughter
4. Cannonball
5. Older Chests
6. Amie
7. Cheers Darlin\'
8. Cold Water
9. I Remember
10. Eskimo

2집 : 9

Cover (9:Damien Rice)

1. 9 Crimes
2. The Animals Were Gone
3. Elephant
4. Rootless Tree
5. Dogs
6. Coconut Skins
7. Me, My Yoke and I
8. Grey Room
9. Accidental Babies
10. Sleep Don\'t Weep

출저 : 위키피디아, 구글,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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