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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의 섬과 희망의 레지스탕스4

생강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09 00:59:38
조회 358 추천 1 댓글 2
														

번역=글쓴이


1편:https://gall.dcinside.com/shadowverse/1174561

2편:https://gall.dcinside.com/shadowverse/1176956

3편:https://gall.dcinside.com/shadowverse/1176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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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엣또, 아직 안내하지 못한곳은...아, 이쪽은 옛날에, 노점거리였슴다!

이상한 먹을거리에 이상한 부붐까지 여러가지를 팔고 있어, 저도 자주 놀러 갔었슴다!!


참고로 저의 추천은, <로무간드> 명물, 용광로 찐빵임다!

안쪽이 매우 후끈후끈해서, 잘못 입에 넣었다간, 한번에 화상을 입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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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추, 추천!? 조금은 먹어보고싶지만...


아이리스: 그립슴다~ 루키언니는 항상 자기걸 나눠서 저에게 줬슴다!


"화상입으니깐 당황해서 먹으면 안돼" 라고 그때마다 말했지만, 잘 생각해보니, 저, 한번도 화상 안 입은 적이 없었슴다!


리자: 그러고보니, 루키나씨도 아이리스를 귀여운 여동생 뻘이라고 말했는데도.

두사람은 정말 사이가 좋구나. 나란히 보면 정말 언니랑 동생인것처럼 보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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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그렇슴까? 에헤헤, 그렇게 보인다는건무지 기쁨다~!!

리자는 정말 좋은 여자임다! 높이높이 올려드리겠슴다!


리자: 그, 그건 나중에...


아이리스:루키언니는 어렸을 때 자주 놀아주었슴다!

자를 많이 높이높이 올려준것도 루키언니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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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애써서 레지스탕스에 들어가서, 루키언니의 도움을 할 수 있게 되었슴다.

저는, 좀더 도움이 되고 싶슴다! 그러니깐 좀 더 열심히 하겠슴다! 우오오옷!!


리자:앗? 기,기다려아이리스!!...정말 달려가 버렸다...루키나씨가 말한대로구나...

아, 보고있을 상황이 아니자나! 저쪽 거리에 적이 나타난거 같아....기사님, 우리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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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가아암사함다! 기사씨! 만쥬 잘 덥석! 물고 갈까라고 생각했슴다!! 위험했슴다!!


리자: 휴, 다행이다....정말! 아이리스! 기사님이 가줘서 다행이었지만,

혼자서 뛰쳐나가면 안된다고? 루키나씨도 걱정했다고, 조심해야지.


아이리스: 미안함다...아무래도 이렇게, 우옷-!! 하고 오면서 착-!!하고 가고싶슴다!! 제 성격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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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그렇다해도...기사씨의 실력은 정말 놀랍슴다!!

괴물상대로 이렇게나 많이<제노메탈>을 되찾는 사람, 지금까지 본적 없었슴다!

리자와의 연계도 빈틈이 없슴다!


두사람이 협력해주신다면...<레그니아>의 주인도 쓰러트릴 수 있을 지도 모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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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주인...? <레그니아>에도, 주인의 괴물이 있어?


아이리스: 그렇슴다! 모든 괴물들에게는, 주인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 생겨남다.

말하자면 최악의 엄마씨 임다!


리자: 어, 엄마... 그래도, 괴물들을 만들어 내보내것이 주인이라고 하면.

혹시, 그걸 쓰러트리면 <로무간드>를 구할 수 있는게 아닐까...?


아이리스: 그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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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다만...해치우러 간다해도, 당연히 보통수단으로는 소용없슴다.

무엇보다주인은, 전에 말한 <제노메탈>을 만들어내는 마공석을 먹고있슴다!

공격을 하려해도, 점점 몸이 경화되어버려서, 지금저희들이 긁어보은 무기로는 꼼작도 안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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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그래도....거기서 저는 생각했슴다! 기사씨, 리자, 저의 최고걸작을 보여주겠슴다!!


여기임다! 누와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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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의 신세계 모험기-6


아이리스랑 루키나씨느 정말, 저엉말! 사이가 좋구나! 어렸을 때 부터 잘 놀아줬다고 말했지만...

옛날부터 같이 있어준 언니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건, 나도 알아.

함께 있으면 굉장히 안심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그리고, 칭찬받으면

무지무지 기뻐!

아이리스가 그렇게 돌아다니고, "루키언니의 도움이 되겠슴다!" 라고 힘내는건, 루키나씨를

기쁘게 해주고싶으니깐 일지도?


<레그니아>의 주인...쓰러트린다면 <로무간드>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쓰러트리지 못했으니깐

재화의 섬은 여러 대륙을 멸망시켜온거지.

그래도...누구도 할 수 없었으니깐, 우리들도 할 수 없다고 포기하면, 안돼겠지.

좋아, 빨리 아이리스를 쫓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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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불려지지 않았어! 그래도 멋대로 뛰쳐나가! 짜잔!!...<제노메탈>제 개량형 대포임다!!

이름하여....음...그래,<굉장해!강력해!엄청난캐논>임다!


리자: 이름이 없어서 다행일지도....


아이리스: 저의 지식을 총동원해서, 어쨋든 화력! 화력!좀더 파워를!! 퐈이어!!! 파워어어!!

라는 느낌으로 만든 최고의 걸작임다!! 이놈이라면, 주인놈의 몸뚱아리에도 지지않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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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과연, 그거라면...!! 뭣, 어, 어라?이거, 아직 미완성...? 절반도 하지 못했다?


아이리스: 확실히 말하심다 리자!! 그런부분 싫지 않슴다!....랄까, 사실 그대로임다.


설계까지는 일단락 했슴다만, 현실적인문제가 어쨋든간에 부품이 모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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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위력을 높일려면, 어떻게든 상급의<제노메탈>이 필요함다! 근데, 상급의것이란,

그만큼 강력하다는 뜻이라...지금의 레지스탕스엔 그녀석을 상대할 전력이 솔직히 남아있질 않슴다.


조금은 무리를 해서 모아볼까 라는 생각도 했슴다만, 그런 위험한 일 절대로 안된다고.

루키언니에게 말려서.....대포같은건 단념하라고까지 말해버렸슴다.

하지만! 이것이 있으면 주인놈도 어떻게든 될지도 모름다!


부품!재료만 있다면-!! 답답함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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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조,조금은 침착해 아이리스....또 어디 뛰쳐나가면 안돼?

그러니깐, 아이리스가 우리에게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이 대포의 부품이 되는<제노메탈>을 모으거, 맞아?


아이리스: 리자!! 역시 감이라는게 살아있슴다!

저는, 제대로 된 설명같은 걸 못하는 성격이라 감사함다!!





(생략)


그렇게 리자, 기사, 아이리스는 루키나에겐 비밀로 하고 재료를 구하러 <레그니아>의 기둥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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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의 모험기-7


아이리스의 대포작전, 몰래 썼던 설계도가 들켰을때, 루키나씨에게 "안돼" 라고 했었대.

확실히 아이리스는, 한번불이 붙으면 다다닷!! 하고 뛰쳐나가서, 무지 위험되니깐...루키나씨도 걱정이겠네.

루키나씨를 뺀다면 레지스탕스중에 가장 강한 딜크씨가 뒷처리 하는것도 알겠어.

그래도, 기사님과 함깨라면 분명, 아이리스를 위험한 일에 빠지지않고 부품을 모을 수 있겠지!

나도, 힘껏 도와줘야지. 좋았어!





040A



아이리스: 기사씨, 리자, 빨리빨리! 여기임다...엇...아니!? 딜크에 루키언니!?

왜왜왜왜여기에!? 서구쪽으로 갔던게 아니야...!!!!?


딜크: 아이리스....너, 역시...


루키나: 레지스탕스중에 당신이 다리쪽으로 가는걸 봤다는걸 들어서 가서봤더니...

아이리스, 기사군,리자까지 데려가서...<레그니아>에 가서 뭐할 생각이야?


아이리스: 아...그, 그건....그렇ㅅ....뭐..뭐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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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아이리스...말해보는게 어때? 제대로 말하면, 분명 이해해줄거야.


아이리스: 그..그렇네요. 말해보겟슴다!!


그 재료를...대포의 재료를 모으러 감돠! 루키언니는 단념하라고 했슴다만, 저는 포기하지 않슴다!


왜냐면 이것이 있으면<레그니아>의 주인을 쓰러트리고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도 있슴다!!

기사씨도,리자도 협력해준다고 말했슴다!


루키언니, 저는 노력할것임다! 제가 할수 있는일로, 루키언니의 도움이 되겟슴다!! 그러니깐...





040A3


루키나: 안돼, 아이리스


아이리스: ...루....루키, 언니?


루키나:대포는 잊으라고, 내가 말했었지? 이건 충고가 아니라 명령이라고.

당신도 레지스탕스의 일원이라면 제 말에 따라주세요.


아이리스: 어째서 임까!! 이해할수 없슴다!!그치만..!!



040A4



딜크:잠깐, 아이리스...기둥 긑처에서 너무 소란스러웠다... 적이 오고있다. 이야기는, 후에...


루키나: 어느쪽이든 더 이상 할 얘기는 없는거 같네. 녀석을 쫒아내면 아이리스들은 즉시 레지스탕스 기지로 돌아와줘.


아이리스: 어째서...루키언니, 왜...!!




040C


딜크: 기사...리자도...너희들의 실력은, 확실하다. 아이리스가 너희들에게 희망을 보인것도...알것같군.


루키나: 하지만 기사군,리자는 레지스탕스의 동료가 된거지?

그러면 리더인 나는 너희들의 생명을 지킬 의무가 있어.

아이리스의 무모한 짓에 어울려주면 안돼. 여기는 지나갈 수 없어.


040C2


아이리스: 그러니깐, 납늑할 수 없슴다!! 저의 대포가 완성된다면, <레그니아>의 주인을 쓰러트려서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왜...!!


루키나: 주인을 쓰러트린...다 구나. 그런생각은 하지마. 아이리스.


아이리스:에..!?


딜크: 잠깐...!, 루키나...그이상은...!



040C3


루키나: 언젠간 아이리스도 모르면 안되는 일이야, 딜크.

아이리스, 너도 레지스탕스로써 활동하면서 알았지?

우리들의 공격은, 저 괴물들에겐 정말로 통하질 않아.


우리들이 상대하는건, 재화의 섬.대륙에겐 도망칠 수 없는 재앙을 가줘오는 존재.

무리에게 저항하면 죽는 사람만 늘어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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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그래도...!!


루키나: 그래도... 같은게 아니야. 주인을 쓰러트린다는 그런 위험한 일. 나는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거니깐.

기지로 돌아와. 아이리스 만들고 있는 대포는 가져갈게, 그런것에 고집해서, 무모한 짓은 하지말아줘.


아이리스 그런것, 이라니..!! 왜..왜그렇게 말하는것임까 루키나 언니!!


040C5



아이리스: 루키나언니가 괴물에게 지지않는다고 말해줬으니까!! 모두에게 희망을 주었으니까...

저는, 그런 영웅같은 루키나언니에게 도움이 되고싶었는데...어째서...!!


리자: 아, 아이리스!! 조금 진정해 응? 루키나씨는 분명... 아이리스를 생각해서...



040C6



아이리스: ...이젠 됐슴다! 저 지금부터 레지스탕스에서 나감다. 루키나언니가...레지는, 레지스탕스가<레그니아>와

싸우지 않겠다고 하면...저 혼자 함다!!


리자: 자..잠깐 아이리스!! 위험해...!!기사님, 빨리 아이리스를 쫒아야 해!!


루키나: 아이리스...



040D


리자의 신세계모험기-8


어쩌지, 아이리스가 혼자서 다리위로 가버렸어...!!

괴물들이 아이리스를 발견하기전에, 빨리 빨지 않으면!

아이리스...정말속상한 얼굴을 하고 있었어.

그렇겠지...루키나씨의 도움이되고싶어서, 루키나씨에게 기쁘게 해주고싶어서 열심히 했는데.

거절을 당한다면 속상하겠지...


그래도...똑같이, 루키나씨도 상처를 입은 얼굴을 하고있어.

숨기려고 해도, 떄대로 눈동자가 정말 슬퍼보여...

루키나씨는, 어째서 아이리스에게 그런말을 했을까?

주인을 쓰러트린다는 생각 같은건 루키나씨의 본심일까?

그래도... 그렇다면 어쨰서, 루키나씨는 레지스탕스의 리더를 하고있는걸까?




045A



루키나: 여기에도 없어...조금만 더 동쪽에서 찾아볼까.

...기사군, 리자, 그리고 딜크도... 미안해. 말려들게 해서.


딜크: 루키나...


리자: 저기...루키나씨. 방금, 아이리스에게 말한건...


루키나: 미안해. 실망하게 했다고 생각하지만,...전부 나의 진심이야.

말했었지? 나는 모두의 희망이나 영웅같은게 아니라고.



045A2


리자: 그래도...루키나씨는 레지스탕스를 결성애서,<로무간드>를 위해 싸우고 있는거죠?

모두 루키나씨에게 격르렬 받아왔을거에요! 그러니깐 괴물들의 기습에도 지지않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서...


루키나: 그렇네, 그렇게 해주면 기뻐.

머두가 죽지 않게...좀더 오래 살수 있게...

그것만을 위해 나는 레지스탕스의 리더를 하고있는거야.



045A3



리자:엣...? 무...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루키나: <라그니아>에서 계속 몰려드는 괴물들에게, 길가는 망가지고

눈앞에서 친구나 가족들이 먹혀지고, 슬퍼할 시간도 없이, 내일은 내가 먹힐지도 모른다고, 밤을 지세우고...



045A4



루키나: 그런 매일에, 사람은 견딜 수가 없을거야.

살아가며 괴로울바에, 죽는어서 편안해지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어.

가짜라도 좋아... 그래도, 뭔가가 희망이 없다면 괴로워서 살 수가 없어.


그렇게 깨달았기 때문에, 나는 레지스탕스라는 가짜 '희망'을 만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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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 가짜의, 희망... 모두가 절망해서 죽음을 선택하지 않도록, 살기위해서...인거죠...?


루키나: 그래 우리들의 힘으론 <레그니아>의 괴물들에겐 도저히 견딜 수 없어.


그러니깐, 진짜는 저항이 목적이 아냐, 단지 오로지 퇴각만 계속해서

모두가 오래살수 있도록 만든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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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나: 그래도 말이지...이젠 변명거리로밖에 들릴지도 모르지만...그래도 난,<로무간드>의 모두와

살고 있고싶어. 하루라도 오래, 소중한 사람과...웃는 얼굴로 살아갔으면 좋겠어.



045A7



루키나: 나는 언제나, 그걸 위해 싸움을 할 생각이야. 길거리의 모두들, 레지스탕스의 모두들,

내가 반드시 지킬거야. 위험한 싸움은 하지않아. 지금도...앞으로도, 일거야.


뭐, 아이리스는 이해해 주질 않는것 같지만....후후.. 역시 내가 싫어진 걸까.


리자: 루키나씨...


루키나:...적이네 빨리 아이리스를 찾아야해...빨리 지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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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크: 기사...리자...조금, 나에게 말을 하게 해주지 않을래...? 나는...입이 잘 나온편이 아니니깐...

잘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그녀의...루키나의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어...



리자: 루키나씨가 겪은 일...! 그건...저희들도 듣고싶어요. 딜크씨,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딜크: 아... 물론이다. ...고맙다...



045C2



딜크: 루키나가 레지스탕스를 창설을 한건....아이리스의 부모의 죽음이 계기가 되었다.


아이리스는 자신의 부모가 죽은것은, 괴물들에게 먹혀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아이리스의 부모는...<로무간드>의 공방에서 일하는 사람중에도 1,2위를 다투던 뛰어난 장인이었다.


리자: 부모님들이...그럼 아이리스가 정말 재주가 뛰어난것도 부모님에게 물려받은거네요.

가사님의 검은 순식간에 개조해주고, 그 대포도....



045C3


딜크: 그렇다. 하지만...그렇기때문에. 공장에서 일하던 아이리스의 부모는...<로무간드>의 로써의 희망이다,

<제노메탈>을 만들어내는 마공석을 먹혀있던것을, 보았다...

그 순간 본것이다. 괴물...순수한 <제노메탈>의 몸을 가진 그 모습을... 절망 그자체였을 것이다...

아이리스의 부모는...딸을 남겨놓고...죽음을 선택했다.


루키나는 아이리스를. 정말 소중히 여기고 있어. 부모와 같이, 절망하기 원하지 않아...

아이리스답게, 활기차게 지냈으면 좋겠어...그런 마음이, 루키나를 부추키고 있는거겠지...지금도...




045C4



리자: 조금은, 알거같아요... 저도 여기에 온지 얼마안됬을떄. 아이리스의 활기참에 도움을 받았어요.

이렇게 무서운세계인데도, 밝은 아이리스를 보고있으면, 저도 왠지 밝게 되어버려서...


딜크:루키나에게도...똑같다.

아이리스는 모르겠지만...루키나는 아이리스의 웃는 얼굴에 몇번이나 구해지고있어.

그렇기 때문에...루키나는 아이리스가 위험에 빠지게 하기 싫어서, 내친말을 해버린거다.



045C5


딜크: 기사...리자...나는, 말하는것에 재주는 없다. 레지스탕스를 창설할때도...

지금도...나는. 루키나에게 말을 잘 걸지 못했다. 하지만, 너희들이라면...

아이리스가 희망을 본, 너희들이라면...!


부탁한다. 한심한 소리지만...굳은 결의를 가진 혼자 싸우는 루키나에게 말을 닿게 해줄 수 있는건

너희들밖에 없다...!



045C7



리자: 딜크씨... 저...그,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루키나씨하고 이야기를 해볼께요!

기사님. 나를 옆에서 보고있어주지 않을래? 그렇면 분명...

기사님이 지금까지 줬던 많은 용기가 나에게 힘이 되니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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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섀도우버스 갤러리 이용 안내 [64] 운영자 16.10.19 129543 18
2614241 옆집 프리코네 하다 여기 캐릭있어서 찍먹해보려는데 금마실하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9 0
2614240 섀버 플레임 보려고 하는데 어떰 [1] ㅇㅇ(14.53) 05.09 75 0
2614239 가장 불쌍한 아티팩트 섀갤러(61.35) 05.06 99 0
2614238 후진산형님 근황 [1] ㅇㅇ(121.186) 05.05 103 5
2614237 섀도우버스 개혁해야됨 [1] ㅇㅇ(45.67) 05.05 138 0
2614235 영능 추가 생각보다 재밌네 [1] ㅇㅇ(180.228) 05.03 106 0
2614230 섀버 요즘도 갓흥겜임?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01 0
2614226 스킨좀 옮겨줘라 사사키사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64 0
2614224 적어도 콜라보 스킨은 옮겨줘야 정상아닌가 사사키사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06 0
2614222 뉴비 룸작.. [2] 섀갤러(180.65) 04.12 357 0
2614220 밤피 목소리 ㅇㅇ(61.35) 04.09 304 0
2614219 그림니르!!! ㅇㅇ(112.221) 04.06 195 0
2614218 미친듯이 춤추는 폭풍! ㅇㅇ(112.221) 04.06 190 0
2614217 나야말로 군신! ㅇㅇ(112.221) 04.06 183 0
2614216 자! 가슴에 새겨둬라! ㅇㅇ(112.221) 04.06 187 0
2614214 혀넛이랑 ㅅㄱㄱㅅㄱ가 무슨 뜻이냐 섀갤러(222.237) 03.31 213 0
2614209 갤 글리젠 왜 일케 줄었음? [3] 섀갤러(112.154) 03.24 747 1
2614199 카드 게임 다시 해보려고 [2] 섀갤러(220.127) 03.21 657 6
2614192 빨딱 카드 그냥 언리에서 쓰게 해주면 안되나 [1] 섀갤러(175.214) 03.07 382 0
2614187 뉴비 카스텔 질문좀 [2] 섀갤러(211.215) 03.03 350 0
2614184 이겜 고인물 게임인가요 [1] 섀갤러(182.209) 03.02 569 0
2614183 이거 중국섭 어캐 함? [1] oo(182.222) 03.01 362 0
2614182 이제 타오바오에서 돌계 못 삼? [2] 섀갤러(182.222) 02.29 476 0
2614178 신카드 생각보다 재밌네 [1] ㅇㅇ(59.23) 02.26 600 0
2614165 너네 겜 신작에 마작 나온담서 [2] ㅇㅇ(58.123) 02.16 846 0
2614164 님들 게임에 마작나온다는게 사실임? [2] 종국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485 0
2614161 님들 그마찍으면 [2] ㅇㅇ(175.127) 02.14 345 0
2614158 그 직업문양 반짝이는 뒷면은 어캐 얻음? [1] 섀갤러(182.211) 02.12 318 0
2614157 아니 네메 0티어임? [1] ㅇㅇ(175.127) 02.11 400 0
2614154 섀버 고등학생 때 첨 나왔는데 [1] 섀갤러(210.222) 02.09 486 0
2614153 하얀귀 하얀머리 손에 흰털호랑이?고양이 장갑낀 캐릭 이름 무어야 [1] 섀갤러(124.51) 02.08 312 0
2614146 에일라 비숍 만드려는데 와랄랄라(121.178) 01.31 195 0
2614145 복귀유저 질문 [1] ㅇㅇ(211.244) 01.30 454 0
2614143 와 이새기 점수보소 섀갤러(106.102) 01.29 306 0
2614139 엘비라 비숍 덱 짜봤는데 어떰? [1] 섀갤러(1.238) 01.20 7429 0
2614117 엘리스 솔직히 [2] ㅇㅇ(45.67) 01.12 526 0
2614116 시즌 바뀐지 얼마나 지낫음?? [1] Ma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430 0
2614115 6년만에 깔아봄 [1] ㅇㅇ(211.36) 01.10 540 0
2614114 이녀석좀 데리고가라 [4] ㅇㅇ(106.102) 01.10 444 0
2614113 awed42193(바반시는아가야)통매음 뇌절 해명합니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562 1
2614112 여기가 실제페도짤 올린 애미뒤진 awed42193 서식지노? ㅇㅇ(223.62) 01.09 2413 35
2614111 행님덜 임마 여기서 유기하셨나요? 헬프(118.235) 01.09 307 0
2614110 awed42193(바반시는아가야)통매음 뇌절 해명합니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366 0
2614108 섀버 1기 어디서 봐? [2] ㅇㅇ(112.185) 01.07 347 0
2614105 뉴비 질문있음 [1] 섀갤러(112.152) 01.05 474 0
2614101 아카이브는 제대로 작동 안하고 갤에다 쓰는 건 알바가 지우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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