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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클대] 크리스마스 이브..... 완벽한 계획......

아이디어뱅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24 15:15:26
조회 430 추천 23 댓글 8

뭐 사실 크리스마스 이브는 그냥저냥 보낼 생각이다.....


크리스마스 본방 앞두고 뭐 귀찮게 이벤트같은거 하기도 싫고


그냥 케이네 선생님만 방에 불러놓고 놀아야지...


그렇게 케이네 선생님 내방 침대에 앉혀놓고 얘기하다가 갑자기 분위기 타서 야스각 잡고 찐하게 한 4시간 정도만 야스 조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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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하게 한국사 야스 조지고 나서 시간 보니까 벌써 저녁시간.......


간단하게 저녁 먹고 밤도 늦었겠다 서점 앞까지 배웅해주고 돌아옴...


근데.. 시린 겨울날 밤에.. 그것도 크리스마스 저녁에... 밤길을 혼자 걷기는 좀 그렇잖아..?


케이네 선생님한텐 좀 미안하지만... 그래도 외로우니까... 먹을걸로 까마귀 한마리 유인해서 돌아오는 길에 꼭 껴안고 오면 따듯할 듯...





근데 아뿔싸..... 우츠호 안은 그대로 아무 생각 없이 집까지 와버림.....


집에 까마귀 깃털 날리면 골치아픈데...


그렇다고 집까지 데려와놓고 돌려보내기도 그러니... 인간 모습을 해줄 순 없냐고 부탁해서 깃털 걱정 없이 집 입장..@@




"아.. 이번 크리스마스는 유난히 좆같네..." 같은 생각 하면서 목욕하는데


갑자기 우츠호가 왜 나만 몰래 목욕하냐면서 자기도 들어옴...


그.. 싫지는 않은데.. 당황스럽달까? 이런 상황.. 야겜에서나 본 적 있는 상황이고...




그래도 나름 양쪽 다 기대하는 표정으로 탕 입장하려는 찰나... 갑자기 수도꼭지가 고장나서 찬물 쏟아지기 시작함....


우츠호 깜짝 놀라고 나도 놀라고 아쉬워서 일단 수도꼭지는 잠궜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우츠호가 찬물 그대로 다 맞아버림...


일단 캇파쪽에 연락해서 고쳐달라고 하고 그동안 우린 결국 불가항력으로 이불 속에 들어가서 따뜻하게 운동함...


우츠호 제 3의 다리가 눈에 띄길래 나도 제 3의 꺼내줬더니 좋아 죽을려고 함......


그대로 중성자가 원자핵에 충돌하듯이 격렬하게 전자기유도 왕복운동 해주니까 우츠호 앙앙거리느라 얼굴 팍 달아오르고...


오라오라앗! 이것이 핵반응의 에너지 생산인가!! 하면서 더 가속하니까


우츠호 다리 사이에서 질량 결손 일어나서 냉각수 새어나오더라... 귀여워 죽을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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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하게 핵분열 야스 조지고 나서 슬슬 졸리고 잠 오려는 찰나에...


갑자기 문밖에서 울리는 현관벨...


지쳐 잠든 우츠호에게 이불 덮어주고 내 제어봉 쓱 빼고 옷 대충 걸치고 나가보니... 수도꼭지 고치러 온 캇파 니똟이 도착...




뭐 온수관이 부러졌네 뭐네 하는 잡소리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하 시발 또 수도비 존나 나오겠네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니토리가


"그런데 맹우......" 하면서 운 떼길래


아 싯팔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하고 수리비 얼마냐고 물어보려는 찰나에...


"맹우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홀로 보내는 건가..? 불쌍하네..." 하고 비웃는 니토리..


직후에 누가봐도 비웃는 얼굴로 농담이야 농담~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수리비 받고 나가려는 니토리와...


무모한 정면도발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나.....


그대로 수리 확인용으로 틀어둔 따뜻한 물에 니토리 밀쳐서 빠트려버림...


어차피 캇파는 물에서 사니까 물에 밀쳐넣는다고 뭐 죽기야 하겠어?


그리고 한마디 해줘야지..


"넌 두가지 잘못을 저질렀다 캇파..."


"ㅁ.. 맹우.. 그게 무슨 말인가..?"


"하나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솔로의 집에 그렇게 홀로 들어와서는 날 도발했다는 점이고..."


"그.. 그건..!"


"다른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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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녀석이 나의 액티브 하우스에서 온수관 같은 헛소리를 지껄였다는 거다!!!"


그제서야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는 캇파... 주위를 둘러보더니 그제서야 자기가 치려던 사기가 걸렸다는 걸 깨달음..


"그.. 그게 아니고.. 그러니까!! 사... 사과할게!! 미안해 맹우!!"


"어림도 없다 사기꾼 캇파년.. 그 대가는 이거다!!"


하고 소리지르면서 바로 수중 야스를 시작...


"지금까지 니년이 친 사기만큼 꼬마야를 낳는거다!!!" 하고 피스팅하니 바로 눈 돌아가는 니또리..


"오.. .오옭!!!"


나노반도체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급의 선명도로 눈에 하트를 띄우고 액체를 잔뜩 흘리기 시작하는 니또리


"이게 니놈의 바이오 연료인가!! 석유한테도 밀리는 하급 연료도 안되겠구만 어이!!!" 하면서 매도하니까 오히려 좋아함..


"네엣!! 전 연료로도 못쓰는 개쓰레기 연료에요♡♡ 제발 절 쓸모있게 만들어주세요♡" 하길래


"오냐!! 그렇다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조하게 해주마!!" 하면서 급하게 마무리..


이때 사실 목욕도 못하고 셍슝만 세번쨰라 좀 지쳐있긴 했음...


하지만 캇파 앞에선 절대 내색 안하고 오히려 끝나고 나서는 좀 수치스러웠는지 훌쩍거리면서 울고 있는 니토리에게


"자, 닦아라" 하면서 눈물 닦을 NO미백 휴지 몇장 건네주고 옆자리에 앉음..


"ㅁ.. 맹우..."


자길 개쓰레기 바이오연료 취급한 사람한테도 '맹우'라니, 캇파들의 언어는 의외로 단순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갑자기 니또리가 날 껴안으면서


"그.. 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븐데... 그.. 혼.. 자는.. 좀 불쌍하니까...." 더듬더듬 거리길래 귀여워서 미소가 씩 돌음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건가? 더 혼내줘야겠네 이거.." 하면서 일어나려고 하니까 캇파 당황해서


"아.. 아니.. 그런..건.. 아니고..." 라고 말하긴 하는데


어이 네녀석.. 그거 완전 기대하고 있는 거잖아...


결국 5대 발명원칙 SIT 중에 '통합'이 뭔지 다리 사이로 몇번 더 체험시켜주고 나서야 만족하고 돌아감...


그리고 온수 고장난건 사실 수도꼭지가 고장나서 방향이 이상하게 돌아갔던 거였음... 출장비만 5만원 가까이 날렸노 싯팔








"하아.. 크리스마스에 시험공부라니, 가혹하구만.." 하고 신세한탄 한번 해주고.


"그래도 이런 크리스마스 이브... 나쁘지 않을지도..?" 하면서 셀프 평가 한번 해주고 그대로 우츠호 옆에 누워서 잠에 듬......


여기까지 크리스마스 이브 계획인데 벌써 3시네.. 이제 슬슬 케이네 쌤 불러야겠다...


크리스마스 계획은... 언젠가 쓰지 않을까..?
























시발.. 로갓하고 올리려 했는데 로갓 깜박하고 다써버림 아............

동클대나 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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