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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폭탄) 이마난푼? 기무난푼! - 짧고 간단하게 후일담

ㅇㅇ(118.220) 2018.12.10 21:54:14
조회 7078 추천 127 댓글 29
														

지난 이야기 데이터주의



(다른 갤럼이 쓴) 프리퀄


1부 / 2부 / 3부 / 4부 / 5부


6부 / 7부 / 8부 / 9 / 10부


11 / 12부 / 13부 / 14부 / 완결






*** 스타벅과 타질과 핀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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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대왕 핀레이는 챔피언 스타벅을 탈탈 털어버리고 SMASH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 과정에서 곤봉이나 의자 등 비열한 수단을 썼던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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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에도 SMASH 레슬러들은 차례대로 줘팸하면서

공포의 대왕이란 이미지를 각인시켰고

타카콜라마저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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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콜라는 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타이틀을 다시 되찾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으나

역시 핀레이에게 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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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챔피언십을 했던 SMASH.25 시점에서 이미 SMASH 해산은 결정되어있던 상황

그래서 핀레이는 벨트를 링에 두고 떠난다


벨트는 여기 두고 가겠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될거야

자네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는거야! 내 말 잘 듣게

Keep wrestling classic!

그리고 한 마디 더 해주지

내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언제든지 여기 돌아올거다


그렇게 핀레이의 SMASH 커리어도 끝났고

SMASH.FINAL에서 SMASH 챔피언 벨트는 가방에 봉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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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타지리는 뜻을 꺾지 않았다

핀레이가 남긴 Keep wrestling classic이란 말의 해답을 찾기 위해

타지리는 Wrestling New Classic 약칭 WNC란 단체를 다시 만들었고 SMASH에서의 멤버들을 고스란히 데려왔다


WNC는 약 2년 2개월만에 활동을 종료했는데, 타지리 본인을 비롯해

그가 발굴해낸 도이 코지, 코다마 유스케, 쿠로시오 지로 등은 WRESTLE-1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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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과 핀레이 역시 WNC로 이적했으며, 스타벅은 WNC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스타벅은 아직도 FCF 소속으로 현역 활동을 하는 중이다



*** 마이클 코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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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박은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며, 동시에 레슬링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WWE가 관심을 보인다는) 월터 역시 그에게 배웠다는 사실이 코박의 홈페이지에 자랑스럽게 붙어있다.


코박은 WNC에서 다인 태그매치로 두 경기만 뛰었는데, 린 바이론과도 한 경기 붙었다.



*** KUSH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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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슬을 거쳐 SMASH에 이적한 KUSHIDA는 타지리의 요청으로 신일본의 BEST OF THE SUPER Jr.에 참가했고

이후 양단체 합의하에 신일본으로 이적하게 된다

SMASH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던 SMASH.15 메인이벤트 때, 타나하시가 직접 그의 경기를 관전하고 직접 픽업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KUSHIDA는 알렉스 셸리와의 TIME SPLITTERS 활동을 거쳐, 지금은 신일본 주니어급의 나쎄로 활약하고 있다.



*** 카나와 시라이 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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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 시라이 이오, 시라이 미오는 일찌감치 프리랜서로서 '트리플 테일즈'라는 스테이블로 활동했다


자매 중 언니인 시라이 미오는 이후 DDT 산하단체인 유니언 등에서 활동하였고

2014년에는 OZ아카데미, 프로레슬링WAVE, 아이스 리본, 유니언 프로레슬링 4단체 동시계약을 맺기도 했다

2015년 결혼 발표와 동시에 은퇴.


동생인 시라이 이오는 주로 스타덤에서 뛰었다

스타덤 최고 타이틀인 월드 오브 스타덤을 두 번 획득했고 24회 방어를 달성했으며 (현재 최다방어)

원더 오브 스타덤 타이틀도 두 번 획득하여 17회 방어할 정도로 (현재 최다방어)

스타덤 최고의 인재로 손꼽히는 레슬러였다


카나는 2007년부터 쭉 프리랜서였고, 카나프로 매니아라는 흥행을 자체적으로 열기도 했다

DDT에서 아이언맨 헤비메탈급 챔피언을 지내보기도 했고, 프로레슬링WAVE나 JWP 여자 프로레슬링 같은 단체에서 활약했다



카나와 이오는 나란히 WWE에 진출했고

WWE에서의 활약상은 프갤럼들이라면 알 것이라 생각해서 생략함



*** 오오하라 하지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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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타지리를 따라 WNC로 이적했으나 2013년 탈단

이후 NOAH로 이적하여 GHC 주니어 태그 챔피언 2회, GHC 주니어헤비급 챔피언 1회를 획득한다



*** 윤 간초르 ***




윤강철은 WNC에서 린 바이론과 태그매치를 하기도 했는데

스스로 하이파워를 가지고 있다면서 깡소주에 산낙지를 먹는 프로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나는 지옥에서 온 윤강철이라고 합니다. 니 하오, 린 바이론!

당신의 용기가 대단합니다! (여기서 소주를 붓는다) 나는 하이 파워 있습니다!

주의해 주십시오! (소주를 마시고 산낙지를 먹음)


물론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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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에 참전했을 때, 윤강철은 오사카 프로레슬링에서 레귤러로 활동하고 있었다 (2012~2014)

2015년부터는 오사카 프로레슬링이 분열해서 만들어진 도톤보리 프로레슬링에서 뛰는 등

사실상 일본에서 제일 활발하게 활동하던 한국인이라고 봐도 되시겠다


2월에 국내흥행 한다 그랬었나?



*** 린 바이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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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바이론은 사실 가면 루차도르 Ray로 활동한 시기가 더 길다 (2009~)

센다이 걸즈, SHIMMER, JWP 여자 프로레슬링 등 남/여 가리지 않고 많은 단체들에서 활동했다

2015년 초전투 프로레슬링 FMW의 코라쿠엔 흥행 도중 뇌진탕을 일으켰고 검사 도중 뇌종양 3등급이 발견되어 치료에 들어갔으나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2018년 8월 30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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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에 추모흥행을 열었으며

아이스리본, PURE-J, WAVE, 가토무브, 센다이걸즈, SEAdLINNNG, 마벨러스, 디아나, 초전투 프로레슬링 FMW가 참여하여

고인을 기리는 경기들을 가졌다


RIP.








*** 기무난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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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 이후로 난푼상의 일본 활동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는 해설과 강연 등의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프로레슬러 활동은 이제 WWA나 PWF에서만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나갔다 하면 여전히 관중들 상대로 어그로를 끄는 능력만큼은 탁월하니 천성 악역이라 할 수 있겠다


방송활동도 하는데 치아누 정과는 WWE 생중계를, 민경수와는 신일본 하이라이트 중계를 하고 있다







이마난푼 기무난푼은 이걸로 진짜로 끝임

나중에 SMASH나 WNC 글을 또 써도 이 타이틀로 올릴 일은 없을 것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다 갤럼들아






이마난푼? 기무난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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