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짤부터 던짐

초기 설정화 기타등등

아무튼 여기서부터 인터뷰 번역

퀄리티가 존나 낮은건 미안함 나 일있어서 1시간만에 대충 번역함

대충 의미전달은 되는데 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를 부분은 이탤릭 처리했으니 참고

http://frederator-studios.frederator.com/post/167283573097/meet-elyse-castro

Q : 애니메이션은 어디서 배우셨나요?

A : 대답할 수가 없네요, 배운적이 없거든요.

Q: 그럼 대학에서 어떤걸 공부하셨나요?

A: 전 원래 연극과 시각예술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문신 문화에 빠져서 견습 타투 아티스트가 됐는데,

카톨릭 신자이신 부모님들은 크게 충격먹으셨죠. 그렇게 몇년동안 타투 아티스트로 지내다 보니 짜게 식었어요. 손목이 아파서도 있고, 사람들의 병신같은 문신 아이디어에 싫증이 나서도 있고요. 

Q: 상상이 가네요. 그럼 어떻게 이쪽으로 오신건가요?

A: 전 원래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만화 좀 그리고 순수미술도 좀 했지만 극 문학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공부를 같이 했었는데

호주의 방치된 연극예술과 교육에 불만이 많았어요. 그래서 불평거리 곱씹는건 그만두고 도움을 좀 받기로 결심했어요.

Q: 가르치는걸 좋아하시봐요?

A: 전 아이들과 관계 맻는걸 좋아해요. 창의적이기도 하고요. 예를 들면 저는 남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는데 남자애들한테 더 잘 어울리도록 연극을 각색하기도 해요.

우리만의 "로빈 후드" 라던가. 아주 많은 웃음거리가 들어가 있죠. 저는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걸 좋아해요.

Q: 사람을 웃게 만드는게 만화를 만드는 이유인가요?

A: 물론이죠. 그게 저한테 있어서 항상 큰 원동력이 되어줬죠. 제가 커오면서 그리고 지금까지도 제 삶에 있어서 가장 큰 목표는 제 여동생을 웃기는거에요.

그렇게 어려운 목표는 아니죠. 걔는 내가 되게 유쾌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동생은 나중에 과학 연구원이 되었지만 저는 Yo Gabba Gabba만 봐도 재밌어 하는 어른이니까요.

방귀대장 뿡뿡이같은 니켈로디언의 아동용 프로그램 요 가바 가바

우연찮게 하드코어 테크노 장르 개버랑 이름이 겹쳐서 밈으로 쓰임

Q: 그럼 The Summoning을 만드는데 영감을 준게 있다면?

A: 제 미치광이 고양이들이죠. 그리고 사실 제 여동생이랑 지낸 경험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우리가 냈던 목소리라던지, 바보같은 짓이라거나 몇몇 역겨운 것들이 있죠.

예를 들면 The Summoning에 나오는 비듬 부분은 예전에 한번 동생 머리에서 엄청 큰 비듬 조각을 뽑았던 경험에서 온거에요. 기억나네요. 맑고 화창한 날이었는데. 

떼껄룩

Q: 단편을 쓰면서 특별히 신경 쓴 점이 있다면?

A: 전 제가 만화에서 뭘 보고 싶은지 생각해봤어요. 저는 마카브르같이 기괴하거나 섬뜩하고 이상한거에 끌려요. 예를들면 제 박제술 솜씨라던지. 전 꽤 솜씨가 좋아서,

항상 뭔가 물건을 만들어 내고 아무튼 그런 점에서 마녀 캐릭터를 이끌어 냈죠. 또 말투요. 말투를 최대한 현실적으로 유지하고 싶어서 교육까지 받았죠.

The Summoning에서처럼 저는 동물왕국에서의 똥 소모량에 대한 사실들에 몰두해 있었어요.

(않이 시발 I tucked in a great factoid about poo consumption in the animal kingdom.는 무슨 소리야)

전 아직도 제가 프레데레이터와 협업을 한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만화를 만드는건 제 어릴적 꿈이었고, 펜들턴 워드와 나타샤 알레그리의 팬이기도 하고요.

심지어 나타샤가 The Summoning을 감독하면서 같이 일하게 되기까지 했잖아요? 완전 흥분해가지고 침착하게 작업하기 참 어려웠습니다.

Q: 좋아하는 만화는?

A: 다리아, 렌과 스팀피, 사우스파크, 그리고 어드벤쳐 타임이요.

Q: 그럼 위카에 대해서, 위치크래프트같은데 빠져있나요?

(So about the Wicca stuff - dabble in witchcraft yourself? 위카는 무슨 위치크래프트의 한 종류라는데 오컬트를 잘 모르니 나무위키를 참고해보아라)

A: 꼭 그렇진 않지만, 저는 이교신앙와 위카에 관심이 많아요. 공부하고, 그 뒤에 숨겨진 역사를 좋아해요. 친구들과 전 가끔 타로 카드로 이런저런걸 해보긴 했지만, 그것보다 더 멀리 가진 않았어요. 아직은.

두줄요약

1. 작가는 원래 타투 아티스트겸 박제사 겸 극문학 강사 겸 프리랜서 아티스트

2. 단편 제작기간 2015~2014년부터 지금까지 대략 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