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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저선량 피폭은 백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ㅅㅎ(211.118) 2015.07.03 12:58:44
조회 2284 추천 94 댓글 3
														

長期間の低線量放射能被爆が白血病を引き起こすことが疫学調査で立証。国際がん研究機関、WHO等の共同研究。福島の事故処理体制に影響の可能性
장기간의 저선량 방사능 피폭은 백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역학조사로 입증. IARC와 WHO 등의 공동연구. 후쿠시마 사고 처리 시스템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
2015년 7월 2일 15:36
국제 암 연구기관(IARC, 国際がん研究機関)과 세계보건기구(WHO, 世界保健機関) 등의 공동연구 결과, 장기간에 걸쳐 저선량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백혈병에 걸린다는 사실이 역학적으로 밝혀졌다. 이 조사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 개국의 원전시설에서 일한 작업원 30만 명 이상(*역주: 308,297 명)의 건강상태를 62 년 동안 조사한 것이다. 현재, 각국이 채택하고 있는 방사선 방호 기준은 급성 고선량 피폭에 대한 보호가 기준인데, 앞으로는 저선량 방사선에 피폭되는 원전 노동자와 방사선 기사,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처럼 사고가 발생한 원전 주변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의 IARC와 WHO의 공동연구는 국제 원자력 노동자 연구(INWORKS, 国際原子力労働者研究)의 협력으로 정리됐으며, 영국의 의학 전문지인 ‘Lancet Hematology’에 발표됐다. 조사 대상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 개국의 원전 관련 시설에서 최소 1 년 이상 근무한 308,297 명의 원전 노동자이고, 1943 년부터 2005 년까지 62 년 동안의 백혈병, 골수증, 림프종 등의 발생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피폭되지 않았을 때의 백혈병 발병 가능성인 ‘상대적 위험’을 1이라 하면, 1 밀리 시버트(mSv) 피폭마다 상대적 위험이 1,000 분의 3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 밀리 시버트 이하의 저선량에서도 위험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조사 대상자들의 연간 피폭선량은 평균 1.1 밀리 시버트(mSv/y), 누적 피폭선량은 평균 15.9 밀리 시버트(mSv)였으며, 그 중 531 명은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백혈병으로 인한 사망에 방사선 피폭이 영향을 끼친다는 ‘강력한 증거’를 얻은 것이다. 특히,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만성 림프성 백혈병과 림프종의 뚜렷한 위험 증가는 보이지 않았다.


저선량 피폭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보여주는 연구는 드물다. 지금까지의 기준은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피해에 따른 급성 고선량 피폭을 전제로 했는데, 장기간에 걸쳐 수습작업을 해야 하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작업원들과 원전 주변의 방사선 피폭 지역으로 조기 귀환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역주
– 이 연구비의 일부는 미국의 에너지부와 일본의 후생노동성이 냈다고 한다 → 출처
– 얼마 이하면 안전하다는 말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 이제 생각해야 할 것은 기준치 이하라면서 들여오는 방사능 식품들이다.


트리튬 피폭의 무서운 진실 1/2 - 트리튬과 오염수
트리튬 피폭의 무서운 진실 2/2 - 건강피해
일본산 식품의 산지를 속이고 반입하려던 업자를 익명제보로 적발

Ionising radiation and risk of death from leukaemia and lymphoma in radiation-monitored workers (INWORKS): an international cohort study

2015년 6월 21일
Background
There is much uncertainty about the risks of leukaemia and lymphoma after repeated or protracted low-dose radiation exposure typical of occupational, environmental, and diagnostic medical settings. We quantified associations between protracted low-dose radiation exposures and leukaemia, lymphoma, and multiple myeloma mortality among radiation-monitored adults employed in France, the UK, and the USA.


Methods
We assembled a cohort of 308 297 radiation-monitored workers employed for at least 1 year by the Atomic Energy Commission, AREVA Nuclear Cycle, or the National Electricity Company in France, the Departments of Energy and Defence in the USA, and nuclear industry employers included in the National Registry for Radiation Workers in the UK. The cohort was followed up for a total of 8·22 million person-years. We ascertained deaths caused by leukaemia, lymphoma, and multiple myeloma. We used Poisson regression to quantify associations between estimated red bone marrow absorbed dose and leukaemia and lymphoma mortality.


Findings
Doses were accrued at very low rates (mean 1·1 mGy per year, SD 2·6). The excess relative risk of leukaemia mortality (excluding chronic lymphocytic leukaemia) was 2·96 per Gy (90% CI 1·17–5·21; lagged 2 years), most notably because of an association between radiation dose and mortality from chronic myeloid leukaemia (excess relative risk per Gy 10·45, 90% CI 4·48–19·65).


Interpretation
This study provides strong evidence of positive associations between protracted low-dose radiation exposure and leukaemia.


↑ Klervi Leuraud discusses a study reporting on the risk of developing leukaemia and lymphoma in workers monitored for radiation expo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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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ェルノブイリ除染で被曝、低線量でも白血病リスク
체르노빌 원전 사고, 저선량도 백혈병의 위험 증가
2012년 11월 8일 14:15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저선량 방사선에 피폭된 약 110,000 명의 작업원을 20 년 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혈액암의 일종인 백혈병의 발병 위험이 증가했음을 확인했다고 미국 국립 암 연구소와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연구팀이 8 일에 미국의 전문지에 발표했다.


발병자의 대부분은 진행이 완만한 만성 림프성 백혈병이었지만, 개중에는 급성 백혈병도 있었다. 조사 대상자들의 누적 피폭선량은 100 밀리 시버트 미만이 대부분이었다. 고선량이 급성 백혈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저선량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음을 보여준 셈이다.


연구팀은 1986 년에 일어난 체르노빌 사고 당시의 작업원 약 110,000 명의 건강상태를 2006 년도까지 추적·조사했다. 누적 피폭선량이 200 밀리 시버트 미만인 사람은 90 %로, 그 대부분은 100 밀리 시버트 미만이었다.


137 명이 백혈병에 걸렸고, 그 중 79 명은 만성 림프성 백혈병이었다. 통계적 수법으로 유전 등의 기타 발병요인을 제외한 결과, 발병한 백혈병의 16 %는 피폭의 영향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결론을 지었다.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피폭자들을 추적·조사한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도 저선량 피폭이 건강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됨으로써, 저선량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있다는 주장은 부정됐다. 컴퓨터 단층 촬영 장치(CT) 등의 의료기기에 의한 피폭 영향을 평가하는 데도 이번의 연구가 도움이 될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추적진실파일 ~ICRP 저선량 피폭, 흔들리는 국제기준!


후쿠시마 소아 갑상선암 남자는 90배 여자는 52배
저선량 피폭은 백혈병 외의 암 사망률도 증가시킨다
후쿠시마 제1원전 작업원의 피폭과 백혈병 사이의 인과관계 첫 인정

100 밀리 시버트는 안전하다는 세뇌 교육
폐로 주변의 유방암 발생률은 5 배
히로시마의 검은 비를 맞은 사람의 폐에서 우라늄 검출
원전 작업원의 악성 림프종, 산업재해 인정
일본 정부의 뒤늦은 고백,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는 도쿄에도 영향을 끼쳤다”
15.7 m짜리 쓰나미를 도쿄전력이 예상했었다는 자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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