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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소아 갑상선암 남자는 90배 여자는 52배

ㅅㅎ(211.168) 2015.10.31 16:31:34
조회 1850 추천 17 댓글 0
														
男子90倍以上の甲状腺がん発生を見ぬふりの環境省-知見はいつまで積み重ねるのか?
후쿠시마 갑상선암, 남자는 90 배, 환경성은 못 본 체 - 연구결과는 언제까지 쌓을 작정인가?
2015년 10월 29일 05:24
"아직은 지식을 쌓아야 할 분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이 말은, 2015 년 10 월 27 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루카와 타마요(丸川珠代) 환경성 장관의 답변이다.

2014 년 11 월의 '국립 암 연구 센터'(国立がん研究センタ) 역학분석에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하기 전 10 년 동안보다 사고 이후에 18 세 이하의 남자는 90 배, 여자는 50 배라는 갑상선암 또는 의심이 발생했다는 필자의 질문에 대해서 '최근의 지식'을 근거로 환경성 장관이 답변한 것이다. '최근의 지식'이란 밑에 나열한 두 가지로, 필자가 예로 든 것은 후자이다.

충분한 통계자료
두 가지 '최근의 지식' 중 하나는, 국제환경역학회의 학회지 '에피데미올로지'(Epidemiology, 역학)에 게재된 오카야마 대학(岡山大学)의 츠다 토시히데(津田敏秀), 토키노부 아키코(時信亜希子), 야마모토 에이지(山本英二), 스즈키 에츠지(鈴木越治) 씨의 분석이다(참조). 이것은 도쿄 전력 제1원전 사고 후에 후쿠시마현이 18 세 이하를 대상으로 2014 년 12 월 31 일까지 실시한 갑상선 검사 중 1차 순목검사(선행검사)에서는 일본 전국의 연간 발생률(1975 ~ 2008 년, 국립 암 센터의 데이터)보다 최고 50 배, 아직 끝나지 않은 2차 순목검사(본격검사)에서는 이미 12 배의 발생률을 보인 지역이 있다는 것이다. 후쿠시마현의 소아 및 청소년에게서 갑상선암 과잉발생이 초음파 진단으로 이미 검출됐다는 결론이다.

나머지 하나의 '최근의 지식'은, 영국의 의료잡지 'BMJ'에 게재된 영국, 프랑스, 미국의 원자력 산업 노동자들의 저선량 장기 피폭에 대한 조사로, 일본의 후생노동성도 연구비를 냈다(참조). 결장(結腸)에 누적된 피폭선량이 평균 20.9 밀리 그레이(mGy)인 약 30만 명의 노동자 중 암으로 사망한 비율을 조사한 결과, 암 이환율과 피폭선량이 서로 비례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피폭선량이 약 20 밀리 그레이(mGy)인 사람들의 암 사망 위험을 비교적 정확하게 추정하는 데 충분한 통계자료라고 적고 있다.

갑상선암 발생은 외면한 채 '추정 피폭선량'으로 시간끌기
하지만, 일본 정부는 아직도 사고 직후의 초기 추정 피폭선량이 낮다는 핑계를 대며, 건강에 미친 영향을 논하는 자체를 피하며 결론을 미루고 있다. 그리고는 마치 아무 영향도 없다는 듯 연간 20 밀리 시버트(mSv/y)를 기준으로 귀환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는, 1차 순목검사의 113 명(참조)이라는 다발(多発)이 선별효과 때문이라고 한다면 더 이상 나오지 말아야 할 2차 순목 검사의 25 명(참조)을 더해 모두 138 명의 갑상선암 또는 의심이 발견됐다.

남자는 90 배, 여자는 52 배였던 2014 년 11 월의 시점보다 더욱 증가함으로써 사태는 진행형으로 봐야 한다. 역학이라는 것은 정책 결정자들이 예방적 조치를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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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년 10 월 7 일에 새로 취임한 환경성 장관의 생각은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자초지종은 말미에 쓰기로 하고, 그 기자회견과 그 이후의 취재에서 밝혀진 사실이 있다.

초기 피폭을 정밀화?
첫째, 마루카와 타마요 환경성 장관을 위해 가장 지원사격에 나선 토쿠츠 카오루(得津馨) 방사선 건강관리 담당 참사관의 답변 내용으로 보면, 환경성은 원전 사고로부터 5 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초기 피폭'을 정밀화한다며 트집을 잡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정밀화'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방사선 관리구역 이상의 피폭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는 곳으로 주민들을 사실상 몰아 넣고 있다.

이에 대한 환경성 장관의 견해는, "역학조사 결과는 귀환하기에 앞서 여러분 각자가 어떠한 판단을 내릴 때 매우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였다.

국립 암 연구 센터의 조사에 대해 '연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둘째, 모리모토 히데카(森本英香) 관방장관은 "조사연구 자체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라고 했는데,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필자가 꺼내 든 것은 '여러 가지'가 아니라, '국립 암 연구 센터'의 조사이다. 이사장이 대외적으로 '일본의 암 의료 거점인 국립기관'이라고 말하는 기관의 정밀한 분석이다(참조).

이것을 두고 '여러 가지' 중의 하나라고 말하는가? 모리모토 관방장관은, "제대로 검증해서 앞으로 살리겠다는 것이 환경성의 기본 자세입니다."라고 말했지만, 그렇게 보이진 않는다.

'국립 암 연구 센터'의 츠가네 쇼이치로(津金昌一郎) 암 예방·검진 연구 센터장은 '남자는 90 배'라는 분석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은 고찰을 추가했다.

"앞으로 검사 수진자 중에 새로운 갑상선암이 발견되지 않는다(=미래에 발견될 갑상선암을 이미 모두 검출했다)라는 가정하에, 이번의 갑상선 검사는 35 세(100 명 이상)가 될 때까지의 임상진단된 갑상선암을 모두 검출한 것이 된다. 그 대부분은 20 세 이후에 진단될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 암 연구 센터가 이 두번째 고려사항을 그래프로 그린 것이 밑의 작은 그림이고, 알아보기 쉽게 필자가 설명을 추가한 것이 큰 그림이다. 원래는 35 세(실선)까지 발견돼야 할 갑상선암을 18 세 이하에서 모두 발견해 버렸다는 것이 사선으로 빗금 친 부분인데, 남자는 90 배, 여자는 52 배라는 다발은 선별효과 때문이라는 것이 츠가네 씨의 고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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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것은 밑에 적은 두 개의 암묵적인 가정하에서 추정한 것이다.
1. 104 명의 갑상선암은 방사선의 영향 때문에 발병한 것이 아니다.
2. 미래에 발견될 갑상선암을 미리 발견해 냈다.

저 두 개의 가정하에서 그 104 명의 갑상선암이 이번의 검사가 아니었다면 언제 발견됐을지를, 사고 전이었던 2001 년부터 2010 년까지의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역계산한 것이다. 그 결과, "35 세까지의 임상진단된 갑상선암을 모두 검출했다. 그 대부분은 20 세 이후에 진단될 것이다."라고 고찰했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심사효과 때문이고, 갑상선암 발병은 방사선의 영향이 아니다."라는 결론만 내리며 계속해서 시간끌기, 즉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다양한 연구를 제대로 검증할 마음이 있다면, 이미 138 명이 된 104 명과 더 높아진 발병률을 보고도 '영향이 없다'라고 결론을 내리는 고찰까지도 검증해야 할 것이다.

환경성의 계산상 선별효과는 50 배?
셋째, 이것은 취재로 밝혀진 것이다. 회견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토쿠츠 카오루 방사선 건강관리 담당 참사관은 BMJ에 게재된 논문을 대충 훑어보고는 "100 밀리 시버트(mSv) 이하에 대한 내용이겠죠?"라고 반문하며, 그 존재와 의미를 의식했다.

반면에, 국립 암 연구 센터가 작성하고 필자가 인용한 '남자는 90 배'라는 숫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옆에 준비해 놓은 2014 년 12 월에 환경성이 작성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따른 주민 건강관리 방법에 관한 전문가 회의'의 '중간 보고서'(참조)의 29 페이지에 있는 '성인에 대한 검진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면, 이환율의 약 10 ~ 50 배의 갑상선암이 발견된다'라는 부분을 가리키면서 "10 ~ 50 배네."라고 중얼거렸다.

여기서 말하는 '10 ~ 50 배'가 심사효과라는 것인데, 남녀 모두에서 그런 데이터가 2014 년 11 월에 나온 것이다.

'중간 보고서'에 사용된 선별효과에서 당시에 필자가 놓친 부분이 '성인에 대한 검진'이다. 갑상선암 이환율에는 연령 차이가 있어서, 성인에게 많고 아이에게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전문가 회의'가 '성인에 대한 검진'을 '아이에 대한 검진'에서 선별효과의 근거로 사용한 것이다. 게다가, 10 ~ 50 배에 대한 주석문에는 '사무국이 산출한 것'이라고 적혀 있다. 즉, 환경성이 산출한 것이다.

마루카와 환경성 장관은 "아직은 지식을 쌓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는데, 대체 언제까지 필요하다는 말인가. 때마침,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의 작업(2012 년 10 월 ~ 2013 년 12 월) 등으로 누적 피폭선량이 19.8 밀리 시버트(mSv)인 작업원의 산업재해가 인정되어(참조), 약 20 밀리 시버트(mSv)에서도 방사선 피폭 증가와 암 발병이 비례한다는 국제적인 데이터와도 부합했다. 이제는 검증해야 할 시기인 것이다.

(*역주: 이하, '2015 년 10 월 26 일, 마루카와 타마요 환경성 장관 회견에서의 질의'라는 텍스트 부분은 생략)

2차 순목검사(본격검사)에서 추가된 25 명의 갑상선암에 대해(FFTV, 2015년 9월 1일)

장기간의 저선량 피폭은 백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저선량 피폭은 백혈병 외의 암 사망률도 증가시킨다
후쿠시마 소아 갑상선암은 피폭 때문이다 ~ 의학지에 게재된 논문
제20회 후쿠시마현민 건강조사 검토위원회
후쿠시마 제1원전 수습작업으로 인한 피폭과 암 발병 사이의 인과관계 첫 인정
후쿠시마 소아 갑상선암 50 배
100 밀리 시버트 세뇌 교육
방사능 오염 식품을 피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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