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가 일본 팬들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허영지는 9월 1일 일본 NHK '뮤직재팬'에 카라 다른 멤버들인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함께 출연했다.

일본에서 카라는 최고의 한류스타 중 하나.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하고 처음 발표하 '맘마미아'에 일본팬들의 관심 역시 지대하다. 자신을 향한 기대와 관심을 의식한듯 허영지는 '뮤직배팬'과의 인터뷰에서 "언니들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는 또 허영지에 대한 다른 세 멤버들의 당부도 있었다. 구하라는 "난 인사를 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영지가 방송국에서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해줬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 8월18일 미니 6집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NIGHT)'을 발매하고 1년 만에 컴백했다. (사진=카라 허영지)

http://news.nate.com/view/20140902n30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