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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급격한 인구 감소에 유치원 폐원 속출... 인구 절벽 현실화
한때는 세계 최대의 인구대국으로 불렸던 중국... 하지만 그것도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임 세계 최대 인구대국 타이틀은 인도에 뺏긴지 오래고 이제는 급격한 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음 이곳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 위치한 한 유치원 유치원생 수가 줄어 경영이 어렵다며 갑작스럽게 폐쇄를 통보하고 문을 닫아버림 이곳에 아이를 보내던 부모들은 황당할뿐... 돈도 못 돌려받고, 아이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유치원을 구해서 보내야만 하는 처지가 되었음 지방도시만의 문제가 아님 이번에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시 차오양구의 유치원임 중국 사회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가 가장 밀집된 지역인 베이징조차 인구감소 여파를 피해가지는 못했고 결국 이 단지의 유치원 3곳 중 1곳이 올해 문을 닫았다고 함 이처럼 인구 감소에 따른 유치원 폐업 문제는 중국 한 두 지역이 아니라 전역의 문제임 지난해만 2만 곳이 넘은 유치원이 폐업했는데 하루에 50개씩 사라진 셈 최근 3년간 폐원한 유치원의 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암울함 베이징처럼 중국 내에서 경제력이나 생활수준이 최상위로 꼽히는 1선 도시들에서 자녀 1명을 키우는 데 드는 돈은 3억여 원 이때문에 결혼이 공포라는 공혼족까지 등장하며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임 이 때문에 교원 채용규모도 줄며 청년 실업은 더욱 악화되는 등 악순환의 반복 중국은 지역별로 출산휴가를 6개월로 늘리거나 주택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저출생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인구 감소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그래그래 이대로 사라져라 짱깨들아 머릿수만 믿고 까부는 놈들이니 머릿수가 줄어들면 주변국도 조금은 숨통이 트이겠지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