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인거 같아 또 올린다...  ㅋㅋ 

주책없이 컴 켜놓고 일하다 휴식으로 14회 복습하며...   

6회에서

서우진 : 아, 그러게 벨트를 안 매가지고 쯔!

은호원 : 죄송합니다.

서우진 : 나한테 죄송할거 없고 본인 몸한테 죄송하십시요!!!

핀잔섞인 걱정을  해 주시던 서부장님께서 

14회에서는

질투에 눈이 멀다(?), 오해가 풀어지니(?) 너무 기쁜 나머지 다람쥐들(호원+호재)에게 안전벨트 매라 안한다.

2017년부터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인디... 벌금 3만원

부장님 오해가 풀려 기분이 좋은거 이해하지만 다음부터는 다람쥐들 안전벨트 꼭 매게 해 주세요~~   

우리 모두 모든 도로에서 꼭 매자!!!  (캠페인 중~)

서부장님이 레이저를 쏘는 것도 모르고 포옹중인 다람쥐들1

서부장님이 레이저를 쏘며 걸어오는 것도 모르고 포옹중인 다람쥐들2

뭐야?  누구야?  (서부장님은 참 뭐야?! 라는 말을 잘 쓰십니다.)

끝날줄 모르는 포옹에 심기 불편하신 우리 서부장님

이것들이 장난하나?!  안떨어져!!!   눈에서 레이저 나오는 서부장님

또 안전벨트 안 맨 우리 호워니... 너 그러다 또 혼난다. 

그런데 지금은 부장님이 기분이 한결 업 되어서 그냥 넘어간다.

호재가 딴 놈도 아닌 동생이어서 마냥 기분 좋은 우리 서우진 부장님

왜 인지는 모르지만 기분이 좋답니다.  날아갈것 같답니다.  저러다 막 밟으면 어쩌지...

우리는 다 아는데 아직도 서부장님은 모른답니다.

기분이 좋은지...   바보sk

마음을 숨길 수 없네요. 토끼같은 귀여운 앞니를 드러내고 미소 지어 줍니다.

호워니는 좋겠네.  계탔네.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

마냥 좋습니다.  저 녀석이 동생이라니...  아 요 뇨석이 호재구나.

잘 해 줘야지...   점수도 많이 따야지...  

막 뭔지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잘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

막 뭔지는 모르지만 막 기분이 좋고 절대 집에 누구 데려와 안 재우는 나 깔끔쟁이 서우진!

그래도 쟈는 재워줘야지...   

내일 아침에 뭐 먹일까?!  

도토리 주면 될까?!

내일부터 산으로 도토리 주우러 가야 하나?!

아~ 도토리가 아직 없겠구나!!!  큰 일이다.

이따 잘때 인터넷으로 알아봐야 겠다. 

다람쥐가 도토리 말고 무얼 좋아하는지?!

우선 다람쥐들에게 밥을 매겨야지...

호재에게 점수따야 겠다... 

먼저 호워니에게 그릇 주고 다음은 호재 마지막은 나~

난 이렇게 호워니를 젤 먼저 챙겨주는 멋진 남자니까...

호재야 봤지?! 

나 이런 남자야...  네 누나는 내가 책임진다. ^^

난 등판이 넓은 멋진 남자니까...

통영 유명한 국밥집, 산초 많이 넣어 먹는 그 국밥집!

나 나중에 데려가 주라.   누나 잘 데꾸 살께...

미치겠다.  요것들 넘 넘 귀엽다.

접어서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 심심할때 꺼내서 보고 싶다.

그냥 다 데꾸 살까?!  

서부장님 자신도 모르게 자꾸 빙구 미소 나옵니다.  ^^

많이들 먹어라.  요 귀여운 것들!!! 

콱 잡아 먹어버릴랑게 ㅋㅋㅋ

안전띠는 생명입니다!!!  다들 꼬옥 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