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딩이 왜 이게시판에왔냐고 욕하지마시구 제고민 끝까지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좀 작은여중학교를 다녔었어요. 그래서 막 우리학교에 점수딸려고 일부러 오는선생님들이 쫌많았는데 그중에한명이 우리담임선생님이었어요. 우리동네에는 중고등학교가 2개씩있었는데 한개는 우리여중이랑 붙어있는고등학교고 한개는 남중이랑붙어있는 고등학교예요. 근데 선생님께서 제가 그 남중고등학교를 간다고하니 계속 붙잡는거예요 [남중이 공부를 더잘하는 학교거든요.] 막 이성적으로 남중에가면 50%밖으로밀려난다면서 .. [중학교성적이 37%였어요..] 그래서 막 ..한 10일정도 갈등하다가 ..여러가지조건 [장학금,내신최상위권] 으로 우리여중에 붙어있는 고등학교에가게됬어요.. 근데 문제는 ..소집일날 학교에 가보니 애들이완전 장난아니였어요. 한마디로 개양아치들만 모아놨는데 ..[저희학교가 좀 ㅡㅡ;] 같은시에서 전학도 안된다고하더라구요 .. 여중이랑붙어있는 고등학교다니면 백빵 수능은 망칠텐데 ..=.=; 그러면 전 전문대밖에못가는건가요 ? 담임선생님이 경북대는 거뜬히간다고 하셨는데 .. 아 선생님이 원망스럽기만하네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