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샛퀴가 웃겨서 고민

수싸 2006.04.30 20:23:06

조회 35 추천 0 댓글 2

"마리화나 도난당했다" 경찰에 신고, 오히려 덜미 "도둑이 마리화나를 훔쳐갔어요" 미국 텍사스주의 한 소년이 "마리화나를 도둑맞았다"며 경찰에 이를 신고하다 오히려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올해 17살의 스테판 나이트가 아파트에 3인조 강도가 들어왔다며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 문제는 이 소년이 "강도가 나를 묶어놓고는 텔레비젼과 마리화나를 훔쳐갔다"며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가 집에서 직접 마리화나를 재배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마리화나 4그램과 엑스터시 등을 추가적으로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하는 한편, 절도용의자 검거에 나선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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