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의 믿음과 이성적인 존재의 믿음엔 차이가 있지.

자연주의자(219.249) 2008.01.05 22:30:39

조회 82 추천 0 댓글 7

이성적인 존재는 버릴수 있는 믿음을 가졌다는 것이고,

종교인들의 믿음은 도저히 버릴수 없는 세뇌적 믿음이지.

똑같은 믿음이라고 "말장난" 하면 안되지.

수많은 고대신앙들은 창조신을 들먹거리지.

그런데 왜 고대신앙을 믿는 사람이 별로 없을까?

구원의 개념이 없기 때문이지.

솔직히 말하자면, 구원을 받기 위해 종교를 믿지, 신 자체를 믿기 위해 종교를 믿는 사람은 없지.

신은 구원을 해주는 하나의 도구일뿐.

내말이 맞지?

수많은 창조신 설화중에서 구원개념 들어갔다고 믿으니까, 어이가 없지.

이성적인 사람은 절대 자기가 믿는걸 진리라고 말하지 않아.

자신의 믿음을 어떠한 증거도 없이 진리라 여기는 것 자체가 이미 까여야 할 사고방식이야.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되려 큰소리를 치니, 이 또한 까여야 할 사고방식이지.

나는 무신론자도 아니고, 유신론자도 아니야.

증거가 있으면 받아들이는 오픈브레인적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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