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오래간만이라...정말 친정 온 기분드네.

디씨갤에 그 결로 인해 입갤했고, 잠 참아가며 갤러들이랑 대화하고 사진 나누고....

보이스인증도 한 번인가 했었고 ㅋㅋㅋ

황마(황금마차)의 벚꽃 사후세계셜 이야기에 웃어도 보고

본방 보고 나면 몰려오는 찌끄래기들 무반응 보이잔 글 다다다다 올리고

담날 아침되면 능력갤러들이 올리는 짤, 뮤비, 캡쳐 곰탕우려내듯이 보고 또 보고

시청률 기대하다가도 생각보다 안나오면 우리보다 더 속상해 할 배우님들 걱정도 함께 해가며...

아 참 야밤엔 19금 재미도 쏠쏠했었지??

종방연때 꽃보내고 슈가케잌 디자인 고민, 현수막, 텀블러 공동구매.....대본집 구입, dvd까지....

한동안 정신차리고 일상으로 돌아갔었지만 정말 1년이 지나고 저절로 여기로 발걸음을 하게됐어.

오늘부터 1회부터 끝까지 정주행하려고.

그리고 아직 안가본 장유 일루소에 가서 수와 영이 생각도 해봐야지.

여기서 황마안다면 정말 반가울 것 같은데 혹시 아는 갤러 있남?

긴 글 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