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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47: 2년만에 만들어진 12조짜리 비행기
[시리즈] 민항기 · B-747: 재벌과 맞서싸운 한 부패 정치인의 이야기 · B-747: 1조원으로 비행기 1대 만들기 · B-747: 대통령의 아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하면 생기는 일 · B-747: 하워드 휴즈 vs 펜암 · B-747: 펜암, TWA, 하워드 휴즈, 그리고 오웬 브루스터 · B-747: 전설의 시작 · Never Forget, Never Forgive: KAL 858 · 인질은 죽이면 그만: 이집트 대테러부대 잔혹사 · LA에서 로마까지: TWA 85편의 기나긴 여행 · 해병대원의 비행기 긴빠이 대작전: TWA 85 · 님로드 AEW: 천하제일 병신대회 · 코멧: 혜성같이 사라진 제트 여객기 펜암을 구원할 비장의 무기는 바로 제트기였다. 1952년에 BOAC(現영국항공)에 의해 운항을 시작한 세계 최초의 제트 여객기 DH-106 코멧은 이때까지의 여객기들과는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승객들에게 선사해줬다. https://m.dcinside.com/board/war/4291290 코멧: 혜성같이 사라진 제트 여객기 - 군사 마이너 갤러리1945년 8월 15일, 마침내 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 5,00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전쟁이었지만, 전세계는 전쟁의 상흔(傷痕)을 빠르게 치유했다. 미국은 2차대전에서 40만명의 군인들이 죽어나갔지만, 본토m.dcinside.com코멧에 대한 자세한 정보글은 여기를 참고하도록 하자 하지만 펜암을 구원한 항공기는 코멧이 아니라 보잉이 제작한 최신식 제트 여객기, B-707이었다. 미공군에 납품된 C-135 스트라토리프터를 기반으로 3-3 방식의 좌석배치가 가능하도록 동체폭을 400mm 늘리고 날개 전면에 오버런/실속 방지용 플랩을 설치한 B-707은 (크루거 플랩, 이착륙 과정에서 추가적인 양력을 생성한다) 코멧과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뛰어난 비행기였다. B-707은 코멧보다 15m 길었고, 130km 더 빨랐으며, 130명이 넘는 승객들을 한번에 실어나를 수 있었다. 펜암은 B-707의 런치 커스터머*가 되어 보잉에게서 B-707을 140기씩 주문해대며 1950년대 미국 국제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졌고, *항공기 산업에서 특정 기종을 최초로 발주하는 항공사 항공사로써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World's Most Experienced Airline, 그러니까 '세계에서 가장 노련한 항공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팬암은 90개국을 넘나드는 방대한 노선망을 바탕으로 1년에 700만명이 넘는 승객들을 수송, 엄청난 흑자를 기록하여 당시 금고와 은행에 10억 달러(현재가치로 89억 달러, 12.7조)의 '현금'을 쌓아놨을 정도로 돈이 흘러넘쳤다. 당시 이 B-707로 엄청난 돈을 긁어모은 펜암의 초대 창업자이자 사장이었던 후안 트리페는 커다란 비행기->승객이 많다->더 많은 달러라는 논리로 1960년대 초부터 보잉에게 B-707보다 2.5배 더 거대한 제트기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하고 있었는데, 마침 보잉이 CX-HLS에서 탈락하자 관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존나게 커다란 여객기를 만들자고 보잉에게 제안, 1966년 4월에 열렸던 보잉 창업 50주년 기념식에서 B-747 25대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금만 1966년 기준으로 5.25억 달러에 달했던 이 거래는 (2025년 기준으로는 50억 달러, 6조 8000억원 정도) 민항기에 대한 단일 주문 최고액을 단번에 갈아치웠고, 이 기록은 펜암이 '91년에 파산한 이후에도 한동안 깨지지 않다가 2013년에 열린 두바이 에어쇼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이 여객기 200대를 일시불로 질러버리면서 깨졌다. 참고로 1965년산 F-4C가 1대당 190만 달러 정도였으니까... 펜암이 1966년에 B-747 대신 F-4를 구매하길 원했다면 276대에 달하는 F-4C를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보잉은 펜암의 기대에 회사를 갈아넣음으로써 응답했다. 일단 747같은 대형기를 생산할 공장이 존재하지 않아서 시애틀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져있는 에버랫에다가 400헥타르짜리 부지를 매입해 공장을 새로 만들었다. 건설 과정에서 파냈던 흙만 300만 세제곱미터에 달했다고.. 이게 어느정도인지 체감이 잘 안난다면 대략 121만평, 축구장 570개, 잠실야구장 400개 수준이다. 부산 센텀시티 면적이 약 1.45 km² 정도니까 공장을 만드는데 파낸 흙으로만 센텀시티 전체를 2미터 깊이로 덮어버릴 수 있었다. B-747을 최종적으로 조립하기 위해 건설된 주조립동은 에버렛 공장 전체면적의 10% 정도를 차지하도록 설계되어 6개의 생산라인이 조립동 내부에 위치해있었다. 넓이는 대략 40헥타르 정도로써... 디즈니랜드 전체* 또는 미식축구장 75개와 맞먹는 크기다. 주조립동의 높이는 35m, 부피는 1337만 세제곱미터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건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기준, 디즈니 월드는 11,100헥타르 여기 안에다가 무언가를 쑤셔박는다면, '이론상으로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5,350개, M1 에이브람스 전차 15만대, 20피트 표준규격 컨테이너 35만 TEU, 그랜저 GN7 97만대, 높이 2.3m, 넓이 32평짜리 아파트 69,200채를 수납할 수 있었다. 참고로 경기도에 건설된 동탄2신도시가 62,903세대 정도 이렇게 거대한 공장을 밤에도 가동시키기 위해서 주조립동 천장에는 100만개가 넘는 전구가 설치되었는데, 여기서 방출되는 열기로 인해 천장에 구름이 생겨버려서 보잉은 이를 없애려고 중앙집중식 환기시스템을 설치해야만 했다. 도시전설에 따르면 구름이 비까지 만들어서 뿌렸다고... 거대한 공장을 짓는다고 해서 비행기가 만들어지는건 아니다. 공장을 돌릴 노동자들과 비행기를 설계힐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보잉은 747을 개발/양산하기 위해서 50,0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함과 동시에 1,500개가 넘는 하청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사소한 문제라면, 400ha짜리 공장에다 5만명의 직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의 비행기를 만드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었고, 당시 보잉은 돈이 넘쳐나는 우량기업이 아니었다. 펜암이 5억달러가 넘는 금액을 보잉에게 쏴줬지만 B-747을 개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었다. 결국 보잉은 은행에게 돈을 조금 많이 빌렸다. 1968년 기준으로 747의 개발비용은 10억 달러, (2025년 현재가치로 89억 달러, 12.7조 원) 에버렛에 지은 공장의 건설비까지 합치면 보잉이 갚아나가야할 부채는 20억 달러가 넘어갔다. 이게 얼마나 미친 기록이냐면 당시 미국 모든 기업의 은행 부채를 싹다 합쳐도 보잉의 대출액을 뛰어넘지 못했다. 하지만 돈은 원래 갚으라고 존재하는 물건이 아닌가, 보잉은 747이 잘팔리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로 돈을 퍼부었고, 마침내 1968년 9월 30일에 최초의 보잉 747인 N7470이 에버렛 공장에서 롤아웃되면서 점보기의 탄생을 알렸다. 초도비행 도중에 플랩 하나가 고장나는 사고가 일어났으며, 날개가 스스로 진동하며 피로가 누적되는 플러터 현상이 주익과 미익 전체에서 관찰되었다는 사소한 문제점을 제외하면 개발과정에서 별다른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물론 이대로 747을 출시했다가는 비행 도중에 항공기가 공중분해되는 대참사가 발생한 확률이 매우 높았기에 보잉 개발진들은 엔진 나셀(엔진을 날개에 매다는 파일런)과 수평꼬리날개, 플랩에다 열화우라늄 균형추를 집어넣어서 플러터 현상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장착된 JT9D엔진이 문제를 일으켰다 터빈 날개가 바람에 의해 뒤틀리고 휘어졌으며, 급격한 스로틀 조작을 시도하면 엔진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스스로 전원을 셧다운시켜버리는 결함이 발생한 것이다. 결국 이미 20대가 넘는 B-747을 생산했던 보잉은 엔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설계를 변경해야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안그래도 넘쳐나는 부채가 더 증가한건 덤으로, 1969년 기준으로 747 프로젝트가 12시간 지연될때마다 발생하는 추가비용은 600만 달러, 현재가치로 740억원에 달했다. 뭔가 좆잉의 모습이 보인다면 그건 착각이 아니다. B-747이 개발에 착수한 다음 롤아웃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28개월, 통상적인 개발기간의 60%에 불과했다. 물론 CX-HLS사업으로 쌓아놓은 기술이 있긴 했지만 B-747급의 대형 여객기를 2년 남짓한 시간동안 만들어내는건 당시 기준으로도 정신나간 계획이었다. 참고로 포스트 B-747이라 불리는 A-380의 개발기간은 A-380의 전신의 전신인 초고용량 여객기(UCHA) 프로젝트 시작부터 첫 상업운항까지는 19년, 사업명이 A-380으로 바뀐 시점부터 계산한다면 7년, 순수 개발기간은 5년이 걸렸다. 물론 A-380과 B-747의 개발시기가 30년 가까이 차이나는데다 A-380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에어버스의 실수로 인해 대대적인 인도 지연이 발생한걸 감안해야겠지만, 그래도 B-747의 개발속도는 지나치게 빨랐다. 그러거나 말거나 보잉은 1969년 12월 12일에 N733PA라고 명명된 B-747-100을 펜암에 인도, 1970년 1월 15일에는 펜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펜암 소속 B-747들의 명명식이 성대하게 치뤄졌다. 그리고 1970년 1월 22일에는 B-747 최초의 양산기였던 N736PA가 펜암의 런던~뉴욕간 노선에 투입되어 335명의 승객과 2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날아오르며 747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세상에 알렸다. 여담으로 747 최초의 상업비행에 투입될 기체는 원래 10번째로 생산된 B-747인 N735PA였으나, 이륙 직전에 4번 엔진에서 고장이 발생해버려서 N736PA가 땜빵했다는 속사정이 있다. 여튼, 이렇게 세상에 모습을 들어낸 B-747은 이때까지 하늘을 날아다니던 비행기들과는 많이 달랐다. 유려한 형상의 2층 어퍼덱, 거대한 크기, 16개의 랜딩기어... 일단 전장 70.6m, 폭 6.8m, 높이 19.3m에 달하는 동체부터 당시 사용되던 여객기들을 모두 압도하는 크기였다. 거대한 크기에 걸맞게 어마어마하게 무거웠는데, 연료를 만재했을 경우 총중량이 320톤에 달했다. 참고로 B-707은 아무리 쑤셔박아도 150톤 정도... 320톤짜리 알루미늄 덩어리를 마하 0.8의 속도로 날려보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엔진이 필요한 법, B-747-100에 장착된 P&W제 JT9D 터보팬 엔진은 원래는 C-5에 장착될 예정이었던 엔진인 만큼 45,000 파운드에 달하는 최대출력을 B-747에게 선사했다. B-707이나 B-52 등에 당착되던 P&W JT3D가 최신 개량형인 JT3D-7에 와서도 엔진에 물을 퍼부어야 겨우겨우 19,000파운드를 넘겼던걸 감안한다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덕분에 B-747은 B-707보다 2배가량 더 무거웠지만 순항속도는 B-707보다 100km가량 더 빨랐다. 물론 엔진이 강력했던 만큼 내구성은 상당히 씹창이라 초기형인 JT9D-3A 기준으로 엔진수명이 3,000시간에 불과했다. 게다가 JT9D가 연비가 좋은 고바이패스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터빈보다 팬에서 만들어내는 추력이 상대적으로 강력한 엔진) 연비가 1리터당 62m 수준으로 매우....뛰어나서 B-747은 연료만 200톤 가까이 들고다녀야 했다. 대신 수송능력 하나는 정말 경이로운 수준이었다. B-707의 동체를 확장시키고 장착된 P&W JT4A 엔진을 P&W JT3D 터보팬 엔진으로 교체한 최종개량형인 B-707-320B의 최대수송능력이 190명 정도였는데, 애초에 크기부터가 B-707의 2.5배에 달했던 B-747의 경우에는 B-747-100 기준으로 승객들을 이코노미/비즈니스/퍼스트로 나눠서 태워도 366명이 들어갔다. 일본 국내선용으로 출시된 모델인 B-747SR의 경우 폭증하는 일본의 국내선 항공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모든 좌석을 이코노미석으로 채워버리고 좌석간격을 좁혀서 최대 524명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일본항공은 747-100의 2층 어퍼덱을 747-300 수준으로 연장한 B-747SR-SUD(Stretched Upper Deck)사양을 도입, 563명을 비행기 1대에 쑤셔넣고 다녔다는 후문이 있다. 참고로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태웠던 B-747은 비행기 1대에 500명이 넘게 들어가는 747SR을 운용했던 일본항공 소속기체가 아닌 엘알항공의 747-200이었다. 에티오피아 난민 1088명을 B-747 1대에 다 태워버렸다고 그리고 미군은 이렇게 개쩌는 수송력을 가진 B-747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지원기를 제작하려고 시도한다. 다음편에 계속...
작성자 : 우희힝고정닉
민주, SNS 수정한 이준석에 "처벌받을까봐 다급…버스는 이미 떠나"
이준석, 허위사실 유포 논란 후 SNS 수정•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거북섬 개발 언급에 대해 허위사실을 담은 페이스북 게시글을 올린 후 수정하자, 민주당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처벌을 우려해 게시글을 수정했다고 주장하며, 웨이브파크가 2018년 계획된 사업이므로 2015년 지정된 거북섬 상가 공실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발언이 거북섬 내 웨이브파크와 상가 공실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었고, 이재명 후보가 거북섬 현실을 모른다고 비판했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당은 적반하장이라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88037- 거북섬 웨이브파크와 이준석의 선거법 위반 타임라인 (동탄모델)1. 시화 MTV 추진 (2001.08.~현재)시화 MTV는 2001년 8월 시화멀티테크노밸리 개발계획을 고시하고,2007년 8월(김문수 도지사 시절) 공사에 착수함.시화공단과 시화호 사이 간척지에,첨단산업시설 + 관광휴양시설로 이루어진 첨단복합단지 조성이 목적. 이후 여러 지역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토지를 조성하며,거북섬과 웨이브파크는 6차지역 사업에 해당함.https://www.kwater.or.kr/website/sihwanet/sub02_04.do2. 웨이브파크 유치 (2018.11.22)부산에 위치한 (주)대원플러스건설이2016년 동부산 관광단지 오시리아에 웨이브파크를 조성하는 방안을 부산시에 먼저 제안했지만,하면하고 말면말고 태도에 질려서, 2년 넘게 검토만 하다가 무산됨.참고로 당시 부산시장은 서병수(새누리당)임.이 소식을 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은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화 MTV에 웨이브파크를 유치함.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6070 [시흥타임즈] 시화MTV에 세계 최대 인공 '서핑파크' 들어선다 2020년 말, 시화MTV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이 문을 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이학수 K-water 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은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시흥 인공서핑파크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종배․안광률․이동현․장대석 도의원, 시흥시의회 김태경의장 등www.shtimes.kr이재명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주)대원플러스건설 회장은 물론,인공서핑시설 원천기술을 보유한 스페인 웨이브가든사의 대표이사, 스페인대사관,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에서도 참석함.안타깝게도 부산에서는 무산되었지만,인천국제공항과 인천송도신도시, 서울특별시에서의 접근성을 고려할 때,(주)대원플러스건설과 스페인 웨이브가든사의 입장에서 매력적인 선택지였음.2-1. 스페인의 웨이브가든(주)대원플러스건설와 협업하기로 한 스페인의 웨이브가든(Wave Garden)은인공서핑장 건설에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업체임.현재 전세계에 9개 서핑장 건설완료, 12개 서핑장 공사중, 70개 서핑장 계획검토중임.홈페이지만 봐도 급이 다른 업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https://wavegarden.com/wavegarden-signs-contract-to-build-the-worlds-largest-surfing-lagoon-in-south-korea/ Wavegarden signs contract to build the world’s largest surfing lagoon in South Korea wavegarden.com스페인, 영국, 스위스, 호주, 브라질 등 전세계에 인공서핑장을 건설하였으며,특히 경기도 시흥의 웨이브파크는 세계최대 규모임.시화 MTV 매립 후 10년간 사업개발자가 없어서 비어있던 유휴부지에월드클래스 인공서핑장을 이재명이 유치함.개인적으로 알프스 산 아래에 있는 스위스의 인공서핑장에 한번 가보고 싶음.풍경이 기가 막힐듯.2-2. 웨이브파크 건설과 거북섬 일대 변화(2018~2023)[2018년 이전]아래는 거북섬 일대 토지조성이 끝난 직후의 사진으로,이재명이 웨이브파크 유치하기 전임.그냥 허허벌판[2020.04. 공사중]웨이브파크 유치가 확정되고, 주변에 상가가 들어서기 시작함.거북섬은 아직도 허허벌판.https://www.etoday.co.kr/news/view/1883633[2020.10. 완공직후]웨이브파크가 완공된 이후, 거북섬에도 공사가 시작됨.https://www.mk.co.kr/news/culture/10403781 매일경제 시흥 웨이브파크 설계 총괄한 강두훈 간삼건축 상무 2020년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타이틀 달고 문 열어 SNS로 입소문 나더니 ‘해외보다 더 해외 같은 명소’ 등극www.mk.co.kr[2023.11. 월드서프리그 국제서핑대회]웨이브파크에서 '2023 월드서프리그 국제서핑대회' 개최됨.웨이브파크가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이니 가능한 일.참고로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달린 대회임.그즘에는 웨이브파크 주변에도 건물이 거의 다 들어선 상황임.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1115580078 '국내 최초, 세계 최대'... 시흥시, 거북섬서 'WSL 국제서핑대회' 개최 시흥시에서 세계 최대 서핑축제가 펼쳐진다. ‘2023 월드서프리그(이하 WSL) 국제서핑대회’가 17일부터 사흘간 시흥시 시화MTV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된다. 1976년 시작된 WSL은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 서핑대회로 매년 남녀 서핑의 월드챔피언을 가리는 주목도www.kyeonggi.com3-1. 웨이브파크 개장 이후, 부산 언론의 분노 (2020.10.)경기도 시흥에 웨이브파크를 빼앗긴 부산에서는,부산시의 소극행정을 비판하는 기사가 쏟아짐.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86765 인공서핑장 빌미로 해상케이블카 등 각종 개발사업에 힘 싣나 지난 7일 경기도 시흥에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개장했습니다. 타지역 소식이었음에도 관련 내용은 9월30일부터 10월23일까지 총 14차례 부산 지역 언론에 등장했습니다. 웨이브파크는 부산지역 건설사인 대원플러스건설이 만들었습니다. 앞선 2016년, 대원플러스건설은 '동부산관광단지 인공서핑장 조성 사업'을 부산...www.ohmynews.com언론뿐만 아니라, 부산시의회에서도 성토함.해당 발언을 한 사람은 국민의흼 소속 송현준 시의원임.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entristpolitics&no=4185338&exception_mode=recommend&page=73-2. 웨이브파크에 극힌 국민의힘 (2021.06.)웨이브파크 개장 다음 해,시흥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노용수 의원이 불법의혹을 제기함.참고로 노용수는 이번 국민의힘 경선에서 김문수 캠프 소속임.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15652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웨이브파크 조성 불법 논란 시흥시의회 노용수 의원 n.news.naver.com3-3. 임병택 시흥시장의 대응 (2021.06.)임병택 시흥시장이, 웨이브파크 조성 특혜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변함.1812억원 규모의 인공서핑장을 시흥시에 기부채납하고, 민간사업자가 20년간 운영권을 갖는게웨이브파크 사업의 핵심임.이즘되면, 김만배가 이재명한테 "공산당 같은 새끼"라고 한게 이해됨.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961851 임병택 시흥시장, 웨이브파크 특혜의혹 반박 “사실 아냐” 임병택 시흥시장이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 = 시흥시 제공) [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흥이 웨이브파크 조성 특혜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임병택 n.news.naver.com3-4. 이재명 사냥과 무혐의 (2023.01.)2022년 3월 7일(20대 대선 선거일 직전) 자유대한호국단이라는 시민단체가이재명 도지사와 임병택 시장에 대한 진정을 대검찰청에 제기했지만,경찰에서는 무혐의 결론 내림.전형적인 이재명 사냥 중 하나였음.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69599?sid=102 [단독] 경찰, 이재명 ’시흥시 거북섬 개발 특혜 의혹’ 무혐의 결론 경기 시흥시 거북섬 개발 특혜 의혹 경찰, “증거 불충분” 혐의없음 결론 경찰이 경기 시흥시 거북섬 개발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발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13일 n.news.naver.com4-1. 웨이브파크와 주변 경제상황 (2021~2024)2020년 개장 이후, 1500억원 이상 흑자를 보던 웨이브파크가2023년 이후, 귀신같이 적자로 돌아섬.웨이브파크 주변, 상가 공실률도 함께 증가함.코로나 시기에도 흑자를 내던 웨이브파크가,윤석열 강점기에 적자로 돌아선 이유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듯.https://www.jobkorea.co.kr/recruit/co_read/c/wave011164-2. 거북섬 일대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흥시의 노력 (2025.04.)경제 상황이 최악인 이 와중에도,시흥시는 거북섬 일대 경제를 살리기 위해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조성을 준비중.그러고보니,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와 윤석열 직격탄을 맞으면서도,웨이브파크와 아쿠아리움을 유치했음 ㄷㄷㄷ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179474?sid=102 시흥시, 거북섬에 1만2000t급 아쿠아리움 조성 경기 시흥시는 관내 거북섬 일대에 1만2000t급 아쿠아리움 시설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인원그룹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원그룹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약 7n.news.naver.com5-1. 시흥시 유세 중 이재명 자랑 (2025.05.24.)이재명은 시흥시에서 유세 오프닝부터,부산시에서 지지부진하던 웨이브파크를시흥시에 유치한 걸 자랑함.그냥 행정만랩임.5-2. 이준석의 허위사실 유포 (2025.05.24.)이재명이 자랑하는 걸 누구보다 싫어하는 펨코가 거북섬 인근의 공실을 지적하고,이준석은 냅다 페이스북에 허위사실을 유포해버림.거북섬은 시화 MTV의 일부로서, 여러명의 도지사를 거치면서 조성되었고,이재명은 거북섬 옆 수변공원에 웨이브파크를 유치했음.뿐만 아니라, 해당 내용은 기사에도 박제되어버림.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271069 이준석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24일 경기 시흥 거북섬 공실 문제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n.news.naver.com5-3. 펨코의 지적과 이준석의 페북 수정 (2025.05.24.)이준석의 씽크탱크인 펨코는이준석의 초기 페북글이 허위사실 유포라는 점을 직감하고,글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함.늘 펨코만 바라보는 정치인 이준석은지체없이 웨이브파크를 추가해서 페북글을 수정함.문제는 웨이브파크를 추가하니, 전체 글 맥락이 뒤틀려버림 ㅋㅋ5-4. 민주당, 이준석 고발 (2025.05.25.)민주당은 이준석의 허위사실 유포를 근거로,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133437 민주당, 이준석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경기도 시흥 '웨이브파크 유치' 발언을 두고 '거북섬을 만들었다고 자랑했다'며 비판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조승래 민주n.news.naver.com5-5. 펨코의 이준석 살리기 부흥회 (2025.05.25.)이준석의 씽크탱크는고발당한 이준석을 살리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보임.역시나, 이준석은 뜬금없이 '매립'이라는 단어를 들고 나오며,허수아비 때리기 회피기동을 시전함.그리고 이재명이 거북이 등껍질 쿠션을 들고 다닌다며,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억지로 거북섬에 대한 공격을 정당화함.하지만 안타깝게도,거북이 등껍질 쿠션은 거북섬 홍보하려고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시흥시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거북이라서시흥시 유세에 들고간거임 ㅋㅋㅋㅋㅋ이준석아 뭘 좀 알고 떠들어라https://www.siheung.go.kr/main/contents.do?mId=0501010000 시흥시, 시흥시청, 시흥, 시흥관광, 시흥제안,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시흥시장, 아동친화도시, 생태문화도시, 스마트시티 시흥, 스마트시티, 시흥소개, 시흥행정, 시흥소식, 시흥 공지사항 시흥시 대표포털 홈페이지 입니다.www.siheung.go.kr6. 이준석의 동탄모델 : 공직선거법 위반이준석은 이미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상대 후보 공영운에 대해 낙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적이 있음.무혐의로 빠져 나간 덕분에,동탄모델을 완성하고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써먹음.그래서 나도 지난번에 썼던 글을 그대로 써먹겠음.https://gall.dcinside.com/m/leejaemyung/1347103 이준석과 선거법 위반 타임라인 (마사중을 위하여) -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0. 공영운 화성을 전략공천 (2024.02.20)민주당은 소위 86추천으로 공영운을 영입하고,화성을에 전략공천하는데,여기서 첫단추를 잘못 끼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gall.dcinside.com공직선거법 제250조 2항 허위사실공표죄에서,- 목적 :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 수단 : 방송 등- 대상 : 후보자그냥 목적, 수단, 대상이 딱 맞아 떨어짐.그리고 처벌은 최소 500만원 이상 벌금인데,100만원 이상 금고형이면 피선거권 박탈임.앞으로 선거에서 볼 일은 없을듯.7. 맺음말늦은 밤에도,이준석의 페북과이준석의 씽크탱크 펨코를관찰하고 채증한중정갤에 경의를 표하며, 이 글을 바칩니다.만약, 이준석의 공직선거법 위반 특검이 진행되면,소와 말의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도움이 되고 싶습니다.우리의 신경안정제,이번에 이준석과 함께 고발당한 주진우 의원의유투브 썸네일로 마무리합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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