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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後)

고구마소년 2006.06.28 17:59:25
조회 154 추천 0 댓글 3

너와 헤어지던 날, 아마 넌 울었을 거야 난 모질게 반질 빼버렸지 그땐 니가 싫었어. 니가 너무 부담되서 난 그땐 그 방법밖엔 없었어 한동안 난 편했어, 그렇게 너와 헤어져있던 그 시간이 하지만 내 서툰 이별에 난 너무 아팠어 이젠 돌아올 수 없니 다시 되돌릴순 없겠니 혹시 너도 나와 같지 않니 머릴 짧게 잘라도 술을 많이 마셔도 내 마음은 너무 아파 어떡해 나는 이핼 못했지 니가 다른 남자에게 왜 그렇게 친절했었는지 그땐 니가 미웠어 모두에게 그러는게 난 그래서 널 탓했는지 몰라 난,, 넌 정말 나와 헤어진 이율 모른채 이별을 받아 들였니 아니면 내 질툴 알면서 넌 포기한거야 이젠 돌아올수 없니 되돌릴순 없겠니 혹시 너도 나와 같지 않니 머릴 짧게 잘라도 술을 많이 마셔도 내 마음은 너무 아파 어떡해 너와 헤어지던 날 아마 넌 울었을 거야 난 모질게 반질 빼버렸지 그땐 니가 싫었어 니가 너무 부담되서 난 그땐 그 방법밖엔 없었어. 난 ,, -------------------------------------------------------- 아침 출근길에 회사로 가는 버스 안에서 나오던 노래. 오래간만에 듣는 노래네, 하는 마음으로 들었는데 왜 그렇게 가사가 마음에 와닫는지. 하루종일 이 노래만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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