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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스에서 미친여자만나서 교운기 끝자락이구나 싶더라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23.38) 2025.02.10 20:23:30
조회 283 추천 11 댓글 3

퇴근하는데 갑자기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곤

일어나서 내 의자 뒤를 발로 차버리곤 가더라

사람들 다 벙쪄서 당황하고


속으로 나 무슨 성추행범으로 오해받고있는건가

뭐지뭐지 ㅇㅈㄹ하다가


교운기 끝자락 이벤트인가 싶더라

새시작하려고 다짐 했는데 진짜 별의별 일 다생기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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