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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학병원 10곳 중 최소 4곳 집단 휴진"... 환자들 격앙
의대 교수들과 동네 개원의들까지 참여하는 의료계 집단 휴진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정부는 실제 참여율이 높지는 않을 거라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MBC 취재 결과, 정부는 현재 전국 대학병원의 약 40%가 휴진에 동참할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오는 18일로 예고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정부는 의대 교수들의 경우 참여율이 낮을 걸로 전망합니다.하지만 보건복지부가 40개 의과대학 산하 병원 88곳을 전수 조사해봤더니, 어제 기준 30곳이 집단 휴진 동참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오늘도 최소 5곳이 참여를 결정해, 대학병원들의 동참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특히 17일과 27일부터 각각 '무기한 휴진'을 선언한 서울의대와 세브란스 등 수도권 5대 상급종합병원도 모두 집단 휴진을 결의했습니다.다만 서울의대 산하 병원 3곳과 아산병원 등은 병원장의 '휴진 불허' 방침이 내려진 게 변수입니다.이들 중 부산의 동아대병원은 휴가 사용도 금지하며, 집단 행동 참여 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의협은 '단일 대오'로 뭉치자고 회원들을 독려하면서도, "이제 정부가 답을 줄 시간"이라며 휴진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의협의 주축을 이루는 개원의들의 참여 폭도 관심입니다.정부는 이미 전국 3만 6천여 곳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내렸습니다.휴진할 병·의원들은 오늘까지 신고해야 하는데, 18일 당일 지자체별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됩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4766정부는 의료계의 집단 휴진이 현행법상 금지된 '진료 거부' 행위라며, 엄정 대응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90여 개의 환자단체들도 한자리에 모여 휴진 결정 철회를 촉구한 가운데, 의료대란을 막아보려는 국회의 중재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심장병과 당뇨병, 암 환자 등 92개의 환자단체가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전공의 이탈 상황을 넉 달째 버텼는데 이젠 집단휴진까지 참아야 하느냐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에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일부 환자단체는 대한의사협회에 직접 호소문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정부는 이미 예약된 환자의 진료를 일방적으로 취소하면, 의료법이 금지하는 '진료 거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한 달간의 자격정지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오늘부터는 종합병원 외에 동네 의원급의 휴진 피해 신고도 접수하기로 했습니다.정부와 의료계가 대화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막 개원한 22대 국회가 중재에 나섰습니다.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등 야당 의원들이 오는 17일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서울대병원 교수들을 하루 앞선 16일에 만날 계획입니다.오늘 첫 전체회의를 연 보건복지위는 오는 19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불러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4767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日, 스시녀 2명이 17세 여고생 살해 혐의로 체포... SNS가 발단
일본 홋카이도에서 여성 2명이 여고생을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음 피해자인 17세 여고생 무라야마 루나(村山 月)는 올헤 4월부터 행방불명 상태였는데 지난 5월 하순 경 이시카리가와의 하류에서 유체로 발견됨 이게 발견 당시 유체를 수습하던 현장의 사진 같음 범인으로 체포된 것은 여성 2명 21세의 우치다 리코(무직)와 19세의 여성(무직)이었음 경찰에 이들이 범행을 저지르게 된 계기는 SNS 피해자가 SNS에 우치다 용의자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다투다가 살해했다는 게 용의자들의 주장임 4월 중순, 우치다 용의자는 19세 무직녀와 16세 남녀까지 총 4명에서 피해자 무라야마에게 접근했고 무라야마를 자신들의 차에 강제로 탑승시켜 감금하고 아사히카와시내로 데리고 다니다가 최종적으로는 문제의 다리에 데리고 가 떨어뜨린 것으로 보임 이곳이 우치다 용의자 등이 피해자를 떨어뜨려 익사시킨 카무이코탄 다리임 (카무이코탄은 아이누어로 신의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함) 16세 남녀는 살인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았는지 살인혐의로 채포된 것은 일단 얘네 둘 뿐임 사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4월 18일, 우치다가 16세 소년과 함께 피해자로부터 금품을 갈취 4월 18일~19일, 우치다 등 4명이 피해자를 차량에 감금하고 데리고 다님 4월 19일, 무라야마와 19세 무직녀가 피해자를 키무이코탄 다리에서 떨어뜨려 살해 더 충격적인 건 무라야마와 피해자는 살해 전날에 처음 본 사이었다는 점임 구체적으로 무슨 시비가 어떻게 붙었는지는 몰라도 처음 본 사람을 만나자마자 하루만에 죽였다는 건 아주 작정하고 불러냈다는 거 아닐까 우치다와 같은 초중학교에 아이가 다녔다는 사람을 인터뷰했다는데 학생 시절에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나 봄 [우치다 동급생의 부모] 우치다는 이지메를 할 것 같은 타입의 아이였어요 우치다 때문에 등교를 거부할 정도까지 된 아이들은 몇 명밖에 없었지만 어른들이 모르게 여러가지로 이지메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을 듣고나서 아~ 역시나... 걔라면 충분히 죽였겠구나 싶더라고요 이게 주범 우치다 리코(21세, 무직)라고 함 댓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아사히카와 중학교 사건이 뭐냐면 2021년 2월, 위 사진 속 여학생(히로세 사야)이 집을 뛰쳐나가 실종된 뒤 영하 17도의 추위 속에서 얼어죽은 사건임 (3월 23일 동사한 상태로 발견) 히로세는 2019년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시립 호쿠세이 중학교 입학한 뒤 다수의 남학생에게 성적 폭행(SNS로 나체 사진과 영상을 보내게 하거나 남학생들 앞에서 자위행위를 강요당하는 등)을 당하는 등 심각한 이지메 피해를 겪었는데 담임교사에게 상담해도 그건 이지메가 아니라는 식의 황당한 답만 듣고 아무런 대처를 해주지 않았다고 함 참다 못한 히로세는 강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지만 구해졌고 결국 다른 곳으로 전학을 갔다고 함 하지만 그때의 충격이 너무 커서 PTSD에 시달리면서 히키코모리로 변했고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은 채 방에서 죽고 싶다는 말을 반복하다가 결국 저런 참변을 당한 거임 두 사건 모두 하필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서 발생한 사건이라서 사람들이 엮어서 보는 것 같음 진짜 무섭다 일본... 이지메의 나라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어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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