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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가온 경숙이,경숙이아버지~ 2주! ~

m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1.18 22:44:32
조회 115 추천 0 댓글 4










4부작 '경숙이, 경숙아버지',
단막극 부활 신호탄되나
이승호기자 <U>jayoo2000@joynews24.com</U> 0703_e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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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대작 수목 드라마 '바람의 나라' 후속으로 4부작 '경숙이, 경숙아버지'를 편성하면서 단막극 부활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 드라마 제작진은 단막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기회가 단막극 부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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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이, 경숙아버지' 홍석구 PD는 "단막극은 꼭 부활돼야 한다. 단막극은 미니시리즈나 주말극, 일일극에서 할 수 없는 새로운 시도로 드라마 시장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연기자들도 연속극과 단막극 연기를 달리하는데 좀더 완성된 연기를 펼친다. 계산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홍 PD는 "이번 작품이 최소한 2회 정도 더 방송됐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주제를 함축해 낸데 만족한다"면서 "이번기회를 통해 단막극이 부활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혜정 작가도 "단막극은 꼭 필요하다. 연출이나 연기자, 작가에게 있어 단막극은 자기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하지만 현실은 시청률 잣대로만 작품을 평가한다. 제작진 또한 미니시리즈나 연속극을 하다 단막극을 맡으면 한직으로 좌천되는 것 아닌가라는 느낌을 가졌던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김 작가는 "예전에는 단막극이라고 할지라도 좋은 작품하자고 하면 비록 수입이 줄더라도 연기자들이 흔쾌히 동참했던 때가 있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단막극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연기자 캐스팅도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단막극을 통한 새로운 시도로 좋은 작품이 나와 줘야 드라마시장의 발전이 있다. 연출이나 작가, 연기자 등은 의무적으로나마 단막극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기자 정성화 역시 "단막극 연기는 계산하면서 할 수 있다. 준비된 대본을 이해하며 보다 완성된 연기를 펼칠 수 있다"며 "단막극의 부활은 드라마시장의 질적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각 방송사마다 시청률 경쟁과 시장성 등을 이유로 단막극을 모두 폐지한 상태다. 부활 논의가 이뤄지고는 있지만 결정이 쉽지 않은 상태다.

'바람의 나라' 후속인 '경숙이, 경숙아버지'는 오는 21일부터 방송된다. '경숙이, 경숙아버지'의 원작인 동명의 연극은 2006년 초연 이래 두차례나 연장 공연을 하고 '올해의 예술상', '대산 문학상 희곡상', '하서 연극상-기대되는 연극인 상'을 휩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경숙이, 경숙아버지'는 1950년대 낙동강 장구재비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시대극이다. 정보석, 심은경, 정성화 등의 연기자 뿐 아니라 드라마에는 트로트 가수 박상철과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향숙이'를 외쳤던 백광호역의 박노식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수목극 ‘경숙이~’ 홍석구 PD “스타탄생 기대해도 좋다”

경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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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바람의 나라’ 후속으로 4부작 단막극으로 방영 예정인 ‘경숙이, 경숙아버지’의 제작발표회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석구 PD는 “원작이 워낙 유명한 연극이라 드라마화하면 좋겠다 싶어 오래 전부터 기획한 작품”이라며 “가장 힘들면서 우울하게 살았을 것 같은 시절에도 희망과 사랑은 존재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아버지와 딸의 말 못한 관계를 서로 증오하면서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으로 그렸다”며 “시대적 분위기는 우울했을 지 모르지만 그 속에서 나름대로 낙천적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즐거움을 전달하려 했다”고 말했다.

김혜정 작가도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한도 안에서 새로운 드라마적 장치를 삽입해 최대한 재미를 살리려 노력했다”면서 “전쟁을 이념적으로 다루기 보다 사람들이 생존하기 위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코믹 터치로 그려 보는 이들도 함께 즐거울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또 “아버지가 첩을 들이는 것에 엄마는 반대를 하지 않지만 엄마에게도 로맨스를 만들어 주는 형식을 추가했다”며 “정통적인 시각을 넘어 페미니즘 적인 접근을 한 것도 새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숙이, 경숙아버지’는 한국전쟁을 전후한 1950년대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모질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아버지, 어머니와 아들, 딸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면서도 대립하고, 이해하면서도 갈등하며 성장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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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PD는 출연 배우들에 대해 “최고의 캐스팅이었다”고 극찬하며 “특히 경숙이를 연기한 심은경의 스타탄생을 기대해도 좋다”고 그녀를 추켜세웠다. 그는 “일반적으로 어린 배우를 캐스팅할 때는 이미지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연기력을 우선시해서 배우를 섭외했다”며 “그런 면에서 심은경은 적역이었고,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발휘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촬영 중 유일하게 ‘한 번만 더’를 외친 배우가 바로 심은경”이라며 “그만큼 자신의 연기에 대한 자부심과 연구를 많이 하는 배우였다. 어린 배우답지 않게 해내기 어려운 유머 코드나 리액션을 완벽하게 파고들어 자신의 연기로 구사해 놀라웠다”고 전했다.

정보석 홍충민 정성화 심은경 채민희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KBS 2TV 드라마 ‘경숙이, 경숙아버지’는 오는 21일부터 2주에 걸쳐 4부작으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U>semiangel@mk.co.kr</U>]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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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에 관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말이 가슴한켠에 씁쓸함을 가져다주는 가운데
무튼 경숙이,경숙이 아버지 드디어 이번주에 시작!!!
남들은 땜빵드라마니 뭐니 하고 후벼파지만
단막극을 좋아라하며 올해 그닥 기대작이 없는 쇟에겐 그저 감사감사
pd만 알고 작가는 몰랐는데 블랙메일작가네 그 때의 인연으로 다시 뭉친건가?!
갤 뉴비 유입을 위해 이번주에 캐드갤에 드시갤 홍보 나가야하나...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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