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정신없고 지저분하게 일 하는 스타일 

이렇게 해서 잘 하면 뭐라 못하는데 

맨날 "아 맞다" 하면서 또 부랴부랴 허겁지겁 난장판 쳐 놓음 

현장 업무 하다가 자꾸 쓰레기 같은 거 테이블에 집어 던지길래 

쓰레기 통 친절하게 옆에 가져다 줬는데도 테이블로 집어 던짐 

쓰레기 통 ----선임----- 테이블   <--- 이런 배치인데도 굳이 테이블에 집어 던짐

뒷정리 내가 다 함. 일 도 존나 정신 없게 함

3일차인 내가 답답해서 이거 뭐 한다고 두 명이 붙잡고 있냐 할 거 없냐

물어보니까 없다고 함. 내려 가 보니까 할 거 존나 많음 

내가 안 해 놨으면 내일 또 "아 맞다" 하면서 자기 혼자 호들갑 떨면서 난장판 쳤을 게 산 더미임

맨날 혼자 궁시렁 거리면서 계획을 짜는데 

입사 한지 일주일도 안 된 나보다 우선 순위를 모름 

사무 업무도 보통은 이 정도는 상식 이니까 넘어 가는 경우도 많은데 

이 사람 OJT는 진짜 내가 어디 동네 병신 취급 당하는 기분임 

노홍철이 하하 보고 이게 클릭이야 했던 수준 인데

자꾸 두 번 세 번 말 하면서 교육 하려고 함 

이거도 답답해서 이런 상식 수준은 안 알려 주셔도 돼요 함. 

이 사람이 이렇게 두 번 세 번 알려준 업무가 택배 보내고 오기임.

아니 씨발 내가 바로 직전에 센터 하나를 운영 했는데 이딴 걸 모를 까 

아니 직업을 떠나서 다 큰 성인이 택배를 못 보내고 올까 씨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