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횽아들. 돗치우드야.
영국드라마 갤러리가 그새 생겨버렸네. 훈훈한 일이야. 뒤에 올려보니 개념글도 다 이사와 있고 말이지. 남은 건 정리하는 일 밖에 없을 것 같아 ㅋㅋ
아아.. 영드갤도 정식으로 발족되었고, 이런 정전상황에 대해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는데 말이지.
마음같아선 내가 다 정리하고 싶지만 (사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백업도 만들어 두긴 했지.-_-)-
지금은 몇일 뒤에 있을 출국때문에 정신이 없어. 그 나라는 물론 인터넷이 되니까 영드갤 출입은 자유롭겠지만 말이야 ㅋㅋ 나 말고 빨리 해줄 횽아가 있다면, 고맙고, 아니면 내가 한 4일 이내로 해 놓을게.
...... 아무튼 이럭저럭 해내 오다가 갑자기 영드갤이 생기니까 정말 얼얼하다.
난 여태까지 기해갤 선전하고 다녔는데, 다음 자막부터는 \'영드갤 돗치우드\'로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게다가 내 동생이 장난삼아서 \'누나, 그거 잉드갤임 ㅇㅇ?\' 이랬는데, 갑자기 정말 잉드갤이라고 부르고 싶어지는 이유는 뭐냐구~ ㅋㅋ

암튼 방학 내내 그 나라에 있으면서 할일도 없으니, 다른 자막없는 영드에 도전해 볼까 하고.
본격적으로 British English 공부도 하고 있고... 영드갤의 활성화를 위해서 다시한번 용써볼까 해. ㅋㅋ 기해갤 횽아들 많이 도와줘. ^^ 특히나 닥터후 시즌1 자막이 그렇게 안좋은 수준이라며? .... 부끄러운 말이지만 시즌 1은 K본부에서 해준거 말고 본적이 없어서 말이야. 흠..

뭐, 또 닥터후갤화 되면 어때. 이젠 영드갤이니 여기저기서 떠돌던 다른 영드 매니아들도 또 오겠지. 닥터후는 그냥 보편적인 인기 드라마라고 생각해. 딱히 무슨 \'~화\'라고 붙일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아. 그만큼 누구에게나 쉽게 접근해 갈수 있는 매력도 있고, 일종의 \'통과 관문\'이랄까.
나도 덕분에 존심팬 입문 *-_-* 존심으로 대동단결.. 휘끼...


잡설이 길었다! 암튼 영드갤 홧팅.ㅋ 다음 업로드 예정 자막은 \'로완 앳킨슨(미스터 빈)의 닥터후-치명적인 죽음의 저주\' 야.ㅋㅋ 동영상도 같이 달릴게. 진짜 웃기니까 시험 끝난 횽아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보면 좋을거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