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롱이 쓰예를 넘는 캐릭터를 만날수 있을까 ???

nasp

2012.05.19 02:03:39

조회 507 추천 1 댓글 8

그렇게 생각하면 막막하기도 하네 ㅋ

동화작가의 원작이 너무나 곱씹을수록 좋아서... 요즘은 계속 번역본만 읽고 또읽는 중인데...

드라마랑 성격이 약간 다른게 맘에 들어.. 그래서 소설속 윤진에 계속해서 우치롱을 대입해서 읽는중...

그른데.. 후속작 소식 들어보면 한숨만 나오네... 뭐 전체적인 중드 분위기가 솔직히 끌리는게 없긴 한데 우치롱이 나온다면 기대치 백만배까지 올라가는데 영 끌리지가 않아서...

좋은 드라마 했음 좋겠다. 이름값 올라가서 영화 많이 찍더라도 드라마도 많이 했음 좋겠어 ㅋㅋ 드덕이라 ㅋㅋㅋ

쓰예만한 캐릭터를 못만날지도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지 ㅋㅋㅋㅋ 기대해봐야지 ㅋㅋ

내가 떠돌이 드덕질하다 유일하게 개인갤질 한 배우가 김명민인데... 하얀거탑 장준혁이 김명민 최고의 피크이고 더이상의 좋은 캐릭터는 못맡을꺼라고 생각했거든 ㅋㅋ

그런데 미쳤다는듯이 강마에를 갖고 나오더라.. 내가 그래서 그때 내가 졌다는 심정으로 처음으로 개인갤까지 가봤음 ㅋㅋ

우치롱에게도 그런 기적이 오겠지.. 쓰예를 능가하지 못해도 쓰예만한 캐릭터만이라도 ㅋㅋㅋㅋㅋ

연기력만큼은 믿고 볼테니까 ㅋㅋㅋ 보보2가 아니여도 시시랑 꼭 한번 다시 연기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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