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반 [Ativan]
: 불면, 불안증상 항불랑제제인 신경안정제
미국에서 처음 이 약이 나왔을 때 성분명이 Lorazepam이로 상표명이 Ativan이었다
주사제제로도 나와있어서 환자들이 극도로 흥분하거나 불안해하는 응급상황의 경우
정맥 혹은 근육 주사로도 사용한다
수면의 효과가 있으며
이 약을 사용하여 음료나 캔디등에 타서 먹여 마취시킨 뒤 금품을 털어가는 수법의
" Ativan Gang "이 필리핀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 미란다 대 애리조나 판결 [Miranda v. Arizona]
: 구금된 형사피의자에 대한 경찰의 신문과정에서
그 행동지침에 관한 결정을 남긴 미국의 연방대법원 판결(384 U. S. 436, 1966)

얼 워런 대법원장은 5 대 4로 결정된 다수의견을 집필해
경찰에 구금된 상태의 신문에서는 최소한의 절차적 보장이 준수되지 않으면
피의자의 진술이 기소에 사용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개인에게 수정헌법 제5조에 입각해 권리를 부여"하도록
보장하는 새로운 지침을 수립한 것이다.
미란다 고지(告知)라고 알려져 있는 이 지침은
신문에 앞서 체포된 자에게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진술한 것이 불리한 증거로 사용될 수 있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등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미란다 판결은 워런 법원의 판결 가운데 가장 논란의 대상이 된 것 중의 하나였는데
워런 대법원장 재임기에 법원은 지방 경찰이 자백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었다.

1964년 에스코베도 대 일리노이(Escobedo v. Illinois：378 U. S. 478) 사건에서
법원은 형사피의자에게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이 초기 판결은 피의자의 권리가 이러한 측면에서 침해되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경찰이 준수해야 하는 명확한 절차를 규정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