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안 한 다고 했는데 하게 되네요

혼자서 보려고 했는데 들인 시간도 많이 아깝고요

우선 원작자님께 의논도 하지 않고 오타, 호칭
다소 번역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등을 수정 했습니다

또한 워낙에 대사가 많은 미드라고 해서 싱크도 좀 합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잡는다고 잡았는데도 100% 만족은 못하겠습니다

싱크가 애초에 영어자막이 좀 후지게 나왔고 거기다 워커家 인간들이 말이 많아서
또한 겹치게 말하는 장면까지 있어서 칼 싱크는 기대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번역자 주 몇개만 달께요

펜션 펀드 & 401 K - 미국에서도 당연히 퇴직금이 있죠. 대부분 회사에서 투자를 해서 퇴직금을 줍니다
월급의 일부를 직원이 내면 그 만큼 회사에서 보태서 펀드나 채권 같은 곳에 투자를 해서 퇴직 할때 주죠
401K가 바로 그런식으로 운영되는 퇴직금 입니다

케니디家의 저주 - 존 F 케네디 대통령. 60년대 거의 1000일 내외로 가깝게 대통령을 하다가 암살 당하죠
케니디스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존 말고 그 위의 형인 조가 대통령 감이었다고 아버지가 대통령을 만들겠다고
했었지만 일찍 전사를 합니다. 둘째가 존 케네디 대통령이고요. 그 동생인 로버트 케네디 (바비)는 대통령 고문과
법무부 장관을 지내다 역시 암살 당합니다. 그 역시 대통령을 꿈꿨다고 하던데 그거 까진 모르겠고요
또한 대통령이었던 존 케네디의 아들인 존 주니어 역시 비행기를 조정하다 추락사 하고 말죠
최근 사망한 에드워드를 빼고는 요절한 셈인데요. 그래도 딸인 케롤라인과 건제하죠. 로버트 케네디의
자식들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죠.

워낙에 아버지 조 케네디와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과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 케네디 역시
전쟁만 아니었으면 자신이 출마 하려고 했었다는 루머도 있었죠. 그래서 영국 대사로 임명해서 미국에서
몰아냈다고 하는데 그거까지야 어찌 알겠습니까?

아들들이 많이 요절을 했고 또 재키 역시 사산을 한 번 한 적도 있는데 그것도 아들이었죠

즐감 하시고요

1시즌 다 하고 발표 하려고 했는데 싱크 잡기도 수정하기도 만만하지 않아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먼저 몇회만 합니다. 휴방기에 보실라고 하신 것 같은데 일찍 키썹 싱크 사용 방법을
터득 했으면 좀 빨랐을텐데 그러지 못했네요 ^^;

참 이걸로 자막계 복귀는 아닙니다.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웹디엘이 현재까지 3시즌 나와있는데 그거
싱크 잡고 4-5 시즌 나오면 또 하던지는 할겁니다. 그러나 신작이나 방영 중인 미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자막을 만들지 않을겁니다. 만들면 키썹 싱크 마스터 해서 영어 자막 없는 제 소장작 중 꼭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나 만들게 되면 발표 할까 합니다. 확실하진 않아요

마지막으로 함부로 수정해서 죄송합니다
원작자들께서 만약에 원하지 않으신 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많이 너그럽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