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 마지막편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일론들이 다 밝혀지잔아...치프, 부함장, 여주인공남편, 대통령비서  
적어도 자기들 입으로 말하는 걸로 끝나는 데..어쨌건 걔네들 말이 맞다고 치고.

죽은 카라가 사일론이라고 친다면 마지막 사일론 5명이 다 밝혀지는 건데...그러나 4시즌에서 이거 이 외에도 한명이 더 나온다는 사실...확실하다...인조인간 3호가 보고 놀란 사일론이 숨어 있다. 내가 캡처해서 첨부한 사진봐봐...그 오페라하우스같은 곳에서의 구조되로라면 마지막 사일론들은 5명이 아니라 6명이어야 해. 그러므로 한명 더 있는 거지. 카라가 사일론이 아닐경우 숨겨진 애들이 2명있는거고.

그리고 부함장이랑 카라(사일론이라고 칠 경우)는 지난 시절이 확실하게 존재하니까....그건 결국 늙고 성장한다는 걸 의미하는 거잔아...40년동안 군대에 있었는데 남들이 다 봤는데 40년동안 같은 모습이란건 말도 안되니까....그래서 생각한건데 아마도 샤론이 8호니까 얘를 끝으로 9호부터는 죽을 수 있는 애들일꺼야...결국 인간처럼 유한성을 확보하면서 자기 존재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존재로 진화하는 거지...그래서 계속 3호가 떠들잔아...죽을 수 없으니까...죽음으로 잠깐 떠나는 다운로드 중에 삶고 죽음사이에 아름다운것이 있다고 말이야...

그리고 제우스 헤라 아테네 나와서 헷갈렸는데 결국 사일론 각각이 인간들이 믿는 12신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같아...고로 사일론은 인간들이 믿는 다신교의 신들이지...불멸의 존재...하지만 그 신들을 창조한 건 인간...결국 물고 물리는 얘기가 되는 것 같은데...

어째 가이어스 발터한테 예수의 이미지를 자꾸 뒤집어씌울려고한단말야..내가 저번에도 예수닮았다고 글한번 올렸는데...그냥 그때는 그 느낌이었는데..20편보니까 확실하더라...발터의 추종자들이 와서 몰래 데려갈때 머리에다 두건씌우는 게 예수시대의 사람들 복장처럼 일부러 보이게 하는게.....그렇게 생각하면 12사일런들은 예수의 12제자들을 상징하는 것일수도 있고.......

하여간 재밋더라고...난 4시즌은 아직까지는 13편까지만 예약됬다는 얘기들었는 데..누가 22편까지 한다네....너무 좋다...천년만년해줘......

그리고 20편 마지막곡 밥딜런곡이라던데..곡 이름 좀 누가 가르켜줘...

댓글달때는 이름이 6글자 넘어도 되는 데 새로 지가 글 만들어쓰면 6글짜뿐이 못쓴다...남의이름알아뭐해를 고수하고 싶은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