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회상하는 중희. 계속 생각이 나겠지ㅋㅋ 사랑하는 사람이랑 제대로 된 첫키스인데 게다가 17회만에 아옼ㅋㅋㅋ 중미러인 나에게도 정말 구원같은 키스신이였음ㅠㅠ 시청자인 나도 그때 계속 떠오르던데 중희는 얼마나 생각나겠음ㅋㅋ
키스를 끝내고 미영이를 뚫어져라 보며 미소를 짓는 중희. 이제야 제대로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해서 그런지 안도의 행복감이 느껴지고 설레는 감정이 드는 중희. 저 눈빛을 보고 있는 미영이 심장 살아있니? 크으 저런 눈빛연기를 해준 중희본체 굳b
미영이도 설레는지 살며시 미소를 짓는다. 미영이가 미소를 지으니까 중희는 손으로 미영이 얼굴을 살며시 잡는다. 크으ㅠㅠ 미영이가 중희한테 얼마나 소중하고 놓치고 싶지 않은 존재인지 저 손짓 하나로도 너무 잘 알 수 있다ㅠ
중희는 좋아 죽는닼ㅋㅋㅋㅋ 애샛기 중희 다시 돌아옴ㅋㅋㅋ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엎드리는 중희. 웃다가 입 벌린채 멍 때리는걸 보니 어제의 키스를 다시 곱 씹어보나보다. 엄청나게 설레하는 중희.
하루종일 싱글벙글ㅋㅋ 눈치없게 송송커플이랑 비교하는 태부한테 화도 내지 않고 뭘해도 기분이 좋아보이는 중희다. 하지만 개인스케줄만 늘어가는 중희 때문에 태부는 걱정이 되나보다ㅎㅎ
미영이도 기분이 좋아보이고 중희는 차에서 내려서 미영이 문을 열어준다ㅋㅋㅋ 미영이 한정 엄청난 배려남인 중희는 항상 자기가 미영이 문을 열어준다. 이런거 보면 초반에 이기적이고 남에게 베풀지 않던 중희랑 너무 다르다. 중희가 미영이를 진짜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매우 힘들게 이뤄져서 그런지 더 애틋하기도 할것 같다.
중희의 매니저였고 을입장이였던 미영이는 이런 배려가 어색하지만 싫지 않다. 둘은 차를 타고 정적이 흐른다ㅋㅋ 키스하고 나서의 어색함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용기내서 잘잤냐고 말걸곸ㅋㅋ 미영이도 잘 주무셨나고 그러고 둘다 못잤다고 한다. 키스했는데 설레가지고 어떻게 잘잤겠어ㅋㅋ 근데 미영이는 또 들어가서 쉬자곸ㅋㅋㅋ 저번 아이스크림 먹으러가자고 할때도 그렇고 왜 자꾸 쉬려고해 아오 답답이ㅋㅋ 하지만 저번이랑 다르게 중희는 안 피곤하다며 손사래를 친다.. 휴 다행ㅎ
영화보러가자고 하지만 중희가 연예인이니까 좀 그렇다네ㅠ 놀이공원도 그렇고ㅠ 중희의 첫번째 계획 실패
드라이브 가자고 하지만 미영이가 빨리 들어가야 된다네.. 중희의 두번째 계획 실패 하핳
중희 마지막으로 생각해낸곳인 레스토랑도 사람이 많대ㅠㅠㅠ 흑 데이트 하고 싶은데 어딜가야할지 잘 모르겠는 중희 풀죽음ㅠ 여기서 미영이가 이러니까 연예인이 집에서 데이트 하나봐요라고 말한다ㅋㅋㅋㅋ 말 한번 잘했다 미영아 이젠 중희의 오피스텔은 너희의 옥상 다음으로 자주가는 아지트가 될거다ㅎ
집으로 갈래? 파스타 해줄게ㅋㅋ 파스타 한번도 해보지도 않았던 중희야 넌 무슨 생각으로 그런 소리를 한거니ㅋㅋ 미영이 자긴 그런 뜻 아니였대ㅋㅋ 넌 또 무슨 상상했니? 저 순진무구하고 36살이 아닌것만 같은 중희는 무슨뜻?이랜닼ㅋㅋㅋ 둘다 참 순수하고 뭘 모른다. 천생연분이다ㅋㅋㅋㅋㅋ
파스타 싫어하냬ㅋㅋ 그게 아니라 미영이는 남자친구집을 처음으로 가는거니까 조금 떨리는 거겠지ㅋㅋ 출발한다는 중희.
그놈의 벨트는 매번 매라고 말해주는 중희. 완전 안전벨트 홍보대사 수준ㅋㅋ 미영이는 뭔가 중희집을 간다니까 이상한 기분이 드는지 표정을 멍때린다. 그런 미영이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중희는 미영이를 보고 미소를 짓는다.
점점 갤의 리젠이 줄어드는 것 같지만 난 중미 장면들을 다 할때까지 복습을 할거야ㅠ 나같은 갤러들이 있겠지? 내 최애컾 중미 케미가 아까우니 드라마가 끝났어도 나샛이라도 장면 하나하나를 곱씹고 복습해서 리뷰써야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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