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설레는 뽀뽀 - 아버지가 이상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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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설레는 뽀뽀앱에서 작성

중___미(122.43) 2017.09.29 13:28:32

조회 2942 추천 5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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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가 오는줄 몰랐던 윤석은 중희에게 양이 적지 않냐고 한다. 그래서 미영이는 자기거를 중희한테 엄청나게 준다. 라영이는 평소에 국수를 1.5인분이나 먹는 짝은 언니가 남에게 국수를 베푸는 모습이 낯설다.

ㅋㅋ자기가 언제 그랬냐며 항상 이정도 먹는다며 ㅋㅋㅋ중희 앞에서 먹는양 ㅈㄴ 적은척하고 조신한척한다ㅋㅋㅋ 그러고 눈치를 왜 봨ㅋㅋㅋ 중희가 라영이 때문에 자기 먹는양 많은걸로 오해할까봐? ㅋㅋㅋ너네 계속 같이 살았었어 먹는양 정도는 당연히 안다곸ㅋㅋㅋㅋ

중희는 다시 미영이를 퍼주며 계속 미소짓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라영이는 어이없어하고 뭔가 수상한 둘의 모습에 촉이 발동한다. 저걸 모르는게 이상한 사람들임ㅋㅋ 겁나 티낰ㅋㅋ 중희는 눈빛을 못 숨기고 미영이는 행동을 못 숨김ㅋㅋㅋ

미영이 살짝 입닦고 다시 중희 눈치봄ㅋㅋㅋㅋ 개웃겨 조신한척하고 눈치보고 이 행동 왜 반복하냐곸ㅋㅋㅋ 중희는 보고싶었던 미영이가 옆에만 있기도 좋은지 계속 싱글벙글이다.

중희는 계속 미영이를 꿀 떨어지게 쳐다보고 미영이는 오늘따라 참 국수를 튀기지도 않고 조신하게 먹는다. 라영이는 이미 촉이 발동했고 앞에 두사람이 너무 수상한 라영이.

중희 방에 왜 들어왔니 뽀뽀하러 들어왔니ㅋㅋ 미영이도 뒤따라 들어오고 꽁냥거린다. 둘 때문에 태부만 불쌍해진다ㅎㅎㅎㅎ

이제 가봐야하는 중희. 둘은 서로 엄청 아쉬워한다. 그렇지만 눈새 미영이는 힘들면 쉬셔야하고 가봐야하면 빨리 그냥 가봐야된다고 생각한다 하하하하

그에 반해 중희는 이대로 가긴 뭔가 아쉽고 자기만 보고싶어서 못참는 것 같고 미영이는 자기만큼은 아닌것같고 그래서 가려던 미영이를 붙잡고 물어본다. 자기는 보고싶어서 못참겠는데 너는 왜 이렇게 잘참냐고ㅋㅋ

미영이도 분명 보고싶었을거다. 그래서인지 말로만으로는 표현이 안될것같고 어떻게 표현해볼까 뭔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는 미영. 중희는 얼른 대답을 듣고 싶어한다.

미영이 3초컷이다. 모솔 미영이가 이렇게나 변했어요ㅋㅋ 중희 입에 빠르고 진하게 뽀뽀하는 미영이다. 중희도 당황을 한게 보인다ㅋㅋㅋ 입술떼고 중희는 너무 놀랬고 이게 미영이가 맞나하며 밑으로 살짝 확인해보는 표정이 실감난다ㅋㅋㅋ

중희 놀랬다ㅋㅋ 보고싶었던 여자가 자기한테 기습뽀뽀를 했으니ㅋㅋ 게다가 눈새에 모솔에 뭘모르는 미영이가! 중희는 순간 멍을 때린다ㅋㅋㅋ 미영이는 수줍은지 웃음을 못참고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이대로 보낼 중희가 아니지 저번 옥상키스도 그렇고 한번해보면 더 하고 싶어지는 중희다. 미영이 얼굴을 손으로 살짝 잡고 자기 눈을 미영이 얼굴에 고정 시켜놓고 뚫어질 정도로 또렷이 쳐다본다.

그리고 서서히 눈을 감으며 미영이 입술을 향해서 다가오고 미영이도 중희 입술을 본다. 그러고 중희는 코가 눌릴정도로 진하게 뽀뽀하고 미영이 머리를 자기쪽으로 살짝 끌어당긴다.

둘은 꽤 길어도 짧은 것만 같은 뽀뽀를 하고 얼마나 눌려 있었으면 뗄 때 소리도 야하다. 서로 설레는지 표정이 어느때보다 행복해보이고 특히 중희가 눈을 반만뜨고 미영이를 쳐다보는건 개 설렌다. 중희표 사랑하는 사람 쳐다볼때만 나오는 표정인가보다.

미영이는 부끄러워서 못참고 방을 나가버린다. ㅋㅋㅋ아까는 자기가 먼저 해놓고 지금은 왜그래ㅋㅋㅋㅋ

중희는 미영이가 나가고 뽀뽀 했을 때 입술 감촉의 짜릿함이 남아있는지 자신의 입술을 물고 계속 웃는다.

미영이는 얼굴까지 빨개지고 설레는 표정을 짓는다ㅋㅋㅋ 둘다 너무 귀엽고 설렌다ㅠㅠㅠ 연애는 서툰것 같아도 스킨십 하나는 쭉쭉 나가는둘 쌍방이 너무 늦게되서 스킨십도 많이 없어서 지금 나노로 빨고 있다ㅠㅠ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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