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슈뎅 말하자면 이틀밤을새야되는데 스크롤 존니스트내릴까봐 그냥 요약들어감
ㅇㅇ그래도길어
제작년12월달에헤어진 첫사랑이있어 ㅅㅂ벌써제작년..
근데 그년이 존나 알콩달콩 사귀다가 대뜸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하면서
아프다고 요새 지몸이 이상하다며
드립을치기 시작했는데
난 보기보다 순수한나머지 그저 믿었어 걘 나보다 한살이많아
근데 그러다가 지 다 나으면 보자는식으로  뭐 어떻게 아픈지 이유도 얘기안해주고 날 매정하게 찼어
그뒤로 난 몇달동안 술 퍼마시다가 하여튼 맨날 가만히 있다가 울고 그랬었어
근데 그년을 잊고 난 지금 남친을 만났지
근데 갑자기 11월달쯤 연락이 오는거야
잘지내? 어쩌고저쩌고 남친있니? 어쩌고저쩌고
잊을만하면 한번씩 연락이오는거야 자꾸 날 옛날대하듯이 대해 슈뎅놈이 뭐하잔거지??????
하여튼 1월 1일에 영화보재서 그냥 얘 오랜만에 첫사랑이라그런지
보고싶기도 하고 궁금해서 만났어
근데
난 직설적이라 걍 할말은하는 성격이거든 그래서 물어봤지
그때 어디가 아팠던거냐고 했더니
장이랑 위랑 간에서 초기암이 한꺼번에 왔다는거야
이게 드립인지 뭔지 시발 근데 얘가 진짜 사귈때 너무너무착했던애거든
내가 오라고하면 오고 친구들이 그오빠 보면 진짜 착하다고 진심 나 존라좋아하는것같다고그랬거든?
근데 그랬던 애가 갑자기 이유없이 아프다고 어디가아픈지도 
얘기 안해주고 헤어지자고 하고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서
..........고민고민하다가 올려보는건뎅 
이오빠 키도 꽤 큰편이야
178에 얼굴도 되게 귀염상이고 춤추는애라서 춤도 종나 잘추고 ㅅㅂ...

아 나 이거 글 걔가 볼까봐 무서운데 ㅡ,.ㅡ..........볼일없어 걘 나처럼 잉여짓 안함 지금 홍대에서 술퍼마시고있대
아까도 연락왔어.........-_- 전에 술처먹고 전화와서
몇달전에 나한테 발신제한으로 보고싶다고 전화 왔었는데 그게 자기였다고 말하고
뭐 못알아봐서 ㅅ섭섭햇다는둥 뭐 자꾸 날 옛날대하듯이 대해
어떻게해야해? 숑발 난 내남친이 있는데
얘도 내남친 있는거 알고도 자꾸 연락해 뭐야 이건?? 얜 무슨생각으로 나한테 연락하는거야 대체?????????????????????
얘년 머리를뜯어서 뇌를 보고싶ㅊ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