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라 그런지 글이 없네....하나 적어봄...

골정자 브랜드 피팅 스튜디오 다녀옴.

처음 갔을 때는 아이언 사기 전에 가서 데이터 얻어서 그 데이터 기반으로 아이언 구매 후 만족 중이라서 최근 드라이버가 좀 좋아진게 보여 + 퍼터 데이터 좀 얻을까 싶어 겸사겸사 몇일 전에 다녀옴

두번 째 방문이라 그립이런 생체 데이터(?)는 이미 있어서 바로 드라이버 시작.

결과로는 로프트 7.5 에 텐화가 제일 결과 값이 좋았음.

결과 값 보니 일종의 공식같은게 맞음을 확인함.

드라이버 거리 = P * 2 (내 기준은 캐리)
드러이버 샤프트 무게 = 아이언 / 2
골갤 형님들의 조언 : 볼스 70 미만 스탁 S 써라
채는 잘 못이 없고 내 스윙이 문제임

피터 말로는 힘이 좋아서(?) 기성 스탁S는 좀 무를꺼고 5S 중에 좀 딴딴놈으로 힘빼는 연습하라고.......스윙 더 좋아지면 6S로 올리라함.

퍼터는 생각보다 빨리 끝났음...퍼터가 워낙 다양하니깐 제일 궁금하기도 함. 스트록 몇번 하고 데이터 값 얻어서 맞는 싸이즈와 타입 추천 받음. 35인치 써야하나 궁금했었는데 몸 안불편하면 34, 불편하면 35 쓰라고.....간김에 다른 모델 시타도 해보고 느낌 좋은 퍼터 발견. 퍼터 이건 대부분 골정자들이 해당 되지 않을까 싶은 데이터 값인거 같은데 추천 받은거는 말렛타입 + 페이스 발란스드.

이래저래 채 관련해서 더이상 고민은 안할듯 싶음....저번에도 적었지만 표준체형이 아닌 사람은 구력 상관없이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트랙맨 연습장 시간당 최소 3만원 넘는데 그냥 공치고 데이터 얻는 정도 값이라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아보임. 타이틀은 제외(16.5만원은 선 넘은거 같고 무료피팅은 따내기가 너무 힘듬)

두서없는 글 앍어줘서 고맙고 골정자 주제에 무슨 피팅이라고 적을 사람은 뒤로가기 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