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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먹거리투어 49밧의행복

때릴건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0.16 12:19:48
조회 32205 추천 64 댓글 54

[파타야]먹거리투어 49밧의행복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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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다시 파타야 먹거리를 올려보네요 전편이었던 59밧의 행복집편에 나왔던 식당이  무슨일이라도 있엇던 건지

며칠 문을 닫고 있어서 새롭게 저렴한 집을 찾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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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에 표시된 곳은 파타야  돌고래상을 지나서 북쪽방향으로 약 1.5킬로미터 이동하다보면 나오는 곳입니다.

나끄아 소이 14-1옆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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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온것처럼 가게이름이 스테이크 49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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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앞에 원두막으로 만들어진 노천 테이블이 몇개 놓여져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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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 두꺼운 메뉴책을 가져다 주는데 익숙한 메뉴판입니다 관광지에 많이 본 메뉴판을 주는군요 거기에 있는 메뉴들은

타이음식들이고 비싼금액이 적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이식당이 중국인관광객들 상대로도 음식을 파는곳이었나 봅니다..바가지인거죠


스테이크라고 하니 그제서야 위사진에 있는 종이를 줍니다 @.@깨알같은 태국어 메뉴..하나하나 물어가며 주문했습니다.

맨위에  무(돼지) 느아(소고기) 까이(닭고기) 각각 49밧 49밧 69밧입니다.


전편 59밧집보다 최저가격은 10밧 돼지는20밧 소고기는 30밧 더 저렴한 가격입니다...어메이징 타일랜드..


의외로 티본이 189밧으로 30밧이 더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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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소고기 스테이크 돼지 스테이크  닭고기스테이크입니다. 전체샷으로 찍어봤습니다.

양은 59밧집보다 약간 작은것 같네요 가격이 더저렴한 이유중의 하나겠죠.


그럼이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부위는 모두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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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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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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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닭고기 스테이크입니다.



전체적인 맛은 59밧집과 비슷하지만 육질이 좀 더 질긴 느낌입니다.


소스는 데이야끼 소스지만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저에겐 더 잘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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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한잔 얼음에 담아 마시고 일어나 다음여정으로 떠납니다.

2편은 사이3쪽에 있는 식당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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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먹거리투어 49밧의 행복 2편(sa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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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오늘 소개해 드리는 49밧 스테이크집은 파타야 sai3도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첫번째 집은 나끄아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일반적인 여행자분들은 찾아가시기 어려운 면이 있는 반면에

이곳은 파타야 중심부 위쪽에 위치해 있기에 비교적 수월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가는방면은 파따야깡 sai3로드에서 따이방향으로 1km정도 가시면 좌측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대략 5시정도부터이니 저녁이나 야식드실때 가시는게 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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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똑같은 스테이크49밧입니다. 체인일까 했는데 간판을 제외하고는 메뉴구성이나 내부가 완전히 다릅니다.

 아마 우리나라 김밥천국 같은 곳인가 봅니다 상호는 같이쓰되 운영하는 방식은 다른거죠. 사실 이곳에서 1km떨어진 곳에도

똑같은 49밧집이 있습니다만 그곳은 주력이 스테이크가 아니라 일식이거든요 그렇지만 간판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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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와 밖의 모습입니다 내부의자와 벽면 장식 테이블들은 이전 행복집들과 벽면은 원목으로 마감하고 작은 액자를 비치하는 등 

태국로컬음식점 치고는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놓았습니다. 파스텔톤 테이블 의자와 바닥도 맨바닥인데 따로 카펫을 깔아놓아 아기자기함을 

연출한게 색다른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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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이쁘게 메뉴판이 자리잡고 있으나 태국어메뉴판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주문할때 태국어로된 용지를 줍니다.

첫번재집과 순서와 메뉴구성이 다릅니다. 이곳을 혹시 가실분은 다른건 몰라도 무 까이 느아는 아셔야 주문이 가능하세요

종업원이 영어 아예 못하십니다. 이번에도 일일히 물어보고 나서야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비슷하지만 소고기는 좀 비싸졌네요 그이유는 등심이라 좀 더 비싼부위구요 쿨럭..저도 항상 같은 부위만 먹을 수 없으니까요.

티본 스테이크는 169밧이라 20밧이 더 저렴했습니다. 나머지는 비슷해보이는군요.


 돼지고기도 등심이구요 닭고기는 안심 가슴살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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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닭고기(49밧) 오른쪽위 돼지고기(49밧) 오른쪽아래 소고기(129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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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들과는 다르게 이집만이 나이프와 포크를 따로 비치해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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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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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첫번째집과 비슷해보입니다만 훨씬 등심인데도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순간 제가 착각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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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닭고기 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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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양은 비슷하지만 더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이제서야 제가 착각한게 아니란 걸 알 수 잇었습니다.

돼지와 닭은 이집이 재료상태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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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시는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입니다.

양도 첫번째집보다 1/3가량 더크고 두꺼운 느낌이었습니다. 식감은 . 지방부위는 고소함이 나와서 그런대로

즐길만 했지만 살코기부위는 약간 부담스러울정도로 질겼습니다. 이게 저가 태국소의 한계인가 봅니다. 안심쪽은 덜하지만 등심부터는

드시기가 불편한분이 많으실거라 보입니다. 부드러운고기 좋아하시는분은 이집에서 소고기 등심부위는 지양하시는 걸 권합니다.


소스는 이곳도 전부 같은 소스를 쓰고 잇었고 좀 더 단맛이 많이 가미된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이건의 저의 느낌일 뿐이죠 정확한 판단은

직접 가셔서 해주시길..


사실 파타야에 200~300밧정도 지불하면 각종 스테이크를 많이 먹을 수 있는곳이 여러곳 있지만

제가 이글을 쓰는 의도는 단품으로 저렴하면서 여러가지 부위중에 선택 할 수 있는 식당을 찾아서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이점 참고해서

글을 이해해 주셧으면 합니다.


이걸로 49밧의 행복집을 마치구요 번외편으로 나끄아 수상시장편을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파타야]먹거리투어 49+1밧의행복 3-1편 Lan Pho 수산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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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서 소개해드릴 곳은 파타야 북족 나끄아 깊숙히 위치하고있는 란포수산물 시장입니다. 지도상에는 그냥 시장으로 표기 되어있지만

수산물이 대부분이라 수산물시장이라 주로 부르고있습니다. 가는 방법은 파타야 랜드마크인 돌고래상을 지나 북쪽으로 약 4킬로미터정도 직진하면 나옵니다.

직접 가시려면 오토바이택시는 100밧 썽태우 10밧 대절하실경우 200밧입니다. 시간이 넉넉하고 날시가 선선할 경우엔 주위 거리를 구경하시면서 걸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 파타야 날씨가 덥지도 않고 시원한 날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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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도착하기 직전에 도로위에 중국식 홍등이 걸어져 있습니다 아마최근에 끝난 중국명절의 영향인걸로 보입니다.

홍등답게 흡사 중국에 온것처럼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수 보였으며 시장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중국인이 현지인만큼 많이 보이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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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앞으로 더 들어가면 왼쪽에 주차장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드디어 수산시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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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골목 바로입구의 모습 해가진 뒤에 찍은 사진입니다. 거의 파장인 상황이구요.

새벽부터 열어서 저녁 7시정도면 시장이 완전히 마감을 하는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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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변에는 이렇게 각종재료로 구워내서 파는 꼬치노점과 과일 기타먹거리 노점이 줄줄이 서 있습니다.

자이제 본격적으로 시장구경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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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내부의 구조는 우리내 재래시장과 상당히 흡사한 모습입니다 좁은 길 사이 양쪽으로 점포들이 줄지어서 있습니다.

장사하시는 방식도 비슷하게 호객을 하시네요. 한국재래시장에선 나이드신 중년이상의 분들이 계시는것과 달리 이곳은

젊으신 사장님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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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한치 꼴뚜기로 보여집니다. 가격은 안적혀있지만 오징어 종류가 다른수산물에 비해 적게 잡히는지 아니면 수요가 많은건지 가격이

싸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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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입니다 1키로에 300밧이며 크기는손바닥크기에 약간 못미치는 상당히 큰녀석입니다 이곳시장 새우중에서 주로 팔리는 사이즈 중 가장 큰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훨씬 큰새우들도 여러종류 있었으나 수량이 적었고 가격이 두배이상 넘어가는거라 쉽게 사드시는분은 없을껄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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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앞에 징거미새우 민물새우로 주로 동남아 논에서 양식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일반새우와 다르게 작은 집게가 달린 

앞다리 두개로 먹이활동을 하는 새우인데요 민물에서 자라기 때문에 기생충에 취약해서 그런지 일부 현지인들은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하품은 키로에 200밧부터 상품400밧까지 형성 되어있습니다.

그옆으로 아까올린 대하보다 사이즈가 더큰 새우들입니다 색깔도 뽀얀게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대하와

동일종으로 보여지네요.


하단 제일 오른쪽에는 갯가재입니다. 쏙하고 많이 닮아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200밧 내외로 팔리고 잇네요.

그다음 상단 왼쪽 씨푸드의제왕 흔히 랍스터라고 불리는 닭새우입니다. 랍스터와의 구분은 랍스터는 긴수염과 커다란 집게발이 있는 가재과이고

닭새우는 단단하고 뽀죡한 뿔을 가지고 있지만 집게발이 없는 새우과인 생물입니다. 서식지도 랍스터는 태평양연안인 미캘리포니아 부터 베링해협에 걸쳐

잇고 닭새우는 동남아들 남태평양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그러니까 동남아 가실땐 랍스터 말고 닭새우!! 태국이니 까이꿍~ 빨리말해서 까꿍~ 아셧죠??

가격은 정말비쌉니다 1200밧에서 1800밧 1키로정도 되어보이는 큰사이즈가 1800밧입니다. 쉽게 먹기 힘든 귀하신 몸이네요.

그옆에 보시면 가리비입니다. 킬로에 80~100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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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맥주나 와인 안주로 먹을때 어울리는 그린홍합입니다. 키로에 60~80밧

오른쪽은 꼬막인데요 새꼬막이 아닌 참꼬막입니다 우리가 먹는 꼬막과 똑같습니다. 동남아 여행오시면 한식당에서 식사를 해보셧을 겁니다.

종종 저꼬막이 나오는데요 저기있는 꼬막은 반찬으로 주시는 꼬막보다 훨씬 큰꼬막입니다. 작은건 키로에 50밧부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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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꽃게입니다. 요즘철인지 알배기도 있고 살이 상당이 많이 차있습니다. 키로에200~400밧이고 사진에 사이즈는 3~4마리가 1키로가 나오는 가장먹기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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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들도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사이즈가 1미터가 넘는 대어들도 종종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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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주의 투구게입니다 이거는 도대체 어떻게 먹는건지 껍질이 많아서 별로 먹을게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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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크랩입니다 껍질이 상당히 두껍고 단단해서 망치로 깨서 먹어야 합니다. 왼쪽은 1마리에 700밧일정도로 사이즈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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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갈치입니다만 서남해에서 잡히는 어종과 약간 생김새가 다릅니다 중간에 전갱이로 보여지는 어종과 오른쪽 바다메기

오른쪽 상단에는 뾰족하고 길다란 창고기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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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 병어 고등어 정어리 상어찡도 보이네요. 어종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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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하니 깔고 앉기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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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바다메기입니다. 1미터가 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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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흔히 접하는 태국산 쭈꾸미입니다 저가식당이나 냉동은 다 요놈이나 아님 근처 베트남산이죠. 가격은 키로에 80~120밧.



여기까지 시장에 있는 주요 수산물을 올려보았네요.



[파타야]먹거리투어 49+1밧의행복 3-2편 Lan Pho 수산물시장
[파타야]관광지 중심안의 로컬음식점

출처: 여행-동남아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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