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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여행기(미국 편) - 총 정리

명품(118.244) 2016.07.12 11:52:44
조회 36615 추천 42 댓글 51

중국 호텔에서 경유하면서 자는데 계속 노란자물쇠가 채이는 꿈을 꿔서 새벽에 깼네요.


그런 김에 여행 글 마지막 정리.


미국 가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0.미국 동부는?


저는 이번 뉴욕과 미국 뉴잉글랜드 지방의 주 2개 메사추세츠와 메인을 갔습니다.


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유행은 서부->중서부를 지나며 뉴잉글랜드 버몬트주의 헤디 토퍼가 떠오르며


수 많은 NE(New England) 스타일 IPA가 생산되며 유행을 몰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존의 서부식 IPA가 호피하고 강력한 쓴 맛, 파이니함 등을 가지고 있었으면


NE IPA는 호피함만 살린채로 쓴 맛은 부드럽게, 파이니함 보다는 새로운 홉들(모자익, 시트라 등)로 더욱 더 과일같은(쥬시) 캐릭터를 뽑아내었습니다.


이런 스타일은 현재 뉴잉글랜드 뿐 만이 아니라 다양한 주에서 시도되고 있지만, 역시 다양한 유명한 브루어리가 모여있기 때문에


동북부쪽 가신다면 미국 최고로 평가받는 IPA를 마실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신선도로 즐길 수 있는데


제가 이번 여행에서 마신 맥주 중 가장 신선했던 것은 캔입한지 5~6시간 된 트리하우스 그린. 정말 좋았습니다.



동북부는 미국 치고 교통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한국에 비하면 별로인건 사실 어느나라 가도...)


저 같은 뚜벅이도 재미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추천 : 맛있는 IPA를 마시고 싶으신 분, 미국 여행을 차 없이 가고 싶으신 분(시애틀-오레곤도 된다지만)


비추천 : 예산이 빠듯한 분, IPA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



1.예산


예산은 숙박비포함 400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충격적인 것이라면 이 중 반 이상이 숙박비라는 것. 


진짜 다른 곳은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제가 간 동부쪽은 숙박비가 여태 간 유럽/일본 등지에 비하면 더럽게 비싸더라구요.


저가항공+환승으로 비행기를 54만원이라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예약해 그나마 여유가 있었습니다만.. 


저 처럼 뚜벅이라면 도시간 이동을 버스/기차로 할텐데 개인적으로는 메가버스(megabus)를 추천해드립니다.


일찍 예매해서(3주~1달) 인당 4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뉴욕<->보스턴<->포틀랜드 버스표를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시설도 국내 우등고속버스 까진 아니지만 괜찮고요.




2.숙소


숙소는 AirBnB가 그나마 저렴하고 가격대비 괜찮은 곳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아질 경우 개인실이 아닌 집 전체를 빌릴 수도 있는데 매우 편하고 좋습니다.


팁이라면 우선 예약하실 때 왠만하면 1층에 있는 숙소로 예약하시길. 맥주여행이면 무조건 캐리어가 돌덩이 처럼 무거워지게 되는데


이걸 들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정말 죽습니다....


또한 AirBnB의 경우 대부분 집주인의 냉장고를 사용 할 수 있어 집맥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3.관련 정보


미국 맥주 여행은 BeerAdvocate가 최고입니다.현지인들이 굉장히 많아 질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간 유럽쪽은 크래프트 맥주 문화가 아직 크게 발달하지 않았기에 바틀 샵, 펍 등을 열심히 찾아보고 갔으나


미국쪽에선 그럴 필요가 잘 없습니다. 동부의 경우 BeerMenus, 서부의 경우 TapHunter 등의 앱을 사용하여


자기 주변에 어떤 펍/바틀샵이 있고, 뭘 팔고 있는지 등을 쉽게 알 수 있으니 가서 찾아보시는게 더 편할 것입니다.


관광지는 TripAdvisor을, 맛집은 Yelp를.. 뭐 뻔한 얘기들입니다.





4.맥주 구하기


미국은 소규모 크래프트가 워낙 많고 한정적인 맥주가 많다보니


원하는 맥주를 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트리하우스의 줄리어스 같은 경우 3주에 한번씩 양조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운빨도 잘 받아야 하고 희귀한 맥주를 얻으려면 줄도 서야되고 합니다. 


아래는 유명한 브루어리 몇몇의 릴리스 형태입니다.


-Other Half : 브루어리 온리 격주 토요일 릴리스, 주로 줄 서야함.


-Grimm : (브루어리 없음), 비정기 바틀샵, 펍 릴리스, 하루안에 다 빠지는 경우가 많음.


-Trillium : 일주일 내내 무작위 릴리스, 거의 브루어리 온리이나 줄은 거의 없음, 최근 캔입 시작.


-Tree House : 브루어리 온리, 수요일 캔 릴리스, 목 금 캔 + 그라울러 릴리스, 줄 서야함(수요일 : 15~30분, 목/금요일 : x시간), 자동차 필요


-Bissell Brothers : 거의 브루어리 온르, 수/목/금/토 릴리스, 평일에 Substance 꾸준히 릴리스, 토요일쯤 되면 맥주 사라짐.



만약 맥주를 구하지 못하시면 트레이딩을 통해 구하실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에 관한 것은 다른 글에서 다뤄보겠습니다.



5.여행지 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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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뉴욕시


Must Get : Grimm, Other Half, Goose Island Bourbon C@unty Brand Stout


사실 뉴욕은 관광지로 제일 유명한 곳입니다. 그렇기에 일반인과의 동행으로 여행을 짜기 제일 좋습니다.


브루어리도 꽤 많으며 Other Half, Grimm은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교통도 좋아 돌아다니기 쉬우나 교통비가 비싸고 맥주 비도 비싸고 숙박비도 비싸고...


특이한 점으로는 버번 카운티를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는 주입니다. 2015의 오염소식이 나오고 나서 물량이 끝도 없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Grimm, Other Half 캔을 구하시면 다른 지역 가서 괜찮은 로컬 맥주와 트레이딩이 가능합니다.


추천 브루어리 : Other Half, Grimm(위탁양조합니다만..), Eviltwin(얘도), Threes, Finback, Singlecut, LIC Beer Project


추천 장소 : Good Beer(바틀샵+펍), Whole Foods 맨해튼 여러 지점들, 등등 다양한 슈퍼마켓(Urban Market, Whole Foods, Harvest Market..)도 주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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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보스턴


Must Get : Trillium + Tree House


야구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대학만 슬쩍 보고 내려가는 관광지이나, 맥덕에겐 뉴욕보다도 더 중요한 도시입니다.


미국에서 최정상급 IPA를 생산하는 Trillium이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있고, Tree House도 차를 타고 2시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습니다.


교통 역시 잘 되어 있고 도시는 뉴욕에 비해 더욱 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강합니다.


중견급 양조장인 Nightshift, Mystic, Cambridge Brewing Company 등도 가볼만 합니다.


Trillium은 정말 되는 만큼 쑤셔넣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특히 최근 캔입을 시작하였고, 저도 지금 여행이 막바지로 흘러가니


다른거 필요없고 트릴리움 이파나 더 마시고 싶네요.


Tree House는 수,목,금,토 오픈이고 수,목,금 중에 하루 골라서 가시면 됩니다. 수요일은 바틀 온리인 대신 12:00~ 오픈에 줄이 더 짧습니다.


목/금은 조금 더 레어한 캔과 그라울러를 판매하는 대신 5:00~ 오픈에 줄도 평균 1~2시간 정도로 서야된다고 합니다.


1인당 제한이 걸려있습니다(하루 10~12캔 정도. 최근 인기 없는 맥주는 1케이스 제한이 걸리기도 했지만) . 친구를 데려갑시다.


역시 근교인 Jacks Abby는 브루어리 온리로 판매하는 BA Framinghammer이 상당히 괜찮으니 가셔 드셔보시길. 기차 타고 5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추천 브루어리 : Trillium, Tree House(근교), Nightshift, Mystic, Jacks Abby(근교)


추천 장소 : Row 34(해산물 레스토랑) - 랍스터롤 꼭 먹기, Fort Point Market(바틀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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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포틀랜드(메인 주)


Must Get : Bissell Brothers, Foundation Epiphany, Maine Dinner, Allagash Coolship ~~ 등의 브루어리 온리 사워


보스턴에서 2시간 정도 걸리면 도착하는 조그만한 도시로 정말 예쁩니다. 휴양하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크게 볼 것은 없으나 조그만한 도시에 수 많은 양조장, 메더리?(꿀술 만드는데), 증류소, 바가 있습니다.


현지에서 만난 양키는 보스턴을 조그만한 도시에 압축해놓은 느낌이라고.


특히 Bissell Brothers의 Swish는 추운 계절에 방문하시면 머스트 트라이라고 합니다. 최근 발매한 Nothing Gold도 발매할 떄 마다 핫하더라구요.


Industrial Way라는 곳에 가면(우버타고 시내에서 20분) Allagash, Foundation, Austin St. 브루어리들이 모여있습니다. 알라가쉬는 포틀랜드 투어 1위 장소이며(...)


파운ㄷ이션의 경우 에피뻐니라는 이파가 상당히 유명하고 맛납니다. 오스틴은 문닫아서 못 가봐서 흠..


3/6/9/12 같은 느낌으로 분기마다 릴리스되는 Maine Dinner은 케이스 리밋이 걸리고 마시던 트레이드를 하던 좋은 맥주이니


혹여나 릴리스 일정에 맞춰 가시면 새벽일찍 브루어리에 방문하셔서 줄을 서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 브루어리 : Bissell Brothers, Foundation, Oxbow, Liquid Riot, Maine Beer Company, Allagash...


추천 장소 : Bier Cellar, 등등





6.마신 맥주들


14일 동안 총 90종


아래 리스트의 맥주는 제가 아주 맛있게 마신 맥주로, 현지에 가시면 찾아서 마셔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Alesmith Hawaiian Speedway


Alesmith Hammerhead Speedway


West Brook Mexican Cake


Hill Farmstead Dorothy


Hill Farmstead Double Citra


Trillium Heavy Mettle


Trillium Upper Case


Trillium Congress Street


Trillium Melcher Street


Trillium Galaxy Fort Point Pale Ale


Tree House Green


Tree House Alter Ego


Jacks Abby BA Framinghammer - Graham


Dark Horse Plead the 5th


Maine MO


Maine Dinner


Stillwater/Westbrook Gose Gone WIld



7.기타 추천 여행지


-Vermont : 헤디토퍼의 주입니다. 그 외에도 로손, 피들헤드를 위시한 뛰어난 브루어리들이 많습니다. 차 필수.


-New Jersey : 페리를 타고 맨해튼쪽에서 접근 가능합니다. Carton 브루어리가 있으며 스타우트로 유명한 Kane 브루어리도 멀지 않은 곳에 있으나 차가 필수.


-Philadelphia : 밀크쉐이크로 유명한 Tired Hands 브루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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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여기까지. 긴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귀국하면 뵙겠습니다!



맥주 여행기 - 뉴욕 1일차차
맥주 여행기 - 뉴욕 Other Half 브루어리
맥주 여행기 - 뉴욕 Mugs Ale House 펍
맥주 여행기 - 뉴욕 Melkelburg's 펍
맥주 여행기 - 뉴욕 St,Gambrinus Beer Shoppe
맥주 여행기 - 뉴욕 The Pony Bar 펍
맥주 여행기 - 맥주 쇼핑 중간점검
맥주 여행기 - 보스턴 Fort Point Market 바틀샵
맥주 여행기 - 보스턴 Row 34 레스토랑
맥주 여행기 - 메사추세츠 Treehouse 브루어리
맥주 여행기 - 보스턴 Trillium 브루어리
맥주 여행기 - 프레이밍햄 Jack's Abby 브루어리
맥주 여행기 - 포틀랜드 Bissell Brothers 브루어리리
맥주 여행기 - 포틀랜드 Foundation 브루어리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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