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있었던일이다.
우리 아버지는 남들이 알아주는 SM기획사에 근무하신다.
경비이시다.
사건은 그때부터였다. 난 우리아버지가 SM기획사의
관련된 직업을 하셔서 SM의 돌아가는 상황을 그 누구보다
잘알고있었다 근데 어느날 아버지가 SM에서
여성그룹을 내놓는데 모두 외모가 특출나게 어여뿐
18~19세쯤 되는 여고생들이라고 한것이다
난 그때부터 그 그룹을 조사하기시작했다
조사하다보니 당연히 그룹의 "명"을 알게되었다.
그 "명"은 ★★소녀시대★★.. 감격이벅차 눈물이 흘러내렸다..
소녀시대의 멤버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려고 하는 순간
"윤아"라는 이름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사진을 본순간
심장이 멎을뻔 했다. 정말 대한민국 생존하는 여그룹중
최고의 비쥬얼의 본좌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름다웠다.
그순간 감격이벅차 눈물이 흘려내렸다..
그리고 소녀시대 데뷔 D-day 2
난 데뷔전 윤아의 싸인은 꼭 받아야겠다고.. 꼭 받아야겠다고 결심하였고
SM기획사에 종사하시는 우리아버지에게 한가지 부탁을했다.
이제 곧 데뷔할 소녀시대 윤아의 싸인과 땀한방울을 받아달라고
아버지는 흔쾌히 허락하셨고 난 그날밤 잠을 못이루었다..
다음날 아버지는 윤아의 싸인을 받으러 회사에 나가셨다.
그날밤.. 아버지가 돌아오셨다.
아버지는 빈손이셨고 더군다나 눈에는 아직 채 마르지 않은 눈물들이 보였다.
난 순간 당황했고 아버지에게 싸인은 어디에있냐고 물어보려고 했지만
아버지는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종이를 끄내시고 방안에 들어가셨다.
그종이는 바로 윤아의 싸인이였다.
다음날 아버지에게 물었다 왜 윤아 싸인종이를 꾸기셨나요?
아버지는 눈물을 참지못하시고 말하셨다
상황은 이랬다
아버지가 하루종일 소녀시대를 기다리다 마침내 저녁 8시 쯤
소녀시대 멤버가 될 윤아,유리,태연,효연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버지는 제빨리 윤아에게 윤아야 우리아들이 너의 팬이라서
"짝"
윤아는 아버지의 따귀를 사정없이 때렸다.
"짝" "짝짝" "짝"
결국 옆에 있던 효연이 말리고 상황은 정리됬다.
윤아는 호탕하게 웃으며 아버지 손에있던 종이를 가로채며
그 종이에 이렇게 썻다.
"씨발"
그리고 호탕하게 웃었다.
갑자기 소녀시대 멤버들이 하나둘씩 나타나며
같이웃기시작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버지는 눈물을 머금으시며 그 종이를 가로채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갔다
소녀시대들은 놓치지않고 같이 주차장으로 달려갔다
아버진 운전대를 잡고 시속 150k로 질주하시고 도망쳐나오셨다.

" 야 너네 소녀시대 아무리 싸인이해주기싫어도 그러는거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