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최저임금이 190장 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200장으로 현장직 사람 구할려고 함

지붕도 없이 햇빛 그대로 쐬고 비오면 그대로 쳐맞으며 하루종일 먼지속을 구르며 육체노동 하는 일임

염전노예 비슷하다고 보면 됨 

당연히 지원하는 사람 아무도 없지. 편의점 알바를 해도 200을 받는데. 누가 같은 돈 받고 저 일 하겠냐?

그러던 중 사장새끼 사람 구했다고 싱글벙글 웃고 다님

그리고 그 사람 사무실에 잠깐 와서 얘기를 몇마디 나눠봤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쎄하더라고 ㅋㅋ

아니나 다를까 현장에서 사고 엄청 치고 다닌다

현장 팀장이 자기보다 나이 어려서 그런가, 팀장님이라고 안 부르고 "저기요,저기요" 이 지랄 한다 함 ㅋ

그리고 4시쯤 일 한가해 질 때 일 없으니 퇴근하면 안되냐고 자꾸 물어본다 함 ㅋ

일 할 때 다른 회사 파견직원들한테 자꾸 술 마시러 가자고 얘기 함 ㅋ

파란색과 빨간색 구분해서 차에 실으면 되는데. 그걸 구별을 못해서 잘못 싣고 결국 회차비로 이미 한달 사이에

100만원 넘게 손해를 끼친 상황임 ㅋ

좆소 지원금 받고 있어서 사람 짜르면 지원금 다 끊겨버리는 상황임. 사장 좆병신새끼 돈 몇푼 아끼려다가 수백 깨지게 생김 ㅋ

현재 진행중이고 진퇴양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