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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추억소환

ㅇㅇ(122.44) 2018.08.01 08:54:23
조회 581 추천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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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터뷰를 합니다. 군대 생활 4년째인 안영우 하사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6년간 레스링 선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자유형 54kg선수였고, 최고 성적은 고3때 전국체전 2위에 입상 한 것입니다. 현재 체중은 65kg. 


 사실 전국체전 2위면 엄청난 성적 이지요. 강호동과의 씨름에 뽑힌 안영우 하사는 레스링 기술을 쓰면 충분히 승산이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자세를 낮춰서 레스링 자세를 취하려고 하니 강호동은 더욱 몸을 낮춰서 제압을 하더랍니다.


🔼안영우 하사는 레스링 기술 '태클'을 시도 했습니다. 씨름기술인 '오금당기기'와 비슷한 기술인데, 이 기술은 한쪽의 중심을 포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안하사는 좌측을 포기하고 우측을 공격 했는데, 강호동은 즉시 포기한 좌측을 역공하여 안하사를 쓰러뜨렸다고 합니다. 바로 이 장면 이죠.



🔼터미네이터 같은 다섯번째 선수를 기억 하십니까? 바로 이 선수죠. 이 해병은 김준범 중사인데, 김중사는 백령도 토박이로 어릴때 부터 씨름을 하여 백령도에서 장사로 소문이 났고, 거의 모든 씨름 대회를 휩쓸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호동과 샅바를 잡는 순간, '아..내상대가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강호동과 잡은 샅바의 첫 느낌을 그는 '거대한 산'으로 표현 했습니다. 본인의 의도를 이미 두수 앞을 내다보고 대처하는 강호동에게 도저히 이길 방도가 없었다는데, 5번째 선수라 체력이 달릴만 한데도 강호동은 여유있게 그를 상대 했다고 합니다. 기술을 걸어 봤는데, 분명히 되치기가 들어올 상황인데도 강호동은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인지, 그냥 알고 있다는 액션만 취하고는 몇번 봐주더니 결국 공격해 들어오니 당할 재간 없이 넘어 갔다고 합니다.


 강호동의 1박2일이 왔다 감으로 인해서 해병 6여단의 9중대와 10중대 대원들은 "활력소가 되었다" "사기 충천해 졌다" "대대 전체가 뭉칠 수 있었다" 는 등의 말과 함께 "강호동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라는 의외의 멘트를 많이 했습니다.


 강호동에게 어떤것을 배웠냐고 하니,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본받고 싶다고 합니다. 1박2일 프로는 의외로 짜여진 시나리오 없이 그냥 "이거 하자" 하면 그때부터 강호동의 리드 아래 모든 것이 애드립으로 진행 되는 프로라고 느꼈는데, 강호동의 열정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천하장사의 자부심과 씨름인이라는 자존심 때문인지, 특히 씨름을 할 때의 강호동의 눈빛은 광채가 번뜩일 정도로 살아있었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열중대와 아홉중대 대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감동을 받아, 강호동이 여섯명을 모두 쓰러뜨린 후 헹가레를 쳐 줬다고 합니다. 그 헹가레는 시나리오에 없는 오직 감동에 의한 자발적 행위였다고 하네요.



🔼강호동과 씨름 경기를 했던 그 씨름장은 아홉중대 연병장 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강호동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자원 입대를 하여 그 힘들다는 해병대로 간 젊은이들의 모습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또 강호동의 씨름실력처럼 흑룡전사들의 전투기술도 최고가 되길 바랍니다.


출처: 도깨비 뉴스 (wwww.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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