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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원한것은 남조선해방이었나?

뽀그리 2006.09.07 09:39:05
조회 1173 추천 0 댓글 5




그냥 재미로 읽어 볼 만한 책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누가 통일전쟁을 일으켰는가" [새로봄] 이재룡 지음                                                                                                                                  <목 차> 머리말 제1장 풀리지 않는 의문         김일성은 왜 사흘이나 서울에 머물렀을까?/ 소련은 유엔군의 참전을 막지 않았다/ 미국은 왜 선전포고를 하지 않았을까?/ 기록이 외면한 진실 제2장 김일성은 정말 전면전을 계획하였을까?         파벌간의 연립으로 형성된 권력체제/ 필연적인 권력투쟁/ 김일성의 노림수/ 소련의 반대/ 마침내 얻어낸 승인 제3장 김일성의 6.25, 서울 점령은 과연 성공적이었을까?         성공의 전제조건/ 개전 3일만의 서울 점령/ 미국의 유엔군 결성/ 사면초가의 김일성/ 통제를 벗어난 남진/  어이없는 미군의 패배/ 때늦은 최고사령부의 구성/ 허점투성이의 북한군 제4장 김일성은 인천상륙작전을 몰랐을까?         김일성은 인천상륙작전을 알고 있었다/ 김일성의 검은 속셈/ 김일성이 병력을 빼돌린 까닭/ 유엔군의 북방한계선/  북한군은 유엔군이 38선을 넘지 않으리라 낙관하였다 제5장 한국군은 왜 단독 북진을 개시하였을까?         새로운 문제 제기/ 38선을 둘러싼 신경전/ 미국의 공식 입장/ 미군이 뒤늦게 북진을 개시한 이유/   돌발변수, 이승만의 단독 돌파 명령/ 통일전쟁의 시작 제6장 중공군은 실제로 기습전을 노렸을까?         통일을 향한 거침없는 북진/ 공황상태의 김일성/ 중공의 선택/ 첫 교전은 한국군과 하라!/ 전면적인 충돌, 그리고 후퇴/  마침내 꺼내든 숙청의 칼/ 의도하지 않았던 장기전, 그러나 성공한 전쟁 제7장 휴전과 그 이후         왜 아직도 미스터리인가?/ 서로 다른 목적들/ 김일성, 절대 권력의 기틀을 놓다/ 미국의 압력에 맞선 북진통일론자 이승만/ 소련의 추락과 중공의 부상/ 실패를 승리로 바꾼 미국, 세계를 공략하다/ 일본의 어부지리/ 그러나 결코 망각해서는 안될 진실 후 기 부 록/ 나의 한국전쟁 참전기 < 저자 소개> 德天 이재룡 옹은 1927년 경상도 덕유산자락에서 태어났다. 해방 직후인 1948년 마산에서 국방경비대에 입대하였고, 같은 해 10월 여순반란 진압작전에 참가하였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제5사단 15연대 소속으로 문산전투에 투입되었으나 적의 파상공세에 밀려 낙동강전선으로 후퇴, 유명한 다부동전투의 산 증인이 되었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제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평양탈환작전에 참가하였고, 그때 모란봉 점령 전투에서 세운 뛰어난 공을 인정받아 금성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평양 점령 후 압록강으로 진격해서 영변 운산전투를 수행하던 중 중공군과 최초로 맞닥뜨려 치열한 교전을 별였다. 1952년 신설연대로 전속되어 강원도 양양에서 51연대를 창설하고 다시 제9사단으로 배속받아 철원의 유명한 백마고지전투에 참가하였다. 이 전투에서 전초고지 탈환작전 중 총상을 입고 4년 9개월여의 험난한 군생활을 마감하였다. 현재 국가유공자로서 국가보훈제도의 지원을 받고 있다. ---------------------------------------- 한마디로 김일성은 자신의 권력장악을 위한 도구로 6.25를 일으켰다는겁니다. 애초 전면전은 계획하지 않고 서울점령 -> 미군참전 -> 38선부근에서의 정전...이런걸 원했다는거죠. 그러나 김일성의 계획과는 다르게 서울점령이 너무 빨랐고 미군의 참전이 늦어지면서 원하지 않던 전면전으로 치달았다는... 또 하나 김일성은 모택동으로 부터 수차례 인천과 평양에 상륙작전이 있을 수 있으니 대비하라는 경고를 받았음에도 고의로 묵살했다는겁니다. 오로지 1인독제체제에 방해가 되는 박헌영과 무정의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여기서 미국과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뭐 이런 주장도 그리 새로운것만은 아니지만...암튼 재미있습니다. http://cafe.naver.com/saerobomboo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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