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자의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책 보셨나요?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읽어봤는데 책 한권 내용이 전부다 "남자 잘 만나야한다"를 전부 다른 말로 돌려가며 한 것 뿐이더라구요. 책  내용 중에서..."거지 같은 남자들이 사귀자고 말할정도로 우습게 보이지 않게, 자기관리 잘하고 다니자.."  이 구절이 무척 공감이 가더군요.ㅋㅋㅋㅋ (책에서는 약간 온화한 말로) 저는 저에게 붙는 찌질이남자들 어떻게 떼어낼까가..저의 고민거리였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못생긴것도 아니고, 옷을 못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의 어디가 그렇게 우습게 보이고 만만하게 보여서 찌질이들이 자꾸 다가오는걸까요?? ㅠㅠ 남자 잘 만나려 직업을 선택하려 하지마시고, 최대한 괜찮은 남자에게 대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아나운서라고 남자 다 잘 만나는거 아닙니다.. 김남일..축구선수 괜찮은가요? 전 별로던데......................... ===================================================================== 씨밤 이딴글 볼때마다 필리핀이나 몽고아가씨랑 결혼하고픈 생각이 솟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