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한 마리텔 아이디어는???
충격일 수도 있겠지만...(이건 언제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
갤주님과 갤주님을 무지 좋아하는 하트뿅뿅인 남자 팬과 (그러니까 남자 둘이서...) 꽁냥꽁냥 하는 방송
시나리오는 대충 이렇지...
갤주님은 집에 방안에서 자고 있어
자고 있는 갤주님의 머리를 내 허벅지에 베게하고
갖고 온 참기름 한 방울 떨어뜨린 마 간 것을 갤주님 입에다 떠 먹여 드리고... 다 드시고 나면 화장실로 같이 가서 폼클렌져로 세수 씻겨 드리고 다 하고나면 수건으로 얼굴 톡톡톡 여러번 두둘겨서 닦아 드리고 발 씻겨 드리고나서 다 하고 나면 스킨과 로션을 발라 드리고 민트향 나는 풋크림으로 발에다 발라드리고 소파에 눕게 해서 피부 좋아지게 마스크팩 15분 ~ 20분정도 해드리고 내가 요리해서 밥 다 드실때까지 떠 먹여드리고(우리 이쁜 경규아저씨 아~ 하세용? 이렇게 사랑스런 애교멘트 날려가며...) 식사를 끝내고 난 뒤 안마 시원하게 해 드리고... 이걸로 전반전은 끝! 후반전은 야외 데이트(영화보기,  커피 한잔 하기,  밥 먹기, 시내 구경 및 인사동 꿀타래 먹으러 가기 등등)로 떼운다.(근데 방송하면서 갤주님은 이 남동생에게 빠져든다. 왜? 이토록 잘 해주니까...)
전반전은 겉으론 노예방송 같지만... 좋아서 하는거라  방송에 나오는 두 주인공이 힐링이 되는...
자세히보면 서로가 좋아서 하는게 보여서 남남끼리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구나를 보여주는 방송인 것인데...(남남끼리 브로맨스 방송) 근데 남잔데 이렇게까지 할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 또 이렇게까지도안 하겠지만...(진짜 이렇게 할 사람은 나 밖에...???)
아니면 차라리 갤주님과 이윤석형님이 나와서 둘이서 어떻게 지내는지 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은 듯... 진짜 노예인지 아닌지...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장소는 갤주님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