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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고백모바일에서 작성

하루ハル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6.19 02:38:07
조회 118 추천 1 댓글 7

1. 지난 해 겨울 이후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한 것이라곤 걱정과 우울이었는데
그것도 한 것에 포함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돈도 바닥나고 인간관계도 허허벌판이 되었다.
꿈을 꾸는 일도 거의 없어서 바짝 말랐다.
현실을 살아내지 못하는 현실에 찌든 인간이 되었다.
오늘 하루도 애니만 보다가 하루를 마감한다.

2. 문갤 탈갤한다고 해놓고 다시 들어와서 고닉팠다.
말할 곳이 없어서 힘들다는 핑계로 다시 기웃거린다.
똥 피하는 법은 얼추 익혀서 이제 괜찮겠거니 한다.

3. 아르바이트를 잠깐 했는데
급여를 바로 주지 않는 사장한테 돈 달라고 독촉했다.
안 주는 돈 달라는 건 당연한 건데 빚쟁이 독촉하듯이.
땀 흘려 일하고 인간적으로 기쁘게 보상 받고 싶었는데.
애초에 똑부러지게 일처리를 못한 탓이다.

4. 난 게으르고 멍청하고 사랑을 모른다.

5. ㅀ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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